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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s 먹거리 이야기93

가봤니? 경리단 길, 맛봤니? 이국 음식, 놀랐니? 착한 가격 가봤니? 경리단 길, 맛봤니? 이국 음식, 놀랐니? 착한 가격 한국일보 | 입력 2009.07.17 02:39 | 수정 2009.07.17 11:11 길이 있다. 토속적이면서 이국적이다. 철야의 유흥으로 흥청대지는 않지만 쾌적하지도 않고 오히려 불편한 길이다. 그 길을 끼고 하루에 감사하며 내일을 고대하는 범상한 사람들이 모여 산다. 그러나 외지 사람들은 '특별한 공간'이라며 하나 둘 몰린다. ↑ 경리단길에서는 이국적인 느낌과 일상의 자연스러움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박서강기자 pindropper@hk.co.kr 서울 용산구 이태원2동 경리단길. 녹사평역 2번 출구 건너편에서 남산3호 터널로 향하다 우회전해 하얏트호텔까지 이르는 길이다. 행정구역 상 회나무길이라 지칭하지만 육군중앙경리단이 위치하고 있어 .. 2009. 8. 24.
자갓 Zagat survey '서울 레스토랑 설문' - Zagat 책자 무료 증정 설문링크 : www.zagat.com/korea http://travel.hyundaicard.com/index.html?1&togo=travel/090304zagat/zagat_survey_01.jsp 일본,뉴욕,중국판 중에서 한 권만 구입해도 서울판을 증정한다. (권당 가격 10,000원) 설문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연말에 출간되는 서울판을 증정한다. 한 번쯤 참여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009. 8. 17.
커피에 관한 모든 것 (커피 한잔의 카페인양?) 1. 언제부터 커피를 마시게 된 걸까? 커피가 인류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은 약 6-7세기경으로 지금으로부터 수천 년 전으로 추정됩니다. 그 유래에 관해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아비시니아(지금의 이디오피아)의 어느 양치기 목동 '칸디아'의 전설! 서기 600년경. 어느날 양치기 칼디아는 야생나무에 열린 빨간 열매를 먹은 양들이 평소와 다르게 껑충거리고 들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호기심이 생긴 칼디아는 자신도 그 열매를 직접 먹어 보고나서 자신도 기분좋은 흥분상태에 빠지는 곳을 알게 됐는데... 이것을 계기로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게 됐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커피를 접한 사람은 고종황제. 1896년 아관파천으로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면서 커피를 마셨다는데. 그.. 2009. 8. 14.
빵 자주 찾는 당신, 혹시 탄수화물 중독? 빵 자주 찾는 당신, 혹시 탄수화물 중독? 매일경제 | 입력 2009.08.05 11:55 밥을 먹었는데도 습관적으로 빵이나 과자에 손이 간다면 탄수화물 과다섭취일 가능성이 높다. 흰 쌀밥, 빵, 과자는 대표적인 탄수화물 음식이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경우 밥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에도 칼국수, 수제비, 냉면, 떡볶이 등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기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을 수밖에 없다. 한경아 을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탄수화물 권장 섭취량은 하루 적정 칼로리의 50~60% 정도지만 한국인은 이미 70~80%까지 초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탄수화물은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그 맛에 길들여지면 계속해서 찾게 된다. 문제는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서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를 적게 섭취하면 영양 .. 2009. 8. 5.
미국 최악의 음식 1위, 아웃백 오지 치즈 후라이즈 미국 남성잡지 맨즈헬스(Men's Health)가 "미국 최악의 음식 TOP 20" 명단을 선정 발표한 자료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미국에 계신 분들 뿐만 아니라, 요즘은 아웃백, 퀴즈노스 등 외국계 체인점들이 국내에도 많이 들어와서 인기를 얻고 있으므로 주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애피타이저와 디저트의 칼로리가 메인 메뉴 못지 않다는 사실! ----------------------------------------------------------------------------- 1.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 오지 치즈 후라이즈 (랜치 드레싱) 저녁 식사가 나오기도 전에 크리스피 크림 도넛 14개를 먹는 것과 같은 양의 칼로리를 축적시키는 무시무시한 "대량 건설 무기(Weapon of Mass C.. 2009. 7. 17.
시푸드 뷔페 ‘대장 메뉴’ 알고 가야 본전 뽑는다 [week&] 시푸드 뷔페 ‘대장 메뉴’ 알고 가야 본전 뽑는다 | 기사입력 2009-05-07 00:09 | 최종수정 2009-05-07 15:16 [중앙일보 박지영.조용철] 최근 서울 종로에 2600㎡(약 800평)짜리 대규모 식당이 생겼다. 시푸드 레스토랑 '하꼬야'다. 근래엔 보기 드문 '도발적인' 규모다. 요즘 같은 불황에 이렇게 규모로 치고 나올 수 있었던 건, 그 종목이 '시푸드 뷔페'였기 때문이다. 시푸드 뷔페는 최근 몇 년 새 업체 간의 전투에 가까운 영역 다툼으로 많은 업체가 들고 나는 부침을 겪었다. 그리고 이젠 나름의 시장질서를 잡으면서 외식 업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5월은 가족끼리 한 번은 외식하는 달. 점심시간 2만원대에 초밥부터 다른 요리와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는 시푸드.. 2009. 7. 10.
[맛집을 찾아서] 심심해 보인다고? 나 25년된 팥빙수야~ [맛집을 찾아서] 심심해 보인다고? 나 25년된 팥빙수야~ [포커스신문사 | 글 도진희기자ㆍ사진 이효균기자 2009-06-21 21:00:05] ■ 밀탑 입안에서 눈 녹듯 사르르 직접 삶은 팥 등‘옛날 맛’ 팔리는 개수 하루 평균 1000여개, 3.3㎡당 연매출 약 8000만원…. 거창한 음식이 아니다. 팥빙수 이야기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5층에 위치한 ‘밀탑’은 1985년 개점 때부터 맛 하나로 25년간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는‘저력있는’ 팥빙수집이다. 50여개가 넘는 테이블은 평일 오후에도 꽉꽉 들어차 은행에서 볼 수 있는 대기표 기계까지 갖다놨다. 팥빙수 메뉴는 밀크, 과일, 딸기, 커피빙수 등 4종류(각 7000원). 가장 많이 팔리는 밀크빙수는 곱게 간 얼음에 우유, 팥을 넣고 떡 두점을 .. 2009. 7. 7.
스타벅스 칼로리 스타벅스 칼로리 제가 주로 즐기는 스타벅스 커피와 음료에 칼로리를 붙였어요~ 오늘은 점심을 먹고 아이스 시그너처 핫 초콜릿을 grande사이즈로 마셨는데 칼로리가 조금 압박이 되네요^^:; 그래도 진한 달콤함을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날렸어요. 커피문화와 가격, 그리고 칼로리로 인해 안 좋은 얘기도 많지만 커피의 향으로, 음료의 달콤함으로 그 날 하루의 압박이나 스트레스를 푸는 건 고치지 못할 듯 싶어요~ 출처 : http://blog.naver.com/kdnavien/50033239581 2009. 7. 7.
커피전문점 커피,제대로 알고 마시자! 스타벅스를 필두로 동네커피전문점까지... 현대인들이라면 하루도 커피를 빼놓고는 생활할수 없을만큼 이미 커피는 우리문화에 깊숙히 자리잡았다. 나는 이 커피를 즐겨마시는건 물론이고, 관심이많아 여러 루트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듭해왔다. 오늘은 우리가 잘몰랐거나 알쏭달쏭했던 커피지식, 커피전문점에 대해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에스프레소,라떼,싱글, 더블...샷추가?모카...휘핑크림빼고... 이게 다 무슨말이야!!!!!!! 매일 커피전문점에 들락거리면서도, 이 용어들을 자세히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꺼다. "다 그게 그맛같은데?" "도대체 무슨 차이라는고야?" 자 그 많은 커피종류를 이해하기 위해 우선 '에스프레소'가 뭔지 알아야한다. 티비광고나 커피전문점등에서 우아한척하며 쥐코딱지만한 잔을들고 혼자 홀짝.. 2009. 7. 7.
고기, 우유, 생선, 계란 안 먹으면 건강해진다 고기, 우유, 생선, 계란 안 먹으면 건강해진다 오마이뉴스 | 입력 2009.06.28 19:05 [[오마이뉴스 이윤기 기자]'목숨 걸고 편식하는 세 남자 이야기'라는 한겨레신문 TV 프로그램 소개에 끌려 지난 금요일 밤에 MBC 스페셜을 시청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고기, 우유, 생선, 계란을 금기 식품으로 삼고 있는 세 남자 이야기입니다. 한 남자는 고기, 우유, 생선, 계란을 안 먹는 식생활로 말기 직장암에서 살아난 남자(송학운, 60세)이고, 다른 한 남자는 담당 의사의 말을 듣지 않고 신장 이식 수술 후에 면역억제제를 끊고도 멀쩡히 살아 있는 남자(이태근, 59세)입니다. 두 남자 모두 과거에 수술을 담당했던 대장암 전문의 김광연 박사와 40년 경력의 신장이식 권위자 박기일 박사로부터 "의학적.. 2009.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