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11 '소녀시대'가 '욘사마' 눌렀다 / 소녀시대 '주식부자' 바꿨다 '소녀시대'가 '욘사마' 눌렀다 아시아경제 | 임선태 | 입력 2009.07.06 11:39 에스엠 (SM)엔터테인먼트 대주주인 이수만씨가 여성 아이돌 '소녀시대' 효과로 '겨울연가' 배용준씨를 제치고 상장사 연예인 주식부자 1위로 등극했다. 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3일 종가 기준 이 씨의 SM엔터 보유지분 가치를 187억3000만원으로 평가하며 136억9000만원에 머문 배씨를 제쳤다. 재벌닷컴 관계자는 "소녀시대 등의 인기에 힘입어 음반 판매와 광고출연료 등이 급증하면서 지난 1·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3% 급증한 144억원, 순이익은 28억원 흑자를 기록하는 등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됐다"며 이씨의 지분 가치 급등 이유를 설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1595원에서 지난 3.. 2009. 7.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