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사진논란 정범균 불똥 ‘친군데 뭘VS민망하다’ 극과극 반응
곽현화는 글을 통해 "불순한 의도로 찍은 것도 아니며 누가 시켜서 찍은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을 보니 '오해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은 했다" 며 "그렇다고 저도, 범균이도, 사진에 있던 동기들도 잘못한 것은 없다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성적인 감정을 일으켰다고 해서 그 사람을 지탄하고, 억압하고 비난하는 이 사태가 잘못됐다고 생각 한다"라며 "'야하다'라는 감정을 느끼게 한 것이 문란한 겁니까? 그럼 야하다고 느끼는 감정은 잘못된 거군요"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이번 사진으로 정범균 실체니 뭐니 해서 떠들던데 정범균은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그 누구보다 열정을 갖고 개그를 사랑하고 남에게 웃음을 주는 것을 사랑하고 또래 청년들처럼 여성을 사랑 합니다"라고 오해를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