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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후순위채청약률 보면 건전성 보인다” “저축銀, 후순위채청약률 보면 건전성 보인다” 2009년 10월 26일 (월) 전종헌 기자 cap@seoulfn.com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최근 저축은행들의 높은 후순위채 청약률은 저축은행 건전성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보여줍니다.” 제일저축은행 자금부 한 관계자는 이같이 말하며 최근 저축은행들의 높은 후순위채권 청약률과 관련 “저축은행들의 건전성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과거와 크게 달라진 것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저축은행들이 발행한 후순위채권이 연이어 100% 청약되며 저축은행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같은 기간 후순위채권 청약을 실시한 제일, 진흥저축은행도 당초 청약 날짜가 겹쳐 청약률이 낮을 것이란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제일저축은행은 300억원 규모.. 2009. 10. 29.
덩치 키우려다 'BIS 늪'에 빠진 저축은행 덩치 키우려다 'BIS 늪'에 빠진 저축은행 조회 : 1306 저축은행들의 자본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연체율 상승과 수익성 추락으로 9개 중소형 저축은행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자본확충 권고를 받았으며 대형 저축은행마저 우량 저축은행 대열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자산 규모 1~5위 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금감원의 우량 저축은행 기준인 8% 아래로 떨어지거나 8% 초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의 BIS비율은 2007년 말 9.06%에서 작년 말 8.07%로 낮아졌고,같은 기간 부산저축은행과 토마토저축은행의 BIS비율도 9.53%에서 8.21%로,8.35%에서 8.07%로 각각 떨어졌다. 제일저축은행과 HK저.. 2009. 10. 25.
금리인상 대비…은행 고금리예금 러시 금리인상 대비…은행 고금리예금 러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7개월째 연 2.0%로 동결됐지만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금리 인상에 대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으며 저축은행들은 잇달아 고금리 ①후순위채 발행에 나서고 있다. ① 후순위채:채권 발행사의 파산시 돈을 받을 수(변제) 있는 권리가 주주를 제외하고는 가장 늦은 채권을 말한다. 변제순위가 일반 채권에 비해 뒤지는 반면 이자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후순위채는 BIS 자기자본비율 산정시 자본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후순위채를 발행하면 BIS 비율을 높일 수 있다. 후순위채 발행액이 보완자본(Tier Ⅱ)으로 인정받으려면 만기가 5년 이상이어야 하는데, 은행들은 통상.. 2009.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