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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12

저축은행 양극화 심화..당국 "대책 검토만" 저축은행 양극화 심화..당국 "대책 검토만" | 기사입력 2009-08-18 14:50 | 최종수정 2009-08-18 16:09 - 저축은행 자산 차이 최대 `8조` - 상위 7개 저축은행 자산이 전체의 49% 차지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대형 저축은행과 소형 저축은행의 자산 차이가 최대 수조원에 이르는 등 저축은행 사이에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 지고 있다. 업계와 감독당국은 별도의 감독 체계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는 동감하지만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지는 않고 있다. 18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2008 회계연도 (2008년 7월~2009년 6월)결산 결과 자산순위 상위 7위 이상의 대형 저축은행 (부산·한국·솔로몬·현대스위스·토마토·제일·HK저축은행 계열)들의 총자산은 37조원으로 전체 106개 .. 2009. 10. 24.
은행 예금금리 내리는데 저축銀이 올리는 까닭은? 은행 예금금리 내리는데 저축銀이 올리는 까닭은? 은행과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비동조화(디커플링)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올 8월 이후 1%포인트 이상 금리를 올려왔던 시중은행들은 최근 정기예금 금리를 0.1~0.15%포인트 내린 반면 저축은행들은 금리를 0.1~0.3%포인트가량 올려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저축은행들의 금리 인상 움직임은 언뜻 봐서는 이해하기 힘들다.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내리고 있는 데다 금융권 수신금리에 영향을 주는 국고채와 은행채 등 채권금리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 9일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계기로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걸까. ◆ 은행권 예금금리 하향 움직임 =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정기예.. 2009.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