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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s 취업 이야기

룩옵틱스 기업탐방

by forzalazio 2010. 3. 10.


㈜룩옵틱스는 2015년까지 토탈 브랜드 사업 완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Fendi, Coach, Calvin Klein, ck, MICHAEL KORS 등의 명품 브랜드와 국내 독점 계약을 맺고 백화점, 면세점, 안경원 등 독보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업계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직원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달려가서 일하고 싶은 회사를 구현하기 것,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일터 만들어 가는 것을 최고의 미션으로 삼고 있다.
신바람 일터는 일을 잘 아는 사람보다는 일을 좋아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사 차원에서 리프레쉬 여행을 떠나는 Look Festival ('07 푸켓 개최, '08 발리 예정)을 주축으로 건전한 문화 공연 체험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는 FUN & HOF DAY 등 다양한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주 4일 근무 1일 학습제도" 구현
평생 교육원을 운영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학습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독서를 통한 핵심 능력 배양 및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급별 필독서를 연 20권 이상 제공하여 독서문화를 안착시켜 왔다. "독서여행" 역시 학습경영의 철학이 잘 드러나는 제도로서 책과 함께 떠나는 2박 3일의 여행을 통해 보다 넓은 사고력과 새로운 자극을 얻을 수 있는 창의적인 자기계발의 시간이다. 궁극적으로 "주4일 근무, 1일 학습"이라는 목표를 구현하여 전 직원 모두 최고의 전문가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사랑의 나눔 실천"
기업의 사회 윤리적 책임 이행을 위해 "사랑의 봉사단" 구성하여 꾸준히 사회 복지 시설 방문 및 헌혈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기존에 실시해 오고 있는 사회 봉사 활동의 폭을 더욱 넓혀 독거 노인 및 무의탁 노인, 소년 소녀 가장지원 등 범위와 참여 인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어떤 인재를 채용하고자 합니까? (선호하는 인재상)
"IQ보가 열정지수가 높은 사람"
열정은 이 시대의 중요한 키워드 중의 하나입니다. 세계적인 경영학자 톰 피터스는 강연에서 '시스템이나 전략보다는 사람과 열정이 초우량 기업의 조건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기업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고 기업의 생명력은 개인의 열정으로부터 파생된 창조성과 상상력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더라도 열정과 도전정신이 없다면 룩옵틱스가 원하는 Right People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 지식인으로서 자기계발과 학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 현상의 트렌드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국제적인 안목과 능력을 갖춘 인재가 바로 열정지수가 높은 사람입니다.

"피터팬을 믿는 꿈이 있는 사람"
룩옵틱스의 Identity는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미래가 없고 미래가 없는 것은 비전이 없다는 것입니다. 꿈만 가진 몽상가가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열린 사고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내는 창조인을 소중한 인재로 생각합니다. 현실에 안주하거나 근시안적인 시각을 부정하며 다양한 가능성과 긍정적인 시각을 겸비한 사람만이 꿈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인재입니다.
채용 절차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에 대해 자세히)
극심한 취업난으로 인해 학력이나 토익 성적 등 서류상의 스펙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인재를 판가름하는 변별력을 키우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래서 자기소개서 파괴, 자기계발계획서 등 차별화된 전형방법을 통해 인재를 선별하고 있습니다. 1차 서류전형은 외형적 스펙에 대한 관대화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과감하게 버리고 본인을 PR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PPT 또는 동영상을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지원자의 창의성, 표현력 및 기획력까지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으며 당사에 대한 지원자의 열정 또한 엿볼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2차 면접전형은 사전에 자기계발계획서를 제출토록 하여 목표의식과 구체적인 자기계발 노력 및 비전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검증합니다. 그리고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창의적 사고, 의사전달 능력, 기획력 및 논리력 등 다각적인 측면을 평가 반영하고 있습니다.
2008년 채용계획은 어떠한지요?
당사는 크게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채 대졸신입 정기 공채가 진행됩니다. 상반기 정기공채는 5~6월경에 전역예정장교를 대상으로 주로 영업부문의 대졸신입사원을 충원하며 전역간부 채용박람회와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안내됩니다. 하반기 정기공채는 10~11월경에 전 부문(관리/디자인/영업/물류 등)에 대하여 대졸신입을 채용합니다. 온라인 채용 사이트와 공공기관 주최의 잡페어 및 수도권 대학의 경우 대학 채용박람회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을 통해 채용 안내됩니다.
룩옵틱스 어떻게 알고 입사하셨습니까?
취업사이트를 통해 처음 룩옵틱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관심이 생겨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는데 사업분야나 사내문화가 역동적으로 느껴졌어요. 회사의 이념을 살펴보았는데 정직, 학습, 봉사 등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평소에 그리던 회사의 모습과 맞아 떨어졌습니다. 사원들의 자기계발을 중요시하는 모습도 마음에 들었고요.
채용전형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면접이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주제가 특이하게 자신의 꿈, 열정, 생각을 표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주제를 보고 창의적인 인재를 뽑으려고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꿈돌이 만큼 꿈을 잘 꿀 수는 없지만, 혜은이의 열정을 잘 부르지는 못
하지만,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처럼 오래 생각하진 못하지만 나에겐 이런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재미있게 발표를 했어요. 혼자 사전 연습을 많이 한 덕에 실제 면접에서 면접관님들이 일부러 반응을 보이지 않으셨는데도 긴장이 덜 되기도 했습니다.
채용전형에서 어떤 점이 어필하여 합격하셨다고 생각하시나요?
학점 같은 객관적인 자료 보다는 여태까지 다양하게 했던 활동들을 어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학생 홍보팀이나 홍보도우미 같은 학교 생활과 대학내일 기자, 외국 취재 경험 등의 외부 활동처럼요. 그런 모습들이 적극적으로 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룩옵틱스는 생각이 많고 아이디어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다양한 경험을 했다면 그만큼 생각도 크는 법이니까요.
현재 맡고 있는 업무는?
우선 기본적으로 면세점 상품 입고 업무 보조를 하고 있어요. 입고 시에 필요한 각종 서류들을 만들고 있죠. 면세점에 상품을 입고하기 위해서는 통관 절차라는 것이 필요한대요. 이 과정은 모든 무역 업무와 동일한 개념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각종 서류 작업을 통해 무역에 필요한 스킬을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게 하고 있답니다. 또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전화상담을 하고 있어요. 고객 한 명 한 명을 대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고 있어요. 더불어 각 면세점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판매사원 분들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 제주, 부산, 대구 등 각 지역에 있는 판매사원 분들과 교류를 하고, 그 분들의 스케줄 정리나 경조사 관리, 유니폼 구매 및 관리 등도 돕고 있습니다. 아직은 면세 업계의 기본적인 흐름을 익히고 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업무를 통해 느끼는 보람은?
한 편의 화려한 영화를 만들기 위해 스크린 뒤편에서 수많은 스태프들이 땀을 흘리고 있는 것처럼 면세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천공항 면세점 같은 곳을 보면 굉장히 화려한데, 그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매대 설치에서부터 통관을 거칠 때 물건 하나하나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까지 다양한 노력들을 하죠. 그렇게 완성된 매대와 진열된 물건들을 보면 뿌듯함을 느낍니다. 또 매출이 계속 신장하는 걸 봤을 때 매우 보람을 느껴요. 면세점에 있는 다른 아이웨어 업계와 비교했을 때, 판매사원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물건들은 점점 잘 팔리고 있습니다. 브랜드 역시 처음 면세점에 들어갈 때 대표브랜드는 Calvin Klein 하나였는데 기존의 브랜드가 좋은 매출을 올리다보니 입점하는 브랜드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업무에서 힘든 점은?
여러 면세점을 관리하다 보니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있어요.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하나를 끝내고 새로운 걸 하는 게 아니라, 빨리빨리 여러 일을 해야 하죠. 순발력이 필요한데, 사회 생활이 처음이라 그런지 적응하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한 듯 합니다. 또, 여태까지는 항상 고객의 입장이어서 몰랐던 것들을, 이제는 판매자의 입장에서 고객 하나하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점도 적응해야 할 부분입니다.
현재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기술/지식/태도적인 관점에서 말씀해 주십시오.
우선 지금의 매출 및 입고 현황,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합니다. 무조건 바이어한테 술 마시면서 버짓 확보해 달라고 하는 건 시대에 맞지 않는 발상이에요. 수치화된 구체적인 자료와 도표들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매출이 좋았으니까 이만큼의 버짓을 달라는 합당한 방법을 써야 합니다. 또한 면세라는 특수한 시장에 대한 흐름을 꿰뚫고 있어야 합니다. 일반 유통구조와 다르기 때문이죠. 매매계약서, 인보이스, 패킹리스트 등 무역에 필요한 서류들은 면세점에 입고할 때도 모두 필요해요. 때문에 무역 쪽 관련 지식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꼼꼼한 성격이 요구됩니다. 저 같은 경우, 지방까지 모두 20여 개의 매장을 관리하는데, 그 매장들 모두와 커뮤니케이션 하려면 시시각각 들어오는 연락이나 요청을 잊고 있으면 안 됩니다. 또 하나하나 상품을 검수한 후 면세점에 물건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꼼꼼함은 필수입니다.
우리 회사가 직원 입장에서 좋은 점이 있다면?
일단, 한 자리에 멈추지 않고 발전해 가려는 사장님의 마인드 때문에 나 자신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돈을 버는 데 목적이 있는 다른 기업의 경우에는 직원들이 자신을 회사의 부속물처럼 느낄 수 있어요. 그에 반해 우리 룩옵틱스는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중요시 하고 있어 그 과정에서 직원들 역시 힘든 부분은 있겠지만, 결국에는 회사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의식이 강합니다.
룩옵틱스에 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룩옵틱스는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을 좋아하는데 반해 아무리 창의적이라 하더러도 억지로 꾸미거나 가식적인 사람을 싫어합니다. 때문에 자신이 이제까지 공부하고 살아오면서 배웠던 것들을 진솔하게 얘기하거나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한 다음 진지한 마음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출처 : http://www3.scout.co.kr/jobinfo/occ/specialcompany/Default.asp?action=view&registnum=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