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J'S 유명인 이야기

초등학교 4학년 김연아 그리고 그녀의 라이벌

by forzalazio 2010. 2. 25.

               
                 

초등학교 4학년의 김연아

참 수줍음도 많고.. 애기네요 ㅎㅎ

오히려 뒤에 나온 친구가 어른스럽게 더 말을 잘하는듯하죠?
그 친구(정윤선, 89년생)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해서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어린나이에 은퇴했다고 하는군요. (부상이라고 하는데, 확실치는 않음)
초등학교시절 트리플을 성공시킨건 김연아와 정윤선 둘 뿐이었다고 하네요.
위 영상에도 나오지만 뛰어난 실력을 가진 라이벌이 존재 했기 때문에 지금의 연아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정윤선 선수의 마지막 수상기록은 2003년 2월 동계체전 여중부 은메달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중학교시절 선수생활을 그만둔 것 같습니다.
선수생활을 계속 했더라면 김연아와 사이좋은(?)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금쯤 쌍두마차가 되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윤선 선수의 관련기사>

1999년 제80회 전국 동계체전
용평실내빙상경기장에서 벌어진 피겨 싱글에서 김도환(청계초)과 김연아(신흥초..이때 10살;;;)가 남녀초등부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최인화(부림중)도 남중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략)...
이밖에 여중 싱글 C조의 정윤선(박문초), 여초 싱글 D조의 김나영(동명초)이 각각 은을, 여초부 싱글 B조의 박혜령(청량초)가 동메달을 획득해 메달레이스에 동참했다.
- 경인일보 1999.2.13 '동계체전 경기3위,인천8위'

2001년 제82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정윤선(박문초)은 피겨싱글에서 정상에 올라 인천시 선수단에게 유일한 금메달을 선사했다.
- 경인일보 2001.2.24 '강원도에 뺏겼던 2위자리 10년만에 탈환'

2003년 제84회 전국 동계체전...
▲피겨스케이팅(대전남선실내빙상장)=여초 싱글A조 김연아(신흥초)와 여중 싱글B조 조은별(이매중), 남고 싱글B조 김도환(과천고), 여초 싱글B조 김나영(연성초)이 각각 정상 연기를 펼쳤다. 여중 싱글B조의 정윤선(연화중)은 2위를 차지했다.
- 경인일보 2003.2.21 ''컴백' 김동성 대회新'

2004년 제85회 동계체육대회...
피겨에서는 김나영(연화중), 정윤선(연화중), 김민지(연수여고), 정도연(계명대) 등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 경인일보 2004.2.14 '[동계체전 선수단 점검] 인천시'









본 게시물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view on'버튼 을 꼭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