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바나나의 검은 부분, 먹어도 괜찮나요?
A. 답변
먹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바나나가 너무 검게될 정도면 굳이 먹지 않아도 됩니다.
검게 변하는 것은 2가지 뜻이 있는데.. 과도하게 숙성되어 갈변현상이 일어났거나
아니면 설탕 포인트라는 것이 생기는 것입니다.
먼저 갈변현상이란 바나나 속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란 물질이 들어 있는데
항산화물질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이것이 산화하기 시작하면서 겉표면이
갈색이나 검게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것은 시간이 오래될수록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설탕 포인트는 바나나 속에 들어있는 당분들이 한곳에 집중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육안으로 보면 거뭇거뭇한 점들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바나나를 보관했을 때 거뭇한 부분이 있으면 바나나가 오래되거나 빨리 썩을거 같은
느낌 때문에 먹기 싫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위에 2가지 현상이 바나나에 나타나면 , 바나나를 먹기 가장 좋은 시기라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때가 바나나 속에 들어있는 영양소의 함량이 가장 높은 시기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비타민과 당분등의 가장 많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 연구결과 바나나를 먹었을 때 면역력 증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는데, 바나나에 생긴 거뭇한 부분(슈가포인트)이
생기고 10일정도가 있을 때, 평소에 멀쩡한 바나나를 먹었을 때보다
면역력 증각효과가 8배 정도 차이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를 종합하면.. 검은 부분이 생기거나
갈색으로 변할 때 먹어주는게 오히려 낫다고 할 수 잇습니다.
출처 : http://k.daum.net/qna/view.html?qid=4JkPT&q=%B9%D9%B3%AA%B3%AA 이제는내게님 답변
슈가포인트라고 하는데 바나나가 먹기 좋게 잘 익었다는 표시기도 합니다.
바나나는 원래 필리핀등지에 열대지방에서 익기전에 크기가 일정 크기가 되면 수확하여
전용 박스에 담에 컨테이너에 넣어 배로 이송합니다.
이송하는 중에 완전히 익는것을 방지하기위해 냉장 컨테이너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수입된 바나나를 ##등을 넣어 둔 병을 컨테dl너에 같이 두면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란빛갈 바나나가 나오게 됩니다.
거의 수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가서 검역하는데 가면서 보면
바나나는 거의 녹색에 익지도 않은 거기다 먹어보면 달콤하기는 커녕 떫은 맛만 난답니다.
바나나는 상온과 공기접촉시 급속도로 익어 갑니다. 이유라면 앞에서 얘기 했듯 냉장보관해 온 바나나는
냉장 온도가 4도로 갑자기 20도에 상온에 나오면 급속히 익어 버리는 슈가포인트라는 검은 반점을 만듭니다.
그렇다고 슈가포인트가 결고 나쁘다고 할수는 없고요.
잘 익었으니 먹어도 된다는 의미겠죠. 필리핀쪽에서는 안먹는데요.
동물들이나 먹는과일을 왜 사람이 먹냐는 식으로
거의 안먹는다고 그러더라고요
출처 : 김종열(j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