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일본 축구잡지 '월드 사커 다이제스트' 이번호(2010년1월 21일)의 유럽 주요리그 1월 결산! (기록은 2009년 12월 25일 기준입니다) * 전반기 MVP Alessandro NESTA (Milan) 선수생명을 위협할만한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완전히 날려버린 33세의 선수가 전열에 돌아오자마자, 전성기의 퍼포먼스를 되찾았다. 4DF+2MF라는 단 6명의 밀란의 수비진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 것은, 냉정하고도 정확하게 최종 라인을 지휘하며, 커버링이나 1대1에서 절대적인 강함을 보여주는 네스타가 존재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원래는 1위 인테르로부터 MVP가 나오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위대한 이 센터백의 부활을 축복하고 싶다. * 전반기 세리에A 베스트 11 FW : D.MILITO (인테르, 19경기 11골), RONALDINHO (밀란, 20경기 5골), VARGAS (피오렌티나, 21경기 4골) MF : CRISCITO (제노아, 13경기 2골), GALLOPPA (파르마, 16경기 2골), HAMSIK (나폴리, 17경기 8골), ZANETTI (인테르, 23경기) DF : RANOCCHIA (바리, 15경기 2골), NESTA (밀란, 20경기 2골), LUCIO (인테르, 22경기 1골) GK : FREY (피오렌티나, 20경기) GK에서 프레이가 뽑힌 건, 실력에선 넘버원인 세자르보다 수비 기회가 많았고, 그만큼 승리에의 공헌도가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종 라인을 일부러 3백으로 한 것은 센터백들의 활약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전반기 MVP 네스타에다, 그의 후계자라고 불릴만한 플레이를 보여준 라노키아, 결정적인 위기를 몇번이고 구한 루시우 등 3명으로 했다. 중원의 사네티는 실로 헌신적으로 팀을 지탱했고, 함식과 갈로파는 공격에서 창의성을 불어넣었다. 윙백에는 크리시토가 베스트 11에 들어갈 만하다. 3톱에는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연발한 호나우지뉴와 바르가스 둘 다 빠지기 힘들 것이고, 왼쪽 윙이 두 명이라는 변칙적인 구성을 택했다. 스트라이커는 출장했던 시합의 거의 60%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밀리토다. * 전반기의 비교평가 - 엔터테인먼트성 베스트 5 : 제노아, 바리, 삼프도리아, 밀란, 로마 워스트 5 : 리보르노, 볼로냐, 시에나, 라치오, 유벤투스 엔터테인먼트성을 좌우하는 것은 역시 공격력이다. 그 지표가 되는 것은, (1) 볼 포제션이 높음(주도권을 쥐고 싸우는 자세), (2) 공격에 가담하는 선수의 수, (3) 역습의 날카로움, (4) 높은 수준의 개인기 등일 것이다. 제노아는 3-4-3에서의 조밀한 전술, 높은 선에서의 압박으로부터 오는 날카로운 공수 전환 등, 볼거리가 매우 풍성했다. 양 윙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한 바리, 다이렉트 패스를 아기자기하게 이어서 한번에 공격으로 전환하는 로마. 이 두 팀의 역습은 스펙터클하다고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개인기라면, 카사노가 버티는 삼프도리아와 호나우지뉴의 밀란일 것이다. 관전을 말리고 싶을 정도의 팀은 없었지만, 보고 있으면 지루한 것은, 지키기에 여념이 없는, 한 경기에서 몇 번 나오는 역습에 모든 것을 맡기는 타입일 것이다. 리보르노, 볼로냐, 시에나가 그 대표격이다. 골을 결정짓지 못하는 라치오, 팀의 톱니바퀴가 맞아들어가지 않는 유벤투스는 실망감이 크다. - 감독 베스트 5 : 벤투라 (바리), 가스페리니 (제노아), 알레그리 (칼리아리), 구이돌린 (파르마), 마짜리 (나폴리) 워스트 5 : 도나도니 (전 나폴리), 발라르디니 (라치오), 페라라 (유벤투스), 젠가 (전 팔레르모), 지암파올로 (전 시에나) 강호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은 채 맞설 수 있는 강팀을 만들어낸 것이 바리의 벤투라. 전임자 콘테의 4-2-4를 이어받아, 수비를 더욱 안정시켜서 양쪽 윙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스피드 넘치는 역습을 완성시켰다. 공격적인 3-4-3을 기능하게 한 제노아의 가스페리니, 무너져가는 메카니즘을 바로잡은 칼리아리의 알레그리, 조밀한 축구로 상위권에 올라선 파르마의 구이돌린, 시즌 도중 취임하여 나폴리의 포텐셜을 이끌어낸 마짜리도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최대의 실망은 전력에의 불신을 숨기지 않은 채 나폴리를 혼란에 빠뜨린 도나도니. 클럽의 지시로 레데스마와 판데프를 쓸 수 없었다는 핸디캡은 있었지만, 라치오를 하위권에서 구해내지 못한 발라르디니나, 부진한 유벤투스를 더욱 혼란으로 이끌고 있는 페라라, 개막 전 스쿠데토 선언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젠가 등도 기대를 크게 배신했다. - 서프라이즈 라노키아 (바리), 칸드레바 (리보르노), 바르가스 (피오렌티나) 가장 놀랄만했던 건 리그 최소실점을 다투는 바리와, 그 수비를 이끄는 라노키아. 세리에A에 처음 도전하는 21세지만, 언제나 침착함을 잃지 않은 채 월드 클래스의 공격수들과 호각으로 맞서 싸운다. 엄청난 선수가 될 거라는 기대감마저 증폭시키며, 네스타 2세라는 호평도 이제는 익숙하다. 아주리에서도 다음 세대를 이끌 선수로 주목받는 칸드레바는, 밸런스가 잡힌 만능형의 미드필더다. 리보르노는 하위권을 맴돌고 있지만, 중원의 이 22세의 선수만이 빛나고 있다. 새로운 발견일고 할 수 있는 건, 윙어로의 변신을 계기로 공격 센스를 살릴 수 있게 되어, 좋은 어시스트를 거듭해 가는 바르가스다. 사이드 백일 때보다 수비 부담이 적어져, 파워풀한 왼발은 위력이 되고 있다. 세리에A 최고의 윙어다. |
[인테르]
* 전반기 기본 포메이션
(4-3-1-2)
-------에투---------밀리토--------
-------------스네이더-------------
-스탄코비치---------------사네티--
-------------캄비아소-------------
---키부-------------------마이콘--
-------사무엘-------루시우--------
------------J.세자르--------------
* 공헌도
大 : 밀리토, 에투, 발로텔리, 사네티, 스탄코비치, 스네이더, 루시우, 마이콘, 사무엘, J.세자르
中 : 모따, 문타리, 캄비아소, 키부, 코르도바
小 : 수아조, 아르나우토비치, 비에이라, 크르힌, 콰레스마, 만치니, 마테라치, 산톤
* WSD 선정 베스트 3
MVP : J.세자르
2위 : 사네티
3위 : 밀리토
Good Surprise : 루시우
* WSD 선정 워스트 3
1위 : 산톤
2위 : 키부
3위 : 캄비아소
* Man of the INTER : JULIO CESAR
위기일발의 슈퍼 세이브로 수많은 핀치에서 팀을 구해넨 세자르. 이 수호신이 풀 가동되지 않았더라면, 챔피언스 리그 탈락도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었을 것이다.
* Good Job : Diego MILITO
패색이 짙었던 챔스 5차전 디나모 키에프전에서 86분에 넣은 기사회생의 동점포가 인상깊었다. 승부처에 강한 밀리토는 수천금의 가치가 있었다.
* Good Surprise : LUCIO
높은 신체능력을 살려, 1대1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뽑낸 루시우.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새로 영입되자마자 수비라인의 핵으로 자리잡았다.
* Dissapointed : David SANTON
개막부터 벤치를 데우다 11월 하순에는 무릎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 2년만의 비약을 기대하게 했던 산톤은 커다란 시련을 맛보고 있다.
* 총점 : 90점
* 후반기 키 포인트 : 스나이데르, 모따의 컨디션 향상
[시에나]
* 전반기 기본 포메이션
(4-3-3)
------------칼라이오--------------
-마카로네---------------레지날도--
--------엑달-------베르가솔라-----
------------코드레아--------------
-델 그로소-----------------로시---
-------브란당------테르치---------
-------------쿠르치---------------
* WSD 선정 베스트 3
MVP : 마카로네
2위 : 베르가솔라
3위 : 엑달
Good Surprise : 레지날도
* WSD 선정 워스트 3
1위 : 피니
2위 : 파올루치
3위 : 로시
* Man of the SIENA : Massimo MACCARONE
5득점 3어시스트는 모두 팀 선두. 페너트레이팅, 피니싱에서 모두 특출한 모습을 보여준 마카로네는 세리에A 잔류를 위한 핵심 선수다.
* Good Surprise : REGINALDO
특기인 돌파력을 살려 오른쪽 사이드에서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어낸 레지날도. 사이드 백으로의 변신이 어떨지가 변수.
* 총점 : 40점
[밀란]
* 전반기 기본 포메이션
(4-2-1-3)
-------------보리엘로-------------
--호나우지뉴-------------파투-----
-------------시도르프-------------
--------피를로------암브로시니----
-잠브로타-------------------오또--
---------T.실바-----네스타--------
---------------디다---------------
* 공헌도
大 : 보리엘로, 호나우지뉴, 파투 / 암브로시니, 시도르프 / 네스타, T.실바, 오또, 디다
中 : 인자기 / 피를로, 아바테 / 잠브로타
小 : 훈텔라르 / 안토니니, 플라미니 / 칼라제, 스토라리, 파발리
전반기 결장 : 가투소 / 얀쿨로프스키, 아비아티, 보네라, 오녜우
* WSD 선정 베스트 3
MVP : 네스타
2위 : 호나우지뉴
3위 : 암브로시니
Good Surprise : 보리엘로
* WSD 선정 워스트 3
1위 : 훈텔라르
2위 : 플라미니
3위 : 가투소
* Man of the MILAN : Alessandro NESTA
은퇴설조차 돌았었던 부상으로부터 기적의 부활을 이뤄낸 네스타. 무적의 1대1, 정확한 커버링으로 위험도가 높은 새 시스템을 지탱한다.
* Good Job : RONALDINHO
중앙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파투에게 절묘한 마지막 패스를 공급하는 호나우지뉴. 대명사였던 약동감 넘치는 돌파도 가끔이나마 보여주고 있다.
* Good Surprise : Marco BORRIELLO
기대를 웃도는 5골 이상이라는 결정력 이상으로, 포스트 웍의 정확도가 성장한 모습이 보이는 보리엘로. 브라질 콤비와의 연계 플레이도 양호.
* Dissapointed : Klaas-Jan HUNTELAAR
2골을 넣으며 승리를 가져다준 카타니아전 이외에는 노 임팩트. 아직 이탈리아 축구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 총점 : 90점
* 후반기 키 포인트 : 공격의 배리에이션 다양화
[아탈란타]
* 전반기 기본 포메이션
(4-4-2)
-------티리보키------도니---------
--파도인---------------체라볼로---
-----구아렌테---데 아센티스-------
--벨리니-----------------가릭스---
------만프레디니----비안코--------
--------------콘실리--------------
* WSD 선정 베스트 3
MVP : 티리보키
2위 : 구아렌테
3위 : 발데스
Good Surprise : 티리보키
* WSD 선정 워스트 3
1위 : 아쿠아프레스카
2위 : 도니
3위 : 콘실리
* Man of the ATALANTA : Simone TIRIBOCCHI
티리보키가 골을 넣은 6시합에서는 2승 4무로 무패. 12월 인테르전에서는 절묘한 트래핑으로 동점골을 꽂아넣었다.
* Disappointed : Robert ACQUAFRESCA
득점원인 플로칼리를 내보내면서까지 손에 넣은 아쿠아프레스카지만, 골을 만질 기회조차 많지 않아선...
* 총점 : 40점
[유벤투스]
* 전반기 기본 포메이션
(4-3-1-2)
------아마우리------이아퀸타------
--------------디에구--------------
--마르키시오--F.멜루--카모라네시--
---그로쏘--------------카세레스---
-------키엘리니----칸나바로-------
---------------부폰---------------
* 공헌도
大 : 부폰, 키엘리니, 카세레스 / 마르키시오, 폴센, 시소코 / 이아퀸타, 트레제게
中 : 마닝거, 칸나바로, 그로쏘, 레그로탈리에, 그리게라 / 디에구, 마로네, 지오빈코, F.멜루
小 : 데 첼리에, 몰리나로, 제비나 / 티아구, 카모라네시, 살리하미지치 / 아마우리
전반기 결장 : 델 피에로
* WSD 선정 베스트 3
MVP : 부폰
2위 : 키엘리니
3위 : 마르키시오
Good Surprise : 폴센
* WSD 선정 워스트 3
1위 : 아마우리
2위 : F.멜루
3위 : 지오빈코
* Man of the JUVENTUS : Gianluigi BUFFON
결정적인 핀치에서 팀을 구해네는 세이브가 적지 않았던 부폰. 부진의 늪에 빠진 팀에서 그의 안정감은 빛을 발했다.
* Good Job : Claudio MARCHISIO
마르키시오의 타이밍 절묘한 2선 침투는, 팀의 커다란 무기가 됐다. 인테르전에서는 결승골을 넣기도.
* Good Surprise : Christian POULSEN
오히려 레지스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폴센. 기대를 저버렸던 지난 시즌의 오명을 씻는 동시에 존재가치를 높이고 있다.
* Dissapointed : FELIPE MELO
중반에 퀄리티를 가져다줄 즉시전력으로 기대됐던 멜루도 전반전에는 그다지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강점인 다이나믹한 플레이도 모습을 감추고 있다.
* 총점 : 60점
* 후반기 키 포인트 : 부상자의 복귀(시소코, 이아퀸타 등)
[카타니아]
* 전반기 기본 포메이션
(4-3-2-1)
-------------모리모토-------------
----마스카라---------마르티네스---
---야마-----카르보니---비아잔티---
--카푸아노---------------포텐차---
-------스폴리----실베스트레-------
------------안두하르--------------
* WSD 선정 베스트 3
MVP : 비아잔티
2위 : 마르티네스
3위 : 카르보니
Good Surprise : 없음
* WSD 선정 워스트 3
1위 : 델베키오
2위 : 모리모토
3위 : 안두하르
* Man of the CATANIA : Marco BIAGIANTI
정확한 패스와 높은 키핑력으로 공격 전개에 공헌하고 있는 비아잔티. 사령탑 타입의 미드필더를 원하는 제노아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 Disappointed : Takayuki MORIMOTO
지금까지 단 3골 뿐인 모리모토. 윈터 브레이크 초반의 몇 경기에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면 벤치신세로 전락할지도.
* 총점 : 40점
[나폴리]
* 전반기 기본 포메이션
(3-4-2-1)
------------콸리아렐라------------
------라베찌----------함식--------
-아로니카------------------마지오-
-------가르가노---치가리니--------
----콘티니---칸나바로---캄파냐로--
------------데 상티스-------------
* WSD 선정 베스트 3
MVP : 함식
2위 : 마지오
3위 : 가르가노
Good Surprise : 데니스
* WSD 선정 워스트 3
1위 : 산타크로체
2위 : 캄파냐로
3위 : 치가리니
* Man of the NAPOLI : Marek HAMSIK
전경기 풀타임 출장을 이룬 함식은 8득점, 2어시스트(둘다 팀 최다)를 기록. 11라운드 유벤투스전에서는 2골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 Good Job : Christian MAGGIO
3골 중에서 결승골이 2골, 동점골이 1골. 유독 승부처에 강했던 마지오는 오른쪽 사이드를 폭넓게 장악했다. 그 활약이 인정받아 11월에는 1년만에 대표팀 복귀.
* 총점 : 70점
[볼로냐]
* 전반기 기본 포메이션
(4-3-1-2)
------디 바이오------살라예타-----
-------------아다일톤-------------
---무딩가이---밍가치니---구아나---
--란나----------------------라찌--
------브리토스----포르타노바------
-------------비비아노-------------
* WSD 선정 베스트 3
MVP : 아다일톤
2위 : 구아나
3위 : 밍가치니
Good Surprise : 아다일톤
* WSD 선정 워스트 3
1위 : 디 바이오
2위 : 테데스코
3위 : 제노니
* Man of the BOLOGNA : ADAILTON
정확한 피니쉬 웍으로 많지 않은 찬스를 골로 연결하고 있는 아다일톤. 유베전의 로스 타임에 오른발로 넣은 동점골이 인상깊었다.
* Disappointed : Marco DI VAIO
평범한 플레이로 일관하고 있는 디 바이오. 큰 활약으로 팀을 잔류로 이끌었던 지난 시즌과는 마치 다른 선수 같다.
* 총점 : 50점
[로마]
* 전반기 기본 포메이션
(4-2-3-1)
---------------토티---------------
-부치니치-----페로타------타데이--
--------피사로------데 로시-------
--리세--------------------카세티--
---------주앙------멕세스---------
------------J.세르지오------------
* WSD 선정 베스트 3
MVP : 리세
2위 : 데 로시
3위 : 토티
Good Surprise : J.세르지오
* WSD 선정 워스트 3
1위 : 밥티스타
2위 : 타데이
3위 : 메네즈
* Man of the AS ROMA : John Arne RIISE
공수 양면에서 팀을 지탱한 리세의 공헌도는 셀 수 없을 정도. 파워풀한 드리블으로 때로는 스스로 골을 결정짓는 모습도.
* Good Job : Francesco TOTTI
경기에만 출장하면 반드시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무언가 결과를 보여준 토티. 특출한 공격 센스로 세리에A 11경기 출장에서 9골이라는 발군의 결정력을 자랑했다.
* Good Surprise : JULIO SERGIO
과거 3시즌에서는 세리에A에서 출장이 없었던 J.세르지오가, 전반기에는 주전으로 활약. 큰 부상으로 고생한 도니의 구멍을 멋지게 메꿨다.
* 총점 : 60점
* 후반기 키 포인트 : 토티의 컨디션
[리보르노]
* 전반기 기본 포메이션
(3-5-2)
--------루카렐리-----타바노-------
--피에리----------------라이몬디--
----필리피니--칸드레바--풀제티----
-밀리오니코-크네제비치-페르티코네-
------------데 루치아-------------
* WSD 선정 베스트 3
MVP : 칸드레바
2위 : 페르티코네
3위 : 풀제티
Good Surprise : 칸드레바
* WSD 선정 워스트 3
1위 : 타바노
2위 : 루카렐리
3위 : 모자르트
* Man of the LIVORNO : Antonio CANDREVA
중원에서 주전 자리를 잡은 칸드레바. 디아만티의 공백을 메꾸며, 11월에는 이탈리아 대표팀 데뷔도 이뤘다.
* Disappointed : Francesco TAVANO
세리에B 득점왕 간판을 가지고 세리에A 무대에 임한 타바노. 지금까지 출장한 11경기에서 넣은 골은 단 한 골.
* 총점 : 50점
[파르마]
* 전반기 기본 포메이션
(3-5-2)
------란자파메-------아모루소-----
-------갈로파------제마일리-------
-카스텔리니---모로네-----자카르도-
----루카렐리--파누치---파치-------
--------------미란테--------------
* WSD 선정 베스트 3
MVP : 자카르도
2위 : 갈로파
3위 : 파누치
Good Surprise : 아모루소
* WSD 선정 워스트 3
없음
* Man of the PARMA : Cristian ZACCARDO
3-5-2와 4-3-3을 고루 사용하는 구이돌린의 전술을 지탱한 것이 바로 이 자카르도다. 센터백, 사이드백, 윙백 모두 소화.
* Good Surprise : Nicola AMORUSO
4골을 넣은 결정력은 물론, 기준점이 되는 정확도 높은 포스트웍이 빛났다. 35세의 나이는 기분좋은 오산(誤算)이었다.
* 총점 : 100점
[우디네세]
* 전반기 기본 포메이션
(4-3-3)
---------플로로 플로레스----------
-디 나탈레----------------산체스--
-------아사모아-----인레르--------
------------다고스티노------------
-루코비치-----------------바스타--
---------사파타-----코다----------
-----------한다노비치-------------
* WSD 선정 베스트 3
MVP : 디 나탈레
2위 : 인레르
3위 : 한다노비치
Good Surprise : 바스타
* WSD 선정 워스트 3
1위 : 다고스티노
2위 : 펠리페
3위 : 루코비치
* Man of the UDINESE : Antonio DI NATALE
현재 세리에A 득점 선두. 왼쪽 윙어로 뛰면서도 13경기에서 11골이라는 엄청난 결정력을 뽐냈다.
* Disappointed : Gaetano D'AGOSTINO
특기인 패스웍에서 날카로움이 사라진 다고스티노의 부진은 골 결핍증의 하나의 원인이 되었다. 1어시스트는 확실히 부족한 숫자.
* 총점 : 40점
[피오렌티나]
* 전반기 기본 포메이션
(4-2-3-1)
------------질라르디노------------
--바르가스----산타나---마르키온니-
--------자네티-----몬톨리보-------
--파스콸------------------코모토--
--------다이넬리---감베리니-------
--------------프레이--------------
* WSD 선정 베스트 3
MVP : 바르가스
2위 : 질라르디노
3위 : 요베티치
Good Surprise : 요르겐센
* WSD 선정 워스트 3
1위 : 무투
2위 : 산타나
3위 : 파스콸
* Man of the FIORENTINA : Juan VARGAS
왼쪽 윙어로 보직을 변경한 이번 시즌은 마치 물을 만난 물고기 같았다. 팀 최다인 8어시스트가 전반기 바르가스의 기여도를 잘 설명한다.
* Good Job : Alberto GILARDINO
득점기계로서의 본능을 부활시키며 지난 시즌부터 좋은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질라르디노.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골, 어시스트 양면 모두 대활약하며 1위 통과에 크게 공헌했다.
* Disappointed : Adrian MUTU
첼시와의 보상금 문제가 영향을 미친 것일까. 무투의 플레이는 어딘가 맥빠진 모습으로, 무모한 돌파로 찬스를 날려버리는 장면이 많았다.
* 총점 : 90점
* 후반기 키 포인트 : 집중력을 향상시켜 이겨야 할 상대에겐 이기는 것
[라치오]
* 전반기 기본 포메이션
(3-4-2-1)
--------------사라테--------------
-------포지아--------마우리-------
--콜라로프---------리히트슈타이너-
--------브로키---바로니오---------
-----라두---스텐다르도--시빌리아--
-------------무슬레라-------------
* WSD 선정 베스트 3
MVP : 바로니오
2위 : 마투잘렘
3위 : 리히트슈타이너
Good Surprise : 바로니오
* WSD 선정 워스트 3
1위 : 엘리세우
2위 : 로키
3위 : 포지아
* Man of the LAZIO : Roberto BARONIO
전력외인 레데스마 대신 개막전부터 중원의 한자리를 책임졌다. 찬스라고 생각되면 바로 골을 노리는 바로니오의 적극성은 고평가를 받을만하다.
* Disappointed : ELISEU
왼쪽 윙이 본직인 엘리세우. 3-4-2-1 또는 3-4-1-2가 기본이 되고 있는 라치오에는 자리가 없는 듯하다.
* 총점 : 20점
출처 : 세리에매니아 베트맨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