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은 십자인대파열 부상으로 시즌을 접어야 함은 물론,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없게된 맨유의 안데르손
좋은 재능의 선수로 여겨졌었는데, 최근의 행보는 불안불안 합니다.
게다가 축구 선수의 부상 중 최악의 부상인 십자인대 부상이라니요... ㅜㅜ
젊은 선수인데 미래가 불안해 지는군요.
계속 된 벤치설움에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의욕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무릎에서 '펑' 터지는 소리가 났다고 하는군요 -_-
외톨이
노래 : 안데르손
공 뺏아주던 루초 어디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캐릭도 나니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홀딩볼까 두려워
홀딩으로 왔던 하그리브스어디갔나
가만히 놔두다 병원에 신혼살림차렸나
루니도 지성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홀딩볼까 두려워
언제나 외톨이 공을 못 만져보고
앵커를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한골도 없고 어시도 몇개뿐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둬
365일 1년 내내 껍씹으며
로테이션 돌리는 Gumgersn
몰아치는 악플러 졸라매는 득점력에
방향감을 상실하고 길을 잃은 축구선수
내 뒤에 숨어 있던 또 다른 신예와 싸워
포르투 떠나갈 때 내게 말했었지
너는 홀딩없으면 있는게 아닌 것 같다고
잡으면 뺏겨버리는 볍신같은 터치력
골대와는 반대로 날아가는 어의없는 슛팅
그래 1분 1초가 사는게 사는게 아냐!
매일 매일이 너무나 두려워
mayday 누가 날 좀 살려줘
언제나 외톨이 공을 못 만져보고
앵커를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한골도 없고 어시도 몇개뿐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둬
아무도 모르게 다가온 포워드와 대면했을때
또 다시 혼자가 되는 게 두려워 태클했었네
꿈에도 그리던 코스팅야가 다시금 내게로
되돌아 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밤마다 기도했었네
시위를 당기고 내 발을 떠나간 똥볼이
머나먼 골대를 향해서 한없이 느리게 날아가
골좀 들어가라고, 골키퍼 좀 놓쳐달라고
부르고 불러도 한없이 소리쳐 대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 득점을 내 기억 속에서
보채는 껌거슨의 존재를 완전히 지우려 끝없이
몸부림 쳐 봐도 매일 밤 꿈에서
그놈이 나타나 내 뒷땅 까는걸
나 어떡하라고? 다 끄덕없다고?
거짓말하라고? 더는 못 참겠다고!
나도 아플 땐 아프다고 슬플 땐 슬프다고
얼어 붙은 심장이 자꾸만 내게로 고자질해
정말로 끝이라고, 정말로 괜찮다고
국 참고 참았던 욕설이 자꾸만 내게로 쏟아지네
공 뺏아주던 루초 어디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캐릭도 나니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홀딩볼까 두려워
홀딩으로 왔던 하그리브스어디갔나
가만히 놔두다 병원에 신혼살림차렸나
루니도 지성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홀딩볼까 두려워
언제나 외톨이 공을 못 만져보고
앵커를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한골도 없고 어시도 몇개뿐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둬
<프로필>
1성인 클럽 출장수와 골은 정규 리그만 카운트되며, 2009년 8월 22일 기준입니다.
안데르송 루이스 지
아브레우 올리베이라
개인 정보
풀 네임
Anderson Luís de Abreu Oliveira
출생일
1988년 4월 13일(1988-4-13) (21세)
출생지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키
176cm
포지션
미드필더
클럽 정보
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등번호
8
청소년 클럽
1993-2004
그레미우
클럽1
연도
클럽
출장수 (골)
2004-2005
2005-2007
2007-그레미우
FC 포르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19 (6)
18 (2)
42 (0)
국가대표팀2
2008
2007-브라질 U-23
브라질 6 (1)
8 (0)
2국가대표팀의 출장수와 골은 2009년 5월 3일 기준입니다
안데르송 루이스 지 아브레우 올리베이라(Anderson Luís de Abreu Oliveira, 1988년 4월 13일,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는 브라질의 축구 선수로, 프리미어리그의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다. 그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후 공격은 물론 수비 양면에 걸쳐 쉴새없이 뛰어다니며 활발한 활동량과 수비가담을 보여주며 빠른 적응에 성공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7-08 시즌을 앞두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안데르손에 많은 이적료를 주면서 FC 포르투에서 영입하였다. 장차 폴 스콜스의 뒤를 잇게 하기 위해서였다. 포르투 시절에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를 보았지만 퍼거슨 감독은 그를 중앙 미드필더로 내보내고 있다. 안데르손은 스콜스의 자리에서 뛰면서 수비력을 향상시켰고 점차 시야를 넓게 보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 이를 보는 축구팬들은 '제2의 호나우지뉴'에서 "쩨" 제 호베르투와 같은 플레이를 보여준다고 말한다. 2009년 현재 맨유에서의 득점은 아직 없다.
국가 대표 커리어
2007년 브라질 국가대표에 선발된 안데르손은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여 브라질의 우승을 함께 하였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대표팀의 준주전 멤버로 차출되고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었고 브라질은 동메달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