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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s 영어 이야기

950점대가 공개하는 가장 위험한 토익 공부방법

by forzalazio 2013. 8. 14.

950점대가 공개하는 가장 위험한 토익 공부방법

 

 

 

밑에 뭐 2달만에 문제만 존나게 풀어서 900찍었느니 하는 멍멍이 소리로 선량한 토익초보들에게 어그로를 끌길래...

빡쳐서 글 씁니다.

참고로 전 2달만에 300점 이상 상승한 사람은 현실세계에서 한사람도 못봤습니다...인터넷이나 카더라 통신 통해서만 봄..



[주의] 내 맘대로 편하게 쓰기 위해 중간중간에 반말이나 인터넷용어가 등장함을 알립니다.거북하면 뒤로가기.




LC편
LC편
LC편
LC편




"저는 쉐도잉 받아쓰기 하나도 안하고 하루에 5시간씩 듣기만 해서 lc만점찍었습니다"



->이거 망할확률 90%....간혹 수기들 읽어보면 이런거 볼수 있다..하지만 반대로 이렇게 공부해서 망했다는 사람들도 아주 많이 볼수 있다...단! 정말 많은 인풋을 하나하나 해석하고 내가 단어단어가 아닌 뭉텅이로 알아듣는상황에서 많이듣는다면 도움을 받을수있다...내가 볼때 이런 아무런 받아쓰기 말하기 훈련하지 않고

오직 듣기로만 lc450점대 이상을 얻을려면 해야하는 최소한의 인풋은..



모의고사10회분짜리 문제집 최소3권이상.

하루 5시간 이상듣기(중간중간 멈춤없이).



하루5시간씩 하루도 빠짐없이(토요일일요일도빠지면 끝임) 두달을 투자한다면 약 300시간정도가 걸리는데

이렇게 할 자신이 있다면 두달후 확실히 lc450이상은 보상받을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글로 보면 '어~뭐 하면 할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지만 정말 그럴까?' 절대로 힘들지..



저게 아니라면 하루에 3~4시간하는걸로 일주일에 한두번 휴식차원에서 쉬고 하면 최소 4~5달은 걸린다.

그러니깐 진짜 아무런 받아쓰기 쉐도잉없이 lc450이상 만점까지 받았다는 분들은 두명중 하나다.

하나는 GE구라거나...하나는 정말 저위의 방법을 실천한분들...

근대 생각해보자..하루에 5시간씩 두달간하루도 빠짐없이 했는데 LC450안나오는게 이상하지...



근대 시간을 더 단축시키는 방법이 있다..그게 바로 쉐도잉..

내가볼때 가장 단시간에 LC고득점을 확실하게 받는 방법은 딱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성우가 말하는 속도로 따라 읽을수 있는 독해력.

둘째는 성우가 말하는 속도에 근접하게 말할수 있는 능력.





그래서 내가볼때 첫번째 방법과 두번째 방법을 혼합하는게 가장 LC고득점을 최단시간에 획득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문제집10권풀기..24시간듣기..어학연수갔다오기..등등 고득점을 얻는 방법은 많이 존재하지만 일반인이 최단시간에 고득점을 획득하는 방법은 저두개밖에 없음-확실함)



그리고 따라 말하는 쉐도잉이 도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아직도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적으면

내가 한문장을 듣고 MP3정지한후 그 문장을 아무런 스크립트도 보지 않고 그대로 말하는거다.



근대 당연히 듣자마자 말할수 없으니깐 우선은 스크립트보고 문장을 암기하다 시피 그 배열을 머릿속에

익혀둔 다음 그 문장을 첨부터 끝까지 성우속도에 상관없이 혼자 다 말할수 있도록 암기를 한다.

그후에 성우 목소리 들으면서 성우 속도와 비슷하게 말할수 있을때 까지 스크립트 없이 말하는것이다.



이렇게 하면 한지문하는데 700대 기준으로 30~40분 걸린다..그런데 내 경험상 대충대충 2~3시간 계속 듣고 있는것 보다 딱 하나의 지문을 저렇게 완벽한 속도로 말할수 있게 습득하는게 훨씬더 좋다고 본다.



그럼 여기서 너님들은 생각한다..그럼 2~3시간동안 달랑 지문 1~2개 밖에 못하는데?? 시간너무 오래걸리는거 아니냐고..그렇다 시간은 오래걸린다..하지만 저렇게 공부하면서 얻는건 그 한지문의 내용만 파악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영어의 호흡을 늘리는것이라 다른지문들도 쉽게 들을수 있는 스킬능력이 생긴다는게 내 결과이다...



그래서 300~400대에서 허덕이는 너님들은 다 접어치우고 딱 LC한셋트만 스크립트없이 성우속도와 비슷하게 읽을수 있게 만들어 봐라..곧바로 너의 점수는 450이상을 찍을수 있다...확실하다...

2~3개씩 틀렸던 파트34지문들 뽑아서 하루에 한두개만 하면 된다...그래서 티끌모아태산전법으로 한달동안 LC한셋트만 해도 확실하게 효과본다.



생각해봐라...평소보다 10개만 더 맞아도 50점이 올라간다..그러니깐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 문장을 내가 팟3,4 20개만 만들어놓으면 평소에 애매하게 찍어 틀렸던 유형들중에서 10개더 못맞으리...









RC편
RC편
RC편
RC편




"[RC] 700~800대 분들은 문제풀지말고 기본서만 계속 보세요"



->이거 망할확률 70%....아..물론 30%확률로 정말 무식하게 공부한 사람의 경우 득을 볼수도 있겠지...하지만 망할확률이 더 높다는거는 확실하다...



기본서는 사전이라고 생각하고(실제로 해커스 파랭이는 문법사전임) 실전문제 풀다가 내가 모르는 부분이나 틀린부분을 참고하는식으로 공부를 해야야지 1장 1챕터부터 꼼꼼히 20챕터까지 공부하는 식으로 하면 망할확률90%까지 올라간다..쉽게 지친다는말..생각해봐라..



내가 동명사부분을 2~3시간 걸려 문제 다풀고 공부했다고 하자..그리고 실전문제 풀어보자..동명사 문제 많이 나오면 3~4문제..;;더욱이 실전문제들은 다 섞여서 짬뽕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게 내가 공부한 동명사 부분인지 아닌지 파악하기도 어렵다(초중수일경우)..



더욱이 20분안에 다 풀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더해지니 막상 문제를 풀면 전에 배웠던 동명사 부분을 염두해두고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내가 항상 풀던 스타일대로 또 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다....다시 한번 말한다...

기본서->실전문제가 아니라.....실전문제->기본서 임을 생각하자....











출처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study&no=5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