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vs 시크'…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 대결

[스포츠서울닷컴 | 이호준기자] 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태리 감성의 패션 토탈 브랜드 메트로시티의 2010FW 패션쇼가 열렸다.

이 날 패션쇼에는 배우 박한별, 엄지원, 김재욱, 박신혜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박한별과 박신혜, 엄지원과 모델 장윤주는 대조적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레드 색상의 자켓과 블랙 진을 매치해 믹스 앤 매치스타일을 연출한 박신혜와 블랙 앤 화이트 색상의 편안한 드레스를 선택한 박한별은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반대로 블링블링 스타일의 블랙 초미니 드레스를 입은 엄지원과 블랙 색상의 레이디 룩을 선보인 모델 장윤주는 시크한 느낌의 의상을 선택했다.

한편 이번 2010FW 패션쇼 & 파티에서는 메트로시티 런칭 1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많은 패션피플들과 자리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신혜 "레드컬러가 포인트"

박한별 "미소가 눈부시죠?"

장윤주 "패션쇼에 제가 빠질 수 없죠"

엄지원 "블랙으로 맞췄어요"

<사진=이호준기자>

BJ's 무라카미 하루키씨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