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의 새 광고모델이 된 팝스타 '마돈나(1958년생. 우리나이로 52세)'의 광고모델료가 136억(1,000만불) 이라고한다.
심지어 단 하루 촬영에 그정도라고 하니 상상을 초월한다.
2008년 국내주요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광고모델과 전속료를 알아보았다.
(아래 표 참조)
<출처 : 매경이코노미 2008년 8월 27일>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광고모델료를 받는 모델은 손에 꼽을 만큼 적지만, 그중 '배용준'이 단연 앞서는 것 같다.
(이외에 이효리, 장동건 정도)
'아놀드바시니'라는 주로 중년을 타겟으로 한 의류 브랜드 모델이 된 배용준이 1년 전속계약료로 10억을 받아 들었다고한다.
브랜드의 네임밸류나 회사(형지어패럴)의 규모에 비해 너무 과한 지출이 아닌가 싶지만, 배용준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나 보다.
(2007년 배용준의 총수입은 430억이라고 하니, 광고모델료 정도는 어쩌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은지도 모르지만...)
한편, 요즘 광고계의 최고 블루칩으로 불리는 김연아의 경우엔 2008년 광고모델로 인한 수입만 30억에 육박한다고한다.
[CF로 본 김연아의 하루]
‘아침에 일어나 디오스 냉장고에서 매일우유를 꺼낸다. 뚜레쥬르 빵과 함께 아침을 해결하고 샤프란으로 세탁한 옷을 입고 아이비클럽 교복을 입고 학교로 향한다. 방과 후에는 국민은행에 들른 뒤 연습장에서 라끄베르와 캐시캣의 화장품으로 메이크업을 한 뒤 나이키 운동복을 입고 롯데 아이시스 생수를 마시며 훈련에 열중한다. 그녀의 가방 속에는 여성용품 위스퍼가 자리잡고 있다.’
인터넷에서 우스개소리로 회자 되는 위의 글만 봐도, 그녀가 얼마나 많은 광고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일반인 들은 상상도 못할 엄청난 금액을 단 하루, 혹은 cf몇 편 으로 벌어들이는 스타들...
경제불황에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네에겐 부러우면서도 한 편으론 다소 입맛이 씁쓸해지는 사실이 아닌가 싶다.
기사링크 : '마돈나'의 136억원짜리 광고는? (출처 : 패션비즈)
기사링크 : 장동건·김태희 제일 좋다…기업체 광고 담당자 CF선호도 (출처 : 매경이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