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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s 취업(면접)

[면접비법]100%의 단골 질문

by forzalazio 2010. 2. 19.


미리 답변을 열심히 준비해야 하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덧입힌 '응용버젼'이 필요함을 명심하세요.

 

* 왜 우리 회사에서 일하기를 원하는가?


면접관이 궁금한 것은 과연 우리 회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어느 정도의 관심이 있는지다. 동종 업계 최고라서, 큰 회사라서, 다국적 기업이라서, 안정된 회사라서, 인지도가 좋아서, 앞으로 전망이 밝다고 해서 등 자신의 뚜렷한 의지가 아닌 주변의 평판에 근거한 이유를 대는 것은 곤란 하다. 특히 그 장점을 기분 좋을(?) 만큼 언급하면서 동시에 공감이 가는 비평을 섞는다면 면접관은 귀를 솔깃하게 된다. 면접은 어떻게 보면 구애작전이다. 당신이 어떤 회사에 구애작전을 편다고 하면 그 회사에 대해 상세히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자신이 회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홈페이지조차도 제대로 안 읽은 듯한 인상을 주면 NG. 당신이 왜 이 회사에 서 일하고 싶은지, 이 회사에 어떻게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말해주어야 한다.

 

 

 


*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장점에 대해서는 말하기 쉽다. 자신의 장점이 그 업무에서 필요로 하는 어떤 것과 맞아떨어지는지를 집중 부각시키면 된다. 문제는 단점이다. 일단 노력해도 쉽게 고쳐질 수 없는 단점은 숨기는 게 좋다. 혹시 자신의 가장 큰 단점을 “무엇인가를 결정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일단 결정을 하면 추진력 있게 행동한다” “집요한 구석이 있어 너무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작은 일도 완벽하게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식으로 이야기한 적은 없는가.


 면접관들은 지겨울 정도로 많이 들어서 절대 믿지(?) 않는 말들이라고 한다. 만약 정말로 작은 일 조차 꼼꼼하게 신경 쓰지 않으면 일이 안 되는 타입이라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다음의 한마디를 덧붙이도록 하자. “하지만 저는 작은 일도 꼼꼼히 처리하면서 일을 진행하는 방법을 익혔다”라고. 최소한 면접관들은 자신은 약점이 없는 완벽한 사람이라고 뻔뻔하게 말하는 사람보다는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는 점을 잊지 말도록.

 

 

 

 

 

==== 주의요망! 차라리 마이너스가 되는 말 ====

 

 


면접은 회사가 원하는 사람을 고르는 과정. 하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회사가 원하지 않는 사람을 솎아내는 작업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절대 득이 되지 않는 네거티브 멘트들은 무엇일까?

 

 

1.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회사에 꼭 취직하는 겁니다”라고 말한다.


2. 희망 부서를 묻는 질문에 “아무 일이나 시켜주는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답한다.


3. 부모님의 이야기를 많이 하며,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아버지”라고 대답한다.


4. 나중에라도 개인 사업을 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고 한다.


5. 말을 시작할 때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하고 말한다.


6. 가볍게 웃자고 던진 질문에 웃지 않는다. 너무나 진지하게 대답한다.


7. 이성(異性)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고 한다.


8. 면접관의 질문에 “네, 그렇습니다” 하고 대답하는 등 바짝 군기 든 티를 벗지 못한다.


9. “궁금한 것 있으면 아무 질문이나 해보라”고 했더니 “주5일제, 맞죠?” 한다.


10. 취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독서요” “음악감상이요” 한다.

 

 

 

 


** 왜 당신을 채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이 말은 다른 후보자와 비교했을 때 어떤 부분이 나은가라는 말의 다른 표현이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업적을 근거로 해도 좋고 성격상의 장점을 부각시켜도 좋다. 막상 이런 질문을 받으면 당황스러울 수 있겠지만 두루뭉실하게 “이러이러한 경력이 있고 책임감도 뛰어나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보다는 두세 가지를 짚어내 아주 구체적으로 말해야 한다.

 

 

면접관은 이 사람이 단지 결원을 채우는 역할에 그칠 것인가, 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사람 인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당신이 그동안 해온 업무의 성과를 정리한 자료를 직접 보여주면 더욱 설득력 있다.

 

 

 


** 일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은 무엇이었나?


전 직장에서 어떤 식으로 일했는지 가장 잘 볼 수 있는 질문이다. 어려웠던 일에 대해 물으면 그 사람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일하는지, 또 그 사람의 약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솔직하게 말하는 게 최선. 또 어렵다고 생각한 부분에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덧붙여주면 좋다.

 

 ** 연봉은 어느 정도 받기를 바라나?


인사담당 파트에서 물어볼 수 있는 질문. 그들은 이미 회사별 직급별 연봉 정보를 모두 손에 넣고 있다. 말도 안 되게 높은 연봉을 부르거나 “얼마나 주실 수 있나요?”라는 바보 같은 질문은 하지 말아야 한다. 얼마나 받기를 원하냐고 묻는다고 단도직입적으로 얼마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 “생각하고 계시는 구체적인 범위가 있다면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정도로 마무리짓자. 상한선 과 하한선의 범위를 정해 말하는 것이 보다 현명하다.

 

위에 몇가지 대답이 꼭 정답만은 아니겠죠.

 

 

우선은 당당하고 자신있는 나의 모습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요즘 취업문이 좁아진건 사실이고 그만큼 자신의 대한 단점만을 보게되어 주눅이 든상태로 면접을 보게 되는것같습니다. 당당함을 갖고 눈앞에 신입사원의 모습을 한 당신의 모습을 상상해봅시다.

[출처] (독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