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진도
경제상식사전
001 ~ 009 까지 입니다.
2.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내용
001 똑똑한 직원을 떠나게하는 그레셤의 법칙
영국의 금융업자 겸 사업가인 그레셤이 주장한 이론으로 악화는 양화를
내쫓는다는 의미이다. 품질이 좋은 제품 대신 저질 제품이 판을 치고,
기업 임원이 똑똑한 후배 대신에 멍청하고 말 잘 듣는 사람을 키워
똑똑한 사람이 그 조직을 떠나게 만드는 사례가 그것이다.
002 맥주와 소주는 서로 대체제 일까? 보완재 일까?
대체제란 서로 다른 재화에서 같은 효용을 얻을 수 있는 재화를 말한다.
꿩 대신 닭이라는 의미로 쌀과 빵, 고기와 생선, 커피와 홍차처럼 서로 대신
사용할수 있는것을 뜻한다.
보완재란 두가지 이상의 재화를 사용해 하나의 효용을 얻을 수 있는 재화이다.
자동차와 휘발유, 커피와 설탕, 펜과 잉크등으로 어느 한쪽 재화의 수요가 증가하면
다른 한쪽의 재화 수요도 증가하는 것으로 맥주와 소주는 서로 보완재이다.
003 CSI 에만 스핀오프가 있는게 아니에요
스핀오프 = 아웃소싱 = 분사(分社)는 핵심업무를 제외한 다른 업무들을 제3자에게
맡겨 처리하는 것으로 하나의 대기업을 여러개의 소기업으로 나누어 운영하는
방식이다.
004 생산자야? 소비자야? 프로슈머
앨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이란 책에서 언급한 용어로 공급자와 소비자를 합성한
생산적 소비자를 뜻한다. 상품 제조과정에서 소비자가 깊숙이 관여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제품을 생산해 내는 추세를 반영한 용어이다.
프로슈머 마케팅의 이유는?
- 고객 만족도 증대 효과
- 비용 절감 효과
- 고객 선점 효과
- 제품의 결함이나 안전성 검증 등의 효과가 있어서 다양한 마케팅이 이루어진다.
005 신소비자 계층 블루슈머
경쟁없는 시장인 블루오션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의 합성어로
경쟁자 없는 시장의 새로운 소비계층을 의미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6개 블루슈머는
Moving Life, Scared Woman, Hungry Morning, Working Mom, Weary Worker,
Heavy Korean 이다.
006 청계천 복원은 긍정적 외부효과, 오염물질 배출은 부정적 외부효과
외부효과란 개인의 행위가 비의도적으로 외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나타낸다.
긍정적 외부효과 = 외부경제
청계천 복원공사로 인한 주변 집값 상승, 과수원 옆에 꿀벌을 치는 양봉업자 등
부정적 외부효과 = 외부불경제
기업의 오염물질 무단 방류, 자동차 운전에 따른 공기오염 등
007 비쌀수록 잘 팔리는 베블런 효과
일반적으로 제품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줄어드는데 가격이 올라도 수요에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를 베블런 효과라 한다. 이는 일부 부유층의 과시욕이나 허영심
으로 인해 수요가 줄지않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008 희소성 심리를 자극하여 히트하는 한정판 제품
이번 기회가 아니면 더 이상 구입할 수 없다는 메시지의 한정판 제품.
기업이 한정판을 내놓는 이유는 희소성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더욱 자극하여
단기간에 많은 제품을 팔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서 짭짤한 틈새전략으로 부상하고있다.
009 부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트리클 다운
트리클 다운 효과 = 적하 효과 = 물흐름 효과 = 하방 침투 효과
넘쳐흐르는 물이 바닥을 고루 적시듯 정부가 투자를 늘려 대기업과 부유층의 부를
늘려주면 중소기업과 저소득층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는 이론인데
경제성장 자체만으로 소득분배 구조는 개선되지 않으며 오히려 악화될수 있다고 한다
즉, 경제성장의 파이는 키울수 있지만, 그 자체만으로는 분배가 이루어지는것은 아니다.
3. 경제 꼭 알아두어야 할 경제상식 BEST 3
트리클 다운 : 대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면 덩달아 중소기업과 소비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가
총체적으로 경기를 활성화 시키게된다는 경제이론.
블루슈머 : 경쟁자가 없는 시장을 의미하는 블루오션과 소비자의 합성어로 블루오션의
새로운 소비자를 뜻한다.
스핀오프 : 경영과 자본이 모회사에서 완전히 분리되는 회사분할의 한 방법을 뜻하는 경제용어.
4. 경제 실생활 적용 사례
이시대의 소비흐름은 재래시장-->백화점-->할인점--->TV홈쇼핑--->전자상거래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소비형태나 구매형태가 인터넷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최근 TV홈쇼핑에서 구입된 상품이 저질이거나 불량품이 속출하고 반품/환불이 잘 되지 않으며
1-2년후에 대금을 재청구 하는등의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가격비교사이트를 접속하여 같은 모델의 가장 저렴한 상품을
공동구매형태로 몰려다니면서 구매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제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으며 자신들의 권익을 찿기 위하여
현명한 소비자로 변모하고 있다.
이것은 시대의 흐름으로 값싸고 질좋은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심리와 인터넷이라는
글로벌 무한시장의 등장으로 중간유통마진이 없는 [직거래 개념]의 [프로슈머마케팅]개념이
등장하게 되었다.
[프로슈머]란 생산자와 소비자의 합성어로 소비하면서 돈을 벌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소비형태를 말한다.
교과서에도 그 개념이 소개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소비자는 [프로슈머]
마케팅으로 발전할 수 밖에 없다.
소비자들은 이제 포인트,마일리지 등 소비자를 우롱하는 서비스를 외면하고
오로지 자신에게 현금이 캐쉬백되는 방법을 가장 선호하게 되었으며 집단적인 소비자 군단을
만들어 공동구매형태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식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제 OFF-LINE 유통업자는 서서히 몰락하게 될 것이며 진정한 직거래 마케팅인 [네트워크마케팅]이
서서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인터넷과 네트워크마케팅이 연계된 [인터네트워크마케팅]이 등장하게 될 것이며
전세계를 단일 시장으로 통합되는 WTO,FTA 실현이 눈앞에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시장에서 경쟁이 아닌 전세계시장을 대상으로 마케팅이 펼쳐지게 될 것이다.
상품은 국제경쟁력이 있는 상품이어야 하고,저렴하여야 하며 품질이 좋아야만 살아남게 될 것이며
전세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목이 될 경우 먼저 시작한 [프로슈머]들은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
21세기의 최후의 유통조직인 [인터네트워크]를 주목하고 소비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진정한
[프로슈머 마케팅 개념]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는
서서히 고사할지도 모른다.
1.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진도
경제상식사전
010 ~ 025 까지입니다.
분량이 많아서 인지 공부하느라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2.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내용
010 고성장에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 골디락스
골디락스는 경제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물가가 상승하지 않는 상태이다.
골디락스란 금발머리 라는 뜻으로 “골리락스 와 세 마리 곰” 의 이야기에서 유래된다.
금발머리 소녀 골디락스가 좋아한 적당한 음식은 경제 호황을 의미하고
세 마리 곰은 고유가, 부동산 버블, 인플레이션을 의미한다.
011 다보스 포럼의 신조어
2008년 스위스의 알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이 개최되었다.
리버스 커플링 :
반 동조화를 뜻하는 용어로 미국경제가 성장하면, 그에따라 신흥시장의 경제가 함께
성장하던 현상이 반대로 일어나는것. 미국의 경제가 오히려 신흥시장에 의존하는것이다.
창조적 자본주의 :
현재의 자본주의가 부유한 사람들만을 위한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 가난한 사람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수있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는것을 강조한다.
디지털 재벌 :
구글, 아마존,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디지털을 기반으로 사업을 성공시킨 새로운
기업유형을 말한다.
012 누이좋고 매부 좋은 MBO 종업원 지주회사 EBO
MBO = management buy out = 경영자 인수 = 경영자 매수
기업인수가 제3자가 아닌 경영진과 임직원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업효율성을
높이면서 고용안정도 확보할수 있다.
EBO = employee buy out = 종업원 매수
경영진이 아닌 종업원들이 공동출자 방식으로 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주로 중소기업에서
활용한다. 이것은 종업원이 회사를 인수하기에 MBO보다 고용안정을 확실하게 보장하는
효과가 있다.
013 돈은 흘러야 제 맛 유동성
유동성이란 흘러 움직이는 성질인데 경제에서는 자산을 현금으로 바꿀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기업의 유동성은 채무 지불이나 변제시기에 맞춰 자금을 동원할수 있는지를
판단하며 이것이 부족하면 지급불능이나 파산단계에 이르게 된다.
또한 빌린돈에 대한 금리외의 일정한 돈을 더 얹어 주는데 이를 유동성 프리미엄이라 한다.
014 제조업과 정보통신이 만나면 클릭 앤드 모타르
이제 기업들도 인터넷을 모르면 장사가 아예 안될 정도이다.
click and mortar란 오프라인에 기반을 두고있는 기업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약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취합, 온라인 기업으로 변신하여 시너지 효과를 올리고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의 하나이다.
click and mortar의 성공 모델로는 아마존닷컴, 블루라이트닷컴등이 있다.
015 뭐라고요? 기업이 흑자여도 부도를 낸다고요?
기업이 장사를 잘해 흑자를 내고있어도 부도가 발생할수 있다.
이를 흑자부도 = 연쇄부도라 하는데 거래업체를 잘못만나 결제시점이 안맞으면
흑자를 내고 있음에도 부도를 맞는것이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위해 1997년
부터 어음보험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016 파레토의 법칙 따르는 VIP 마케팅
1897년 이탈리아 경제학자 파레토는 “전체 인구의 20%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한다”
는 사실을 발견했다. 제품 종류가 많아지면 매출도 오를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기업의 전체 수익중 70~80%는 제품 20%로 거둬들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많은 제품의 마케팅 보다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에서 소수의 스타상품에
영업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017 빛 좋은 개살구 분식회계
분식회계 = 분식결산은 내용없이 겉만 그럴듯하게 꾸미거나 실제보다 좋게 보이려고
사실을 숨긴다는 뜻의 분식과 회계의 합성어이다. 말 그대로 기업의 실제 재정상태나
경영실적을 속이고 좋은 상태인 것처럼 보이도록 부풀려 계산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분식회계 사례로는 대우그룹의 김우중 회장이 저지른 41조원대에
달하는 큰 손실을 본 분식회계 사례가 있다.
018 웹2.0은 롱테일 그럼 웹3.0은?
웹1.0 : 현재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서비스.
웹2.0 : 참여,공유,개방을 기본개념으로 하는 인터넷 서비스로 네티즌이 서로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정보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 한다. 대표적인 예로 UCC가 있다.
웹1.0이 익명성을 전제로 한다면 웹2.0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자신이 주역이 된다는
점에서 긴꼬리 = 롱 테일 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웹3.0 : 인간의 두뇌처럼 똑똑한 웹으로 아직은 개발단계인 미래지향적인 콘텐츠이다.
019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기회비용
기회비용은 여러 선택방안 중에서 한 개를 선택했을 때 포기한 대안 가운데 가장 좋은
한 가지의 가치를 뜻한다. 쉽게말해 어떤 재화의 두 종류 이상의 용도 가운데 한 가지를
취하고 나머지를 포기할 경우, 포기 안했으면 얻을 수 있는 이익중 가장 많은것을 뜻한다.
020 0과 1사이는 지니계수
지니계수는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를 보여주는 수치로서
근로소득, 사업소득, 부동산 및 금융자산등의 자산 분배 정도등 소득이 어느정도
균등하게 분배되었는가를 평가한다. 0은 완전평등 상태이고 1은 완전불평등 상태이다.
OECD국가들의 평균치는 0.2~0.5이며 0.4가 넘으면 소득분배가 불평등이라 본다.
우리나라의 2006년 지니계수는 0.351 이다.
021 우리는 벤치마킹이에요! 리엔지니어링, TQC, 브로드밴딩
원래는 건축용어로 측량시의 어떠한 수준이나 표준이라는 뜻이 현재는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기준으로 삼고 이를 자신의 것과 비교하는 기법의 의미로 쓰인다.
벤치마킹의 대표적인 경영 기법으로는 리엔지니어링, TQC, 브로드밴딩이있다.
리엔지니어링 : 비용, 품질, 서비스등과 같이 핵심이 되는 경영성과 지표들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수 있도록 조직구조와 업무방법을 혁신시키는 재설계 방법이다.
TQC : 과학적 원리를 응용하여 제품품질을 유지하고 나아가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리기법이다.
브로드밴딩 : 직종마다 몇 몇 단계로 분류되어있는 급여등급을 줄이자는 기법.
022 누가누가 경영을 잘하나? 오너VS전문CEO
중소기업의 경우 회사 규모가 적고 오너가 100%의 지분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굳이 전문경영인을 둘 필요가 없다.
반면에 대기업은 능력이 부족한 오너가 운영하는것 보다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오너+전문경영인체제 즉, 복수 최고경영자(CEO) 제도가 도입되었고
대표적인 기업이 삼성전자이다.
023 소비자와 가까울수록 전방산업, 멀수록 후방산업
제품 소재를 주로 만드는 업종을 후방산업, 최종 소비자가 주로 접하는 업종을 전방산업
낙농 산업 ▶ 우유 업체 ▶ 제과 업체 ▶ 소비자
후방산업 기준 전방산업
024 경매 잘하면 돈벌어요
경매는 매물(파는물건)을 사려는 사람이 여럿일때 값을 가장 높이 부르는
사람에게 파는것이다.
경매 = 박매 = 조매 = 경매에 부친다 라고 쓰며 경매의 순서로는 다음과 같다.
①전문 감정평가사에 의한 경매물건의 감정가를 첫 경매의 최저입찰가로 정한다.
②최저입찰가격 이상으로 응찰해서 최고가를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이 성립된다.
③최초 경매에서 낙찰자가 없어 유찰되면 다시 입찰하는데 이때의 가격은 20%씩
떨어진다.
공매는 정부기관에 의해 이뤄지는 공적인 성격의 경매로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공개매각한다.
025 낙후된 지역을 다시 개발하는 재개발, 낙후된 건물을 다시 세우는 재건축
재개발은
불량주택이 대거 들어서 있거나 도로나 상하수도 시설등 도시기반시설이
낙후된 지역을 새로 정비하고 아파트등의 주택을 세우는 것으로 도시설계의 하나이다.
이는 건축물 소유주의 80%이상의 동의를 받아야하고 공공사업으로 분류된다.
재건축은
아파트나 연립이 너무 오래되어 기존 주택을 허물고 고층으로 세우는 것으로
건물 소유주들이 조합을 결성해 주택을 짓기 때문에 민간주택사업으로 분류되며
안전진단을 받아야만 사업을 시행할수 있다.
3. 경제 꼭 알아두어야 할 경제상식 BEST 3
재개발과 재건축의 차이점
재개발은
불량주택이 대거 들어서 있거나 도로나 상하수도 시설등 도시기반시설이
낙후된 지역을 새로 정비하고 아파트등의 주택을 세우는 것으로 도시설계의 하나이다.
이는 건축물 소유주의 80%이상의 동의를 받아야하고 공공사업으로 분류된다.
재건축은
아파트나 연립이 너무 오래되어 기존 주택을 허물고 고층으로 세우는 것으로
건물 소유주들이 조합을 결성해 주택을 짓기 때문에 민간주택사업으로 분류되며
안전진단을 받아야만 사업을 시행할수 있다.
웹1.0 ~ 3.0 의 비교
웹1.0 : 현재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서비스.
웹2.0 : 참여,공유,개방을 기본개념으로 하는 인터넷 서비스로 네티즌이 서로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정보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 한다. 대표적인 예로 UCC가 있다.
웹1.0이 익명성을 전제로 한다면 웹2.0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자신이 주역이 된다는
점에서 긴꼬리 = 롱 테일 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웹3.0 : 인간의 두뇌처럼 똑똑한 웹으로 아직은 개발단계인 미래지향적인 콘텐츠이다.
4. 경제 실생활 적용 사례
지니계수 와 로렌츠 곡선
빈부격차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경제용어 중 하나가 지니계수이다.
지니계수(Gini Coefficient)는 이탈리아의 인구통계학자 코라도 지니(Corrado Gini)가 개발한 것으로
‘0’에서 ‘1’까지의 값으로 표현되는데, 0이면 ‘완전 평등’, 즉 국민 모두가 똑같이 나눠 가진 경우이다.
재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니계수는 다음과 같다.
1.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진도
경제상식 사전 026 ~ 035 까지 입니다.
2.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내용
026 종부세는 과연 필요한가?
종합부동산세는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종합토지세와는 별도로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 대해 국세청이 따로 누진세율을 적용해 부과하는 세금이다.
부동산 투기를 잡겠다는 정부정책에 의해 2005년 부터 시행되었으나 개인이 재테크를 위해
열심히 장만한 아파트나 노년층이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기위해 보유한 아파트는 투기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 세부담을 줄여주는 비과세,감면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027 경제 전망에도 식스센스가 필요! 단칸지수
일본에서는 기업이 향후 경기에 어떻게 전망하는지를 분석한 자료가 정기적으로 나오는데
이를 단칸지수 = 단기경기신뢰지수 = 단기경관관측조사지수 라 한다.
이는 일본 기업이 느끼는 경기에 대한 바로미터로서 경기체감지수이다.
028 소비자가 경기를 전망하는 소비자신뢰지수
미국의 경제기관인 컨퍼런스보드가 매달 미국내 500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현황,
고용실태, 6개월후의 지역경제와 고용, 가계수입등을 설문으로 자료를 만들어 내는것이
소비자신뢰지수이다. 소비자신뢰지수는 미국 경기와 소비지출 동향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경기종합지수는 경기선행지수, 경기동행지수, 경기후행지수 등이 있다.
029 BSI! 기업인도 경기를 전망할수 있어요
Business Survey Index의 약자로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경기에 대한 기업인 예측을 수치화
한 것으로 다른 지수와 다른점은 기업인의 주관적 평가를 주축으로 작성한다는 점이다.
정부 입장에서는 기업인들의 경기에 대한 시각을 알수있는 좋은 지표인 셈이다.
030 지하철에서도 인터넷을 와이브로
WiBro = Wireless Broadband Internet의 줄인말로 휴대인터넷, 무선 초고속 인터넷,
무선 광대역 인터넷으로 무선으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031 기업 감시꾼인 사외이사제도
회사 경영에 직접 관여하는 이사외에 외부전문가를 이사회 구성원으로 선임하는
사외이사제도는 주주총회, 감사, 이사회와는 별개로 독립적인 외부 감시기구이다.
한편 다음과 같은 두가지 이유로 사외이사제도를 둔다.
첫째, 사외이사는 회사 경영진과 무관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들이 이사회에 참가하면 회사 대주주의 전횡을 막을수 있다.
둘째,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회사 경영상태를 감시하고 조언할수 있다.
결국 사외이사제도는 기업지배구조와 경영방식이 보다 투명하고 선진적인 형태를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032 적대적 M&A는 흑기사, 우호적 M&A는 백기사
자유시장경제에서 기업들간의 인수가 이루어지는데 적대적 M&A란 무엇인가?
공개매수 : 특정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주식을 공개적으로 매입하는 것
위임장 대결 :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갖고있는 위임장을 많이 확보하여 기업을 인수
이러한 적대적 M&A에 맞서는 방어전략으로는 역공개매수, 독약처방, 황금낙하산등이 있다.
033 나라 경제의 가계부 국제수지, 순이익은 경상수지
국제수지는 일정한 기간동안 한 나라가 외국과 거래해 온 모든 국제경제 거래를 정리한
통계표로서 나라경제의 가계부 이다. 국제수지 = 종합수지는 경상수지와 자본수지로 나눔.
종합수지 ▶경상수지▷상품수지:상품의 수출과 수입의 차액을 나타낸다
▷서비스수지:해외여행,유학,연수,운수서비스등의 서비스 거래 관계가
있는 수입과 지출의 차액을 나타낸다
▷소득수지:임금,배당,이자처럼 투자의 결과로 벌어들인 금액과 지급액의
차액을 나타내는 수지
▷경상이전수지:송금,기부금,정부의 무상원조등 대가없이 주고받은 거래의
차액을 나타내는 수지
자본수지▶ 외국인투자
해외투자
차관
034 시장 혼자서도 잘해요! 보이지 않는 손
영국의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가 대표적인 저서 “국부론”에서 언급한
‘보이지 않는 손’ 이란
상품에 대한 수요과 공급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장의 기능을 뜻하는 말이다.
035 CRC, CRV도 회사랍니다
물리적 실체없이 서류형태로만 존재하는 회사인 페이퍼 컴퍼니=명목회사=가상회사는
증권거래소의 뮤추얼 펀드와 비슷한 개념이다.
이러한 일반회사와 형태가 다른 회사로는 페이퍼 컴퍼니외에 CRC와 CRW가 있다.
CRC(corporate restructuring company)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구조조정 전문회사=벌처 캐피털 이라고도 하며 주식인수나 합병등을
통한 구조조정 기업의 인수, 경영 정상화, 재매각등의 업무를 주로한다.
CRV(corporate restructuring vehicle)
기업구조조정기구=기업구조조정 투자회사 라고도 하며 CRC와의 차이점은 부실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금융회사로 별도의 자산관리회사를 둔다는 점이다.
3. 경제 꼭 알아두어야 할 경제상식 BEST 3
종합부동산세 : 지방자치 단체가 부과하는 종합토지세 외에 일정기준을 초과하는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 대해서 국세청이 별도로 누진세율을 적용해 국세를 부과하는 제도
소비자 신뢰지수 : CCI. 미국 경제상태를 나타내는 경기선행지수의 하나로 민간조사그룹인
컨퍼런스보드가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전10시에 발표한다
소비자에게 현재와 미래의 재정상태등을 설문조사하여 소비자들의 인식을 지수화한것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 : BSI. 경기동향에 대한 기업인들의 판단,예측,계획의 변화추이를 관찰하여
지수화한 지표로서 경제정책을 입안하는데 중요한 자료로도 활용된다
4. 경제 실생활 적용 사례
와이브로를 검색하다 "에그"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무선인테넷의 경향과 에그에 대해 한번 올려드립니다.
[출처] 내 손안에 인터넷 와이브로 시작부터, ‘에그(egg)’까지
와이브로 서비스가 시작한지도 벌써 3년째가 되어간다. 와이브로는 와이어리스 브로드밴드 인터넷(Wireless Broadband Internet)의 줄임 말로써, 외국에서는 모바일 와이맥스(Mobile WiMAX)라고 칭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무선광대역인터넷, 무선초고속인터넷 같이 언제 어디서나 무선 공유기 같은 특정 AP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단말기만 있으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 와이브로 서비스가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사용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07년 11월 3세대(G) 이동통신 세계 표준으로 등극한 이래 미국, 싱가포르 등에 잇따라 진출하는 등 성과를 이루어냈다.
◇ 와이브로 사업 출발부터 ‘삐걱’ = 우리나라는 초고속 인터넷 망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선 공유기의 보급화가 늦어 카페나 음식점에서도 무선 AP가 그리 활성화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공원이나 차량 안에서 이동 중에도 쓸 수 있는 와이브로는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자주 인터넷을 사용해야 하는 특수 직업 군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그 관심이 무너지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06년 6월부터 시작된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하나 둘씩 등을 돌렸다. 바로 비싼 사용요금 때문이었다.
프로모션 요금제로 초기 사용자들을 유치했지만 공식 이용요금에 대한 수정은 불가피했다.
초기 책정되었던 2만 원짜리 요금제인 와이브로세이버의 경우 500MB만을 제공된다. 500MB라는 용량은 국내 사이트 기준 평균 700페이지를 이동하게 되면 소비되는 있으나 마나 한 용량으로 현실성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때문에 초기 가입자들은 이러한 제약 없이 사용하기 위해 프리요금제를 선택했다. 하지만 프로모션 요금제의 경우 언젠가는 사라지는 요금제이기 때문에 가입과 해지를 번거로워하는 사용자들에게 기피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
◇ 새로운 요금제, 넷북 묶음 상품으로 ‘환골탈태’ = KT는 프로모션 요금제 진행과 함께 기존 요금제의 문제점을 분석해 기존보다는 좀더 파격적인 용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로운 요금제는 최소 1GB제품과 30GB, 50GB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 요금은 기존보다 저렴해지면서 용량은 최대 30배로 증가 시킨 것이다. 50GB 정도면 무려 25만 페이지를 볼 수 있는 용량으로 규모로 따지면 사실 무제한에 가깝다.
새로운 요금제는 현실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많은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넷북과 와이브로를 함께 신청하면 보조금을 통해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와이브로에 날개를 달아준 인터브로 에그(egg) = 와이브로에도 한계는 존재한다. 기존 와이브로의 경우 노트북이나 PC에 연결해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에 많은 제약이 따랐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노트북을 펼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일부 급한 용무가 있어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 특성상 그러질 못한다.
게다가 옴니아폰(인터넷폰)이나 PSP, 아이팟 터치 같이 무선 네트워크가 탑재된 휴대용 단말기는 사용이 불가능해 실용성이 매우 떨어졌다. 하지만 KT가 이번에 발표한 에그는 이러한 휴대용 기기의 인터넷 사용까지 허락했다. 에그는 생긴 것 자체가 노트북에 연결하는 USB 형태의 단말기가 아닌 무선 AP를 송출해주는 무선공유기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에그는 이름처럼 계란형 디자인의 작은 휴대용 무선 공유기로써 최대 3개의 무선단말기가 접속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PSP와 아이팟터치를 동시에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지하철에서 에그를 켜놓고 가방에 넣은 후 아이팟 터치로 인터넷을 즐기는 것 역시 가능해졌다. 기존 USB 단말기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에그의 경우 전용 요금제를 가입하면 부담도 역시 적다. 단말 가격이 22만원이지만 월 2만7,000원을 내는 50GB 요금제를 가입하면 단말을 무료로 쓸 수 있다. 때문에 에그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50GB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1.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진도
경제상식사전 036 ~ 048까지 입니다.
2.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내용
036 경제를 책임지는 6총사 ‘경제 6단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1961년 설립된 민간단체로 가입기준이 내수가 600억원 이상 , 수출 1억달러 이상으로
대기업의 이익을 주로 대변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각 지역내 상공업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 전국 상공회의소 통합 및 조정을 통해 국가의
상공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경제단체이다
한국무역협회:
1946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국가 경제발전과 수출증대에 기여한다는 설립목적이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중기협:
1962년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대기업의 중소기업 업종 침해문제를 가장 관심깊게 다루어
‘하도급분쟁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전경련과 다소 불편한 관계에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1970년 설립된 전국 규모의 사용자 단체로 주로 노사화합과 기업경영의 안정화가 주된
활동이다
이와같은 5단체에 “은행협회”를 포함하면 경제 6단체가 되는것이다.
037 눌러도 터지지 않는 풍선효과 경제사례
풍선처럼 특정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겨나는 현상을 풍선효과라 하는데
미국의 마약 문제로 인한 주변국의 통관절차 강화, 한국의 특정 집값을 잡기위한 부동산
정책등등이 풍선효과의 한예로 볼수 있다.
038 기업공개는 계륵 하기도... 안 하기도...
기업의 주식 및 경영내용의 공개. 넓은 의미로는 기업의 전반적인 경영내용 공개까지도
포함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주식공개를 의미한다. 기업공개를 통해서 회사 경영을 원활하게
하는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상장기업이라는 간판을 얻게 돼 회사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할수 있다.
039 거액의 자금을 유치할땐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규모 고속도로나 공항, 발전소등 사회간접자본시설(SOC) 건설에는 수조원에 달하는
큰 자금이 투입되는데 이러한 대형 건설사업등에 필요한 재무업무를 총괄하는 것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 project financing) 이라한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금융기관은
다른 금융기관과의 협조융자를 통해서 사업을 진행한다.
040 장소를 기준으로 한 GDP, 사람을 기준으로 한 GNP
GDP(gross domestic products):
국내총생산이며 국내에서 일정 기간동안 발생한 재화와 용역을 모두 포함한다.
쉽게말해 특정 국가 거주민의 국적과 관계없이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 총계를
뜻한다.
GNP(gross national products):
국민총생산으로 국민경제가 일정기간에 생산한 최종 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총액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한 국가의 국민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만들어낸 생산물의
총계를 뜻한다.
그러므로 GDP는 생산활동이 이루어진 장소를, GNP는 생산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의 국적을
중시한 것이다.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성장지표를 GNP에서 GDP로 바꾸었다.
041 Only 1 독점, 힘센 기업 끼리끼리 과점
독점은 시장을 한 기업이 혼자 좌지우지하는 경우로 그 기업과 경쟁할 만한 대체재도 없는
현상이다. 예를들어 전력,가스,수도 서비스등이 대표적인 독점사업으로 가격인상을 마음대로
할 수는 있으나 정부의 규제가 뒤따른다.
과점은 몇몇 안되는 기업이 공급의 대부분을 장악하는 것으로 독점과 조금 비슷한 구조이나
한 기업이 시장을 지배하는 독점과 몇몇 기업이 시장을 지배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독과점은 독점+과점을 합친 말로서 하나의 기업이나 서너개의 기업이 시장을 지배하는
상태를 말한다.
042 주식시장에서 개미가 쪽박차는 이유는? 정보의 비대칭성
우리 주변에는 주식으로 떼 돈을 번 개미가 없다! 그 이유는 바로 정보의 비대칭성이다.
여러경로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확보하고 있는 기관투자가에 비해
대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은 신문과 방송, 언론매체등을 이용하는바 이는 이미 늦은
정보력을 바탕으로 하기에 기관보다 수익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043 보험회사와의 미묘한 신경전 역선택과 선별
보험회사에서는 가입자의 건강상태를 100% 파악하기 어렵다. 이와같이 거래하려는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하지 않는 사람과 거래를 하는것을
‘역선택’이라고 한다.
이러한 역선택을 방지하고자 보험회사에서는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는데 이는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지 못하는 사람이 간접적으로 상대방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선별’이라는 방법을 이용한것이다.
044 낮은 이자로 돈 빌리는 엔 캐리 트레이드
일본화폐인 엔 + 캐리 트레이드 의 합성어이다. carry trade는 주식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
우량기업 주식과 같은 수익성이 더 높은 주식에 투자하는것을 말하나 최근에는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 기법을 의미한다.
차입한 돈이 일본 엔화일 경우 ‘엔 캐리 트레이드’ 미국 달러이면 ‘달러 캐리 트레이드’
라한다.
045 단기간에 승부보는 CD, CP, RP
CD(certificate of deposit)
양도성예금증서는 말그대로 제3자에게 양도가 가능한 정기예금 증서를 말한다.
가입자의 이름이 기재되지 않은 무기명으로 증여,세금포탈,돈세탁 등에 이용되기도한다.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가입하며 3개월 단위로 만기가 정해지는데 특판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높아 단기투자상품으로 이용된다.
CP(commercial paper)
기업어음 이라고도 하며 신용도가 좋은 우량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의 무담보 어음입니다. 보통 만기가 3개월단위 이며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RP(repurchase agreements)
환매조건부채권 이라고 부르며 증권사나 은행이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고객에게 확정
금리를 지급하고 되사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채권이다. RP를 발행하는 이유는 채권투자의
약점인 환금성 부족을 제도적으로 보충함으로써 채권거래를 원활히 하고자 하는데
있다.
046 은행 예대마진 전성시대 막을 내리다
예대마진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차이를 말한다.
자본시장통합법에 의한 머니무브(money move) 현상으로 인하여 이러한 예대마진에
의한 은행의 돈벌이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되었다. 자본시장통합법은 은행과 증권사가
은행과 보험업을 겸업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047 환율에 웃고 우는 환차익과 환차손
환율 변동으로 생기는 손해가 환차손 이고, 환율 변동에 따른 이익이 환차익이다.
‘헤징’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없애기 위해 미래의 환율을 현재 시점에서
미리 사는것을 말한다. 예를들어 현재 환율이 1000원이라면 미래 일정 시점의 환율이
어떻게 달라지든 현재 환율인 1000원에 거래할 수 있는 권리를 사는것이다.
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위험에 대비하는 것으로 이를 ‘선물환거래’라 한다.
048 은행과 고객이 꿩먹고 알먹는 방카슈랑스
방카슈량스=은행연계보험은 은행을 뜻하는 방카와 보험을 의미하는 아슈랑스의 합성어이다.
다시말해 은행과 보험업체가 손을 잡고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험사는 은행의 전국적인 점포망을 통해 판매채널을 쉽게 확보할수 있으며 은행으로서는
각종 수수료 수입은 물론 부실채권을 방지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방카슈랑스 최초상품은 1997년에 나온 주택은행과 한국생명이 내놓은
단체신용 생명보험 이다.
3. 경제 꼭 알아두어야 할 경제상식 BEST 3
GDP(gross domestic products):
국내총생산이며 국내에서 일정 기간동안 발생한 재화와 용역을 모두 포함한다.
쉽게말해 특정 국가 거주민의 국적과 관계없이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 총계를
뜻한다.
GNP(gross national products):
국민총생산으로 국민경제가 일정기간에 생산한 최종 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총액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한 국가의 국민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만들어낸 생산물의
총계를 뜻한다.
그러므로 GDP는 생산활동이 이루어진 장소를, GNP는 생산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의 국적을
중시한 것이다.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성장지표를 GNP에서 GDP로 바꾸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1961년 설립된 민간단체로 가입기준이 내수가 600억원 이상 , 수출 1억달러 이상으로
대기업의 이익을 주로 대변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각 지역내 상공업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 전국 상공회의소 통합 및 조정을 통해 국가의
상공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경제단체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중기협:
1962년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대기업의 중소기업 업종 침해문제를 가장 관심깊게 다루어
‘하도급분쟁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전경련과 다소 불편한 관계에 있다
4. 경제 실생활 적용 사례
1인당 GNP,GDP가 얼마인가에 따라서 선진국이냐 아니냐를 판가름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2007년도 각국의 GDP 순위를 간단한 그래프로 알아보겠습니다
컴퓨터 화면을 촬영한것이라 화질이 다소 떨어지지만 대략의 순위를 알아보는데는
큰 지장이 없으므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인도에 이어 13위 입니다.
1.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진도 경제상식사전 049 ~ 060 까지입니다. 2.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내용 049 이름만 나쁜은행 배드뱅크 배드뱅크는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전문적으로 처리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한다. 이름과는 달리 은행이 아니며 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주고 못 받는 빚-부실채권을 사들여 유가증권을 발행하거나 담보물을 팔아서 채무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처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배드뱅크의 역할을 한다. 050 금리라고 다 같은 금리가 아니다! 금리의 종류 9가지 공정금리 : 한국은행이 다른 금융기관에 돈을 빌려줄때 적용하는 금리로 여러 가지 금리수준을 정하는 데 기준이 되는 금리이다. 대출금리 : 은행이 기업에 돈을 빌려줄때 적용하는 금리로 기업활동에 큰 영향을 준다. 우대금리 : 은행이 신용도가 높은 기업에게 가장 낮은 금리로 장기대출을 해줄때 적용하는 금리로 공정금리와 함께 한 나라의 금리수준을 보여주는 기준금리이다. 명목금리 :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지 않은 금리를 말한다. 실질금리 :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금리로 금리의 실제 가치를 나타내며 체감금리 의 지표가 된다. 공금리=명목금리=표면금리=규제금리 : 금융당국이 금리 급등을 막기위해 정해놓은 금리를 말한다. 실세금리 : 중앙은행이나 정부 금융기관이 아닌 민간 금융기관이 적용하는 금리. 일반 가정이나 기업이 적용받는 이자율을 뜻한다. 콜금리 : 은행도 예금을 받고 대출을 하다보면 일시적으로 돈이 부족한경우가 생기는데 이럴때 자금이 부족한 은행이 여유있는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빌릴 수밖에 없다. 이러한 금융기관들 사이에 거래되는 자금에 붙는 금리를 말한다. 리보금리 : 런던 은행간 금리를 말하는 것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자금에 부가하는 금리이다. 051 부르면 달려오는 초단기 금리 콜금리 콜시장은 말그대로 ‘부르면 달려가는’ 초단기에 거래되는 시장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측에서는 ‘콜론(call loan)’ 이라 부르고 자금을 빌려가는 측에서는 ‘콜머니(call money)’ 라부르며 이같은 콜자금에 붙는 금리를 콜금리라 한다. 콜금리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정책에 따라 올라가거나 내려간다. 052 외국돈을 빌릴땐 리보금리 리보금리는 국제금융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서 우량 은행끼리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로 런던은행간 금리(London Inter Bank Offered Rates-LIBOR)의 머리글자를 따온것이다. 이는 국제금융시장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며 금융기관이 외화자금을 들여올때 기준으로 삼는 금리이다. 우리나라도 외화자금을 빌릴때 리보를 기준삼아 금리조건을 결정한다. 053 거래신용증명서 신용장 신용장은 letter of credit 혹은 줄여서 L/C라고 표기한다. 이는 은행이 거래처의 요청으로 신용을 보증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서로서 담보를 제공으로 발행한다. 신용장은 수출업자가 수입업자로부터 돈을 지불할 능력이 되는지를 직접 조사하거나 확인하지 않고서도 대금을 받아낼 수 있도록 하기위한 제도이다. 054 금융권에도 순위가 있어요! 제1금융권,제2금융권,제3금융권 제1금융권 : 한마디로 은행을 말한다. 전국적인 지점망을 갖춘 일반은행인 시중은행을 비롯해 지방은행, 특수은행등이 여기에 속한다. 제2금융권 : 은행을 제외한 나머지로 증권회사,보험회사,저축은행,새마을금고,투자신탁회사, 종합금융회사,신용협동조합 등을 말한다. 제3금융권 : 제1,2금융기관을 제외한 금융기관을 말하며 대부업체,사채업체가 이에 속한다. 055 정부의 쌈짓돈 공적자금 공적자금은 정부가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정부자금으로 은행등 금융기관이 기업여신을 회수하지 못하여 부실경영에 빠질때 주로 사용한다. 공적자금은 정부예산에서 직접 지원하는게 아니라 자산관리공사의 부실채권정리기금과 예금보험공사의 예금보험기금이 채권을 발행해 마련되며 국회로부터 동의를 얻어 원리금 지급보증을 해준다. 우리나라에서 공적자금이 가장 많이 사용된때는 1998년 IMF 외환위기 시절이다. 056 갚을 수 있을 만큼만 빌려! 총부채상환비율 DTI(debt to income)는 총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로 총부채상환비율 이라고 한다.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소득으로 따져 대출한도를 정하는 방식인데 은행등 금융기관이 대출금액을 정할 때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개인신용 평가시스템‘ 과 비슷한 개념이다. 우리 정부가 DTI 정책을 선보인 이유는 부동산 과열 투기현상을 잠재우기 위한것이다. 057 고액권의 시대가 온다 두둥~ 2007년 5월 2일 한국은행은 현재 최고 액면금액인 1만원은 현재의 물가나 소득수준등 경제상황에 비춰볼때 너무 낮아 액면가격이 5만원,10만원인 고액권을 발행하기로 발표하였다. 1973년 처음 발행된 1만원권은 지난 34년간 우리나라 최고 고액권의 자리를 지켜왔으나 최근에 신사임당이 그려진 5만원권이 발행되어 그 자리를 내주었다. 고액권 발행으로 인한 효과는 수표발행과 보관등에 따른 비용절감, 화폐관리에 소요되는 비용감소 및 한국은행의 주조차익=시뇨리지 라는 수익발생등이 있다. 058 1000원이 100원으로 리디노미네이션 redenomination은 화폐의 단위를 변경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경제규모가 커졌기 때문에 그에 맞게 돈의 단위도 바꾸는것이다. 우리나라도 1953년에 100원을 1환으로, 1961년에 10환을 1원으로 바꾼적이 있다. 한편 리디노미네이션은 물가상승을 부추길 수 있고 새 화폐로 교환하는 비용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059 부실기업을 먹고 사는 벌처펀드 vulture fund는 부실기업이나 파산기업, 부실채권 등을 헐값에 사들여 나중에 비싼값으로 되파는 자금을 뜻한다. 벌처펀드는 자칫 파산할 수도 있는 기업을 싼값에 인수한 뒤 경영을 정상화시킨 후 비싼 값에 되팔아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리는게 목적이라 高수익과 高위험의 특성을 안고있다. 벌처펀드는 고수익을 노리는 헤지펀드나 투자신탁회사, 투자은행 등이 설립하여 운용하고 있다. 060 현물과 선물 운이 좋아야 많이 남는다 상품거래는 크게 현물과 선물로 나누어진다. 현물 : 현재 시세로 거래계약을 체결하고 매매하는 상품으로 현재 시점에서 사고파는 물건을 말한다. 현물거래는 시세를 보고 가격이 맞으면 그 자리에서 상품과 돈을 맞바꾸면 되기 때문에 사실 큰 이익을 볼수도 없지만 큰 손해를 볼 가능성도 적다. 현물거래=실물거래=직물거래 라고도 한다. 선물 : 미래에 사고 팔기로 한 상품을 뜻한다. 선물거래는 미래에 상품과 대금을 교환하기로 약속하는 거래방식으로 상품은 나중에 받기로 하고 대금은 그 상품의 현재 시세로 치를는 것이다. 선물거래는 어느 한쪽이 이익을 보면 다른 한쪽이 손해를 보는 측면이 발생되는데 당초에는 가뭄으로 인한 흉작에 대비해 밀가루,옥수수등의 주요 곡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 변동에 따른 피해를 막기위해 시작된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선물 상품을 거래하고 있다. 현물 : 현재 시세로 거래계약을 체결하고 매매하는 상품으로 현재 시점에서 사고파는 물건을 말한다. 현물거래는 시세를 보고 가격이 맞으면 그 자리에서 상품과 돈을 맞바꾸면 되기 때문에 사실 큰 이익을 볼수도 없지만 큰 손해를 볼 가능성도 적다. 현물거래=실물거래=직물거래 라고도 한다. 선물 : 미래에 사고 팔기로 한 상품을 뜻한다. 선물거래는 미래에 상품과 대금을 교환하기로 약속하는 거래방식으로 상품은 나중에 받기로 하고 대금은 그 상품의 현재 시세로 치를는 것이다. 선물거래는 어느 한쪽이 이익을 보면 다른 한쪽이 손해를 보는 측면이 발생되는데 당초에는 가뭄으로 인한 흉작에 대비해 밀가루,옥수수등의 주요 곡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 변동에 따른 피해를 막기위해 시작된 것이다. 제1금융권 : 한마디로 은행을 말한다. 전국적인 지점망을 갖춘 일반은행인 시중은행을 비롯해 지방은행, 특수은행등이 여기에 속한다. 제2금융권 : 은행을 제외한 나머지로 증권회사,보험회사,저축은행,새마을금고,투자신탁회사, 종합금융회사,신용협동조합 등을 말한다. 제3금융권 : 제1,2금융기관을 제외한 금융기관을 말하며 대부업체,사채업체가 이에 속한다.
3. 경제 꼭 알아두어야 할 경제상식 BEST 3
4. 경제 실생활 적용 사례
리디노미네이션과 고액권의 발행 상관관계
한 국가의 화폐가 가치의 하락 또는 상승으로 화폐표시 수가 급증할경우 당시 물가와 화폐의 가치를 측정해 화폐표시의 수를 늘리거나 낮추는 사업을 리디노미네이션이라고 칭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단위수를 늘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가장 좋은 예시로 짐바브웨라는 국가에서는 엄청난 인프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엄청난 폭락을 하자 100억짜리 화페를 1 짐바브웨 달러권으로 대체하였습니다.
화폐의 가치가 지속적인 하락을 하기에 이를 충당하기위해 국가에선 계속 더 높은 권종을 찍어냈고 이게 맞물려버려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불러오고 이걸 또 다시 고액권발행, 통화유통으로 이를 막으려한겁니다.
고액권 발행시 유통 통화량을 조절해야하는 이유기이도합니다.
시장에 300조라는 통화가 유통되고있다면 10조를 회수하고 고액권으로 대체해야지
회수하지않고 유통만시키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되고 인플레이션의 반복은 리디노미네이션 단행이란 극약처방만
가능할뿐입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을 단행해도 근본적으로 시장이 흔들려버리면 화폐는 휴지취급받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예시]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1953년에 100원을 1환으로, 화폐개혁이 있었던 1962년에 10환을 1원으로 바꾼 일이 있었으며,
2004년에 1000원을 1원으로 바꾸는 안이 논의되기도 했다.
짐바브웨
짐바브웨에서는 2008년 7월 31일에 100억 짐바브웨 달러를 1짐바브웨 달러로 바꾸는 리디노미네이션을 통과시켰다. 1.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진도 경제상식사전 061 ~ 075 까지 입니다. 061 선물은 콘탱고 일때 팔고 백워데이션 일때 사세요 contango는 선물가격이 현물가격 보다 높은 상태를 말한다. 전문용어로 선물고평가라 하며 일반적으로 선물은 현물보다 가격이 높게 마련인데 그 이유는 이자와 창고료,보험료등 각종 비용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back-wardation은 현물가격이 선물가격 보다 높은상태로 역조시장이라고 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선물시세가 현물시세보다 높은 콘탱고일때 선물을 파는것이 유리하고 선물시세가 현물시세보다 저평가된 백워데이션일때 선물을 사는것이 유리하다. 062 증권거래소에 들어오려면 신고식을 해야죠! 상장 수많은 주식회사가 모두 증권거래소에서 주식을 거래하는것이 아니다. 증권거래소가 특정 주식에 대해 거래소 시장에서 매매될 수 있는 자격을 주는데 이를 상장이라 한다. 그렇다고 아무기업이나 상장기업이 되는것은 아니다. 상장을 하려면 증권거래소의 엄격한 상장자격심사를 통과해야 하고, 상장 후에도 일정한 요건이 미달되거나 계약을 위반하면 상장을 폐지하기도 한다. 왜 이렇게 엄격할까? 이유는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투자자를 보호하고 주식시장과 경제를 건전하게 유지시키기 위함이다. 063 증시에서 소가 머리를 들면 오름세, 곰이 바닥에 누우면 내림세 황소 = bull = bullish market : 주식시세가 강세임을 나타냄 곰 = bear = bearish market : 주식시세가 약세임을 나타냄 황소의 뿔이 위쪽으로 치솟아 있어 오름세를 뜻하고 곰은 아래쪽으로 머리를 내밀며 공격하기에 내림세를 뜻한다. 064 팔 물건도 없이 팔 수 있다고요? 공매도 공매도(short stock selling)는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하는 증권용어이다. 흔히 약세가 예상되는 종목을 상대로 시세차익을 노릴 때 주로 활용 하는 방법으로 주가가 예상과 반대로 올라가면 손해를 입을 수 있고 결제일에 주식을 입고하지 못할시에는 결제불이행이라는 사태에 직면한다. 065 주식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 사이드카 와 서킷브레이커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는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누군가가 시장에 개입을 하게된다. 이러한 역할을 side car 와 circuit breaker 가 잠시나마 해준다. 사이드카 :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에 대비하여 5%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여 1분이상 지속될때 발동하며, 일단 발동되면 발동시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사이드카는 매매거래 종료 40분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고 하루 한 차례만 발동할 수 있다. 서킷브레이커 :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등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이다.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10%를 넘는 상태가 1분이상 지속되면 모든 주식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킨다. 역시 매매거래 종료 40분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고 하루 한 차례만 발동할 수 있다. 066 얼굴을 나누는 액면분할, 얼굴을 합치는 액면병합 액면분할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분할 비율로 나누어 주식수를 늘리는 것. 액면분할은 어떤 주식의 시장가격이 과도하게 높아 주식거래가 부진하거나 새로 주식을 발행하기 힘들경우에 실시된다. 액면병합 액면분할과는 반대로 액면가가 적은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것. 액면병합은 주식 유통물량이 줄어들어 주가가 오르는 효과를 거둘수 있지만 기업의 기본적인 투자가치가 변하는것은 아니다. 067 주식에서 몸집을 불리는 증자, 몸집을 줄이는 감자 증자(capital increase) 회사 규모가 처음보다 커지면 큰만큼 사업밑천이 더 필요해 지는데 주식회사에서 자본금을 늘리는 방법은 주식을 더 발행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주식을 더 발행해 자본을 늘리는것을 증자라 한다. 증자에는 무상증자와 유상증자가 있다. 감자(capital reduction) 회사 규모가 축소 됐거나 적자가 누적돼 그 손실을 회계로 처리하려 할 때 회사 자본금을 줄이는것을 감자라 한다. 감자는 기업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누적적자가 커서 자본잠식 상태인 기업들이 흔히 사용한다. 068 울며겨자먹기로 자사주매입 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면 기업 이미지가 나빠지고 증시에서 자금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 하기 때문에 주가가 자사 기업가치에 비해 너무 떨어졌다고 판단되면 주가를 지탱하기 위해 따로 돈을 들여 자기회사 주식을 사들여 주가를 올리게 된다. 이러한 자사주 매입도 오래 가려면 ‘주식소각’이라는 방법을 써야한다. 주식소각을 하면 주당순이익(EPS)이 커져서 주식시세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나 이런 자사주매입도 자사주를 사들여 소각한 주식금액만큼 자본금이 감소하므로 부채비율이 높아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069 증시에서 올빼미는 나쁜 소식을 가져온대요 공시는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사업내용, 재무상황, 영업실적 등을 알리는 제도이다. 의무공시:금융감독기관과 증시관리자가 증권을 유통시키는 공개기업에 법률과 규칙을 근거로 기업의 구조조정,인수합병 계획,부도,자본금 확충,주식배당,자사주 매매,기술도입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자진공시:기업이 투자자 요청없이도 알아서 정보를 제공한다. 올빼미 공시=악재성 공시:의무공시를 해야 할 사항이 생겼는데도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것을 두려워하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적은 시간대를 골라 공시하는 수법으로 계약해지,횡령,자본잠식등이 이에 해당된다. 070 투자에서 안정성을 부탁해! 주가연계증권 ELS는 Equity-Linked Securities의 준말로 주가연계증권이다. 주가연계증권은 주가나 지수 변동에 따라 만기 지급액이 결정되는 방식을 채택해 투자자는 만기시에 ‘원금+a’ 형식으로 지급을 받는다. 즉 투자자금의 일부는 채권투자를 통해 원금을 일정 부분 보장하고 나머지는 주가지수나 개별 종목의 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옵션으로 구성된 일종의 파생상품이다. 071 주식회사 사업밑천 주식, 돈빌린 빚문서 채권 유가증권은 재산가치가 있는 권리가 담긴 증권으로 수표,어음,주식,국채,공채,사채등 자본증권, 선하증권과 같은 물품증권등이 모두 포함된다. 여기서 주식과 채권의 비슷한 점은 둘 다 직접 자금을 조달한다는 점이다.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구분 주 식 채 권 발행기관 주식회사 정부,공공기관,금융기관,주식회사등 자본조달 형태 자기자본 타인자본 소유자의 지위 주주 채권자 경영참가권 소유 없음 존속 기간 영구적 일시적 원금 상환 없음 만기시 원금상환 소유에 대한 권리 배당 확정부 이자 위험 정도 크다 주식에 비해 작다 072 주식투자에서 이것만 알면 나도 안다박사! PER,PBR,EV/EBITDA PBR :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로 기업의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보는 방법으로 쓰인다.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어 구하며 PBR이 높다는것은 주가가 재무내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것이고 PBR이 낮다는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이다. PER :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로 주가 수준을 가늠해 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이다. PER은 주가를 1주당 예상순이익으로 나누어 구하는데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금에 비해서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고 수치가 높을수록 고평가되어 있는것이다. EV/EBITDA : 현금흐름배수라고도 하며 기업의 가치라 할수있는 현금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서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낸다. 073 주식시장 흐름을 알려주는 코스피 코스피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우리나라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제1시장을 의미한다. 주가지수는 말 그대로 주가가 어떻게 변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우리나라 주가 수준과 주가동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종합주가지수가 바로 코스피지수이다. 코스피지수 = ( 비교시점의 상장종목 시가총액 / 기준시점의 상장종목 시가총액 ) * 100 코스피200지수에 해당되는 종목이 전체 주식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며 대표적인 기업으로 삼성전자,현대자동차등이 있다. 074 주식 제2시장의 주가지수 코스닥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의 약어로 주로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창구를 마련하는 한편 일반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주식의 제2시장을 의미한다. 코스닥은 기존 증권거래소에 비해 규제가 덜하고 시장 진입이나 퇴출이 자유로워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반면에 위험도도 있어서 ‘고위험 고수익 시장’이라고도 한다. 코스닥50지수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NHN,GS홈쇼핑,LG텔레콤등이 있다. 075 미국의 코스피와 코스닥!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우리나라에서 유가증권시장이(코스피 시장) 제1시장, 코스닥 시장이 제2시장으로 나뉘듯이 미국에서는 뉴욕증권거래소가 제1시장, 나스닥 시장이 제2시장으로 구별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있고 미국에서는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있다. 다우지수는 다우존스 주가지수의 준말이다. 다우존스 주가지수=(비교시점의 대표종목 주가평균 / 기준시점의 대표종목 주가평균 )*100 사이드카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에 대비하여 5%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여 1분이상 지속될때 발동하며, 일단 발동되면 발동시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사이드카는 매매거래 종료 40분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고 하루 한 차례만 발동할 수 있다. 서킷브레이커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등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이다.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10%를 넘는 상태가 1분이상 지속되면 모든 주식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킨다. 역시 매매거래 종료 40분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고 하루 한 차례만 발동할 수 있다. 액면분할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분할 비율로 나누어 주식수를 늘리는 것. 액면분할은 어떤 주식의 시장가격이 과도하게 높아 주식거래가 부진하거나 새로 주식을 발행하기 힘들경우에 실시된다. 액면병합 액면분할과는 반대로 액면가가 적은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것. 액면병합은 주식 유통물량이 줄어들어 주가가 오르는 효과를 거둘수 있지만 기업의 기본적인 투자가치가 변하는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증자와 감자에 대해서 지식in 의 글을 올려 봅니다 증자(increase of capital)<?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회사가 자본금을 늘리는 것으로서 납입금을 받아 신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와 잉여금을 자본 전입하여 무상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가 있다. 유상증자(capital increase with consideration) 이미 설립된 주식회사가 실질적인 자본금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증자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가장 일반적인 자기자본의 조달형태이다. 즉, 유상증자라 함은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주식의 증가와 함께 회사의 자산이 실질적으로 증가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유상증자는 주식발행에 의한 자기자본의 확충방식이기 때문에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부채금융에서 벗어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무상증자(increase of capital stock without consideration) 주금의 납입 없이 이사회의 결의로 준비금 또는 자산재평가적립금을 자본에 전입하고 증가된 자본금에 해당되는 만큼의 신주를 발행하여 구 주주에게 소유주식수에 비례하여 무상으로 배정·교부하는 방법을 말한다. 무상증자시 주주권의 발행시기는 이사회 결의에 의한 배정기준 일부터이며, 신주발행은 현재의 회사재산에 의거하여 주주에게 주식을 발행 교부하는 것이므로 실질적인 회사재산의 증가는 없다. 이때 법정준비금이 아닌 임의적립금은 주주총회의 결의에 의해서 법정준비금(이익준비금 및 자본준비금)으로 항목변경을 함으로써 임의적립금도 무상증자의 재원이 될 수 있다. 무상증자는 정관에 따로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사회결의에 의하여야 하며 배당기산 일은 결의일(이사회 또는 주주총회) 또는 사업년도 개시일로 할 수 있다. 감자(reduction of capital) 과거에 발생한 결손금의 보전, 사업축소 등을 위하여 자본금을 감소시키는 것을 감자라고 한다. 즉, 자본금을 줄이는 것이다. 주식회사는 사업내용을 전보(塡補)하고 이 밖에 단수(端數)자본금의 정리, 회사분할, 합병 등의 목적으로 감자를 한다. 감자는 주주의 이해관계에 변화를 초래하고 회사채권자의 담보를 감소시키게 되므로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를 거쳐야 하고 채권자 보호 절차를 밟아야 한다. 감자의 방법에는 1. 주식금액의 감소 2. 주식수의 감소 3. 1과 2의 혼합형이 있다. 기업이 감자를 하는 이유는 과거에 발생한 누적 결손금을 회계상 처리하는 방법으로 사용되며, 장부상 회사가치와 실제기업가치가 동일해져 외부 투자자를 끌어들일 수 있게 된다. 감자는 무상감자(형식적 감자)와 유상감자(실질적 감자)로 구분된다. 유상감자는 자본금의 감소로 회사의 자산이 감소하며 이로 인해 환급 또는 소멸된 주식의 대가를 주주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규모를 축소하거나 합병에서 당해 회사의 재산상태를 조정할 경우 행하여진다. 유상감자의 방법으로는 주식액의 일부를 주주에게 반환함으로써 자본금을 감소하는 방법과 회사가 일부주식을 소각하여 자본금을 감소하는 방법이 있다. 무상감자는 자본금이 감소하였지만 회사자산은 감소하지 않고 명목적으로 감소하는 것이다. 무상감자는 거액의 결손금이 있어 오랫동안 이익배당을 할 수 없거나 주가가 하락될 우려가 있어 신주를 발행할 수 없을 경우에 이루어진다. 무상감자의 방법은 주주가 이미 납입된 주식액의 일부를 주주손실로 처리하여 삭제하고 나머지 금액을 주식액으로 하는 방법과 수개의 주식을 합하여 그보다 적은 수의 주식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다.
1.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진도 경제상식사전 076 ~ 090 까지입니다. 076 한화,기아 사례로 본 브랜드 네이밍의 중요성 브랜드는 단순한 상표의 기능만이 아닌 기업과 제품의 무형적인 가치까지 담아내는 중요한 수단이다. 소비자들은 제품 품질외에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에 의해 구매를 결정하기 때문에 국산 제품을 해외 수출시에도 그 나라의 문화에 거슬리는지를 점검해야한다. 한국화약 이던 그룹명을 한화로 바꾼다던지, 기아자동차의 영문 브랜드인 KIA의 원뜻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것이 한예이다. 077 옥션과 G마켓은 롱테일 전략의 성공사례 롱테일은 인터넷서점 아마존에서 1년에 단 몇권 밖에 팔리지않는 80%에 이르는 흥행성없는 책들의 매출합계가 상위 20%의 베스트셀러 매출을 능가한다는 의외의 결과를 낳는데서 비롯되었다. 마케팅의 기본이되는 20%의 소수 히트상품이 매출액의 80%를 이끌어간다는 ‘20/80 법칙’ 혹은 ‘파레토의 법칙’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역파레토의 법칙’이라 한다. 온라인 장터인 옥션과 G마켓등은 변화된 경제 패러다임에 맞추어 틈새상품과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롱테일 마케팅을 구사하여 대기업 못지않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 078 스톡옵션 오리온은 웃고, 코카콜라는 울었다 기업임원들이 근로의욕을 높이려고 하는것중의 하나가 우리사주와 스톡옵션이다. 우리사주는 종업원이 회사 주식을 소유해 기업의 경영과 이익분배에 참여하게 하는 제도로, 회사가 남의것이 아니라 나의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한다. 이는 노사관계와 지배구조 개선, 생산성 향상, 국내 자본시장 건전 육성이라는 목적을 모두 달성하는 좋은 제도이다. 스톡옵션은 회사가 임직원에게 미래 일정 시점에 일정량의 자사 주식을 미리 정해 놓은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대기업에 비해 많은 임금을 주지 못하는 기업들이 우수인재를 확보하기위한 전략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스톡옵션도 실적부진에 따른 사퇴의 위험이 있기도 하다. 079 세계 브랜드가치 1위 업체는 MS? Google? 2006년 기준으로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GE를 제치고 세계 브랜드 가치 1위에 올랐다. 이번 가치평가 조사에서는 특정 브랜드가 얼마나 수익을 창출했으며 브랜드 소유 기업의 수익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성장 잠재력은 어떤지를 중심으로 가치를 평가하였다. 구글의 브랜드 가치는 664억 3400만 달러로 2005년보다 무려 77%나 상승하였으며 평가순위 100위권에 들어간 우리나라 기업은 삼성이 유일하다.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127억 4200만 달러로 세계 44위를 기록하고 있다. 080 안철수 연구소와 알라딘이 사용한 전략! 크라우드 소싱 Crowd Sourcing은 crowd와 outsourcing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통하여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기업활동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기업이 신제품 발굴이나 개술개발등 현안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하여 인터넷을 통하여 소비자와 전문가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아이디어를 얻는것이라 할 수 있다.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한 대표적인 기업이 월풀, 안철수 연구소,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있다. 081 세계 최초의 기업은 우리나라 사람이 세웠다? 세계 최초,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의 기업은 일본에서 설립되었는데 더욱 놀라운 점은 우리나라 백제 사람이 만들었다는 것이다. 백제인 곤고 시게츠미( 한국이름 유중광 )를 비롯해 일본으로 건너간 목공들이 578년 일본에 세운 사찰 건축 전문회사 ‘콘고구미’ 가 바로 그것이다. 세계 장수 기업 BEST 5
순위 업체명 설립연도 업종 국적 1 콘고구미 578 건설 일본 2 스토라엔소 1288 제지 핀란드 3 안티노리 1385 와인 이탈리아 4 베레타 1526 총기 이탈리아 5 질리언 1623 악기 터키 082 해외지사도 본사처럼! 메타내셔널 메타내셔널 기업이란 초국적 기업을 말하는데 해외에 본사의 핵심기능까지 위임하는것이다. 다국적기업은 전세계를 상대로 경영하지만 그 목적은 저렴한 자원활용과 제품판매에 국한되어 있다. 반면에 초국적 기업인 메타내셔널은 생산과 연구개발등 핵심사업뿐만 아니라 아예 본사의 핵심기능까지도 해외지사등에서 담당하는것이다. 메타내셔널 기업으로는 모토로라, 3M, 루슨트테크놀로지스 등이 있다. 083 중소기업 천국은 대만, 대기업 천국은 한국? 대만은 2006년 기준으로 전체 기업중 98%가 중소기업이며 전체 수출의 50%이상을 담당 하고 있다. 글로벌 경영이 대세인 요즘은 외국기업에 맞설수 있는 대기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중국은 무려 1000여개의 대기업을 갖고 있으며 홍콩의 청쿵그룹은 400여개의 계열사를 거느린다. 인도 역시 80개의 대기업을 거느리는데 ‘전후방산업 연관효과’가 있는 산업들이 많이 생겨 대기업 육성도 어느정도 필요하다. 084 삼성의 황의법칙, 인텔의 무어의법칙 인텔의 창립멤버인 고든무어가 1965년 예견한 무어의법칙은 “새로 개발되는 반도체의 정보 기억량은 18개월 마다 두 배로 늘어난다“는 것으로 반도체 기술개발 속도의 추세를 예측한것이다. 이런 무어의 법칙을 뒤바뀐것이 황의법칙인데 2002년 삼성전자 황창규사장은 “반도체의 집적도가 두 배로 증가하는 시간이 기존의 18~24개월에서 1년으로 단축되었으며 이에따라 무어의 법칙을 뛰어넘었다“고 말하였다. 쉽게말하면 반도체 메모리 용량이 1년마다 두 배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085 히딩크 감독이 벨기에에 집을사고 세금폭탄 맞은 이유는? 조세피난처는 기업이 내는 세금인 법인세나 개인에게 부과되는 종합소득세 등의 세금을 아예 물리지 않거나 물리더라도 극히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나라나 지역을 뜻합니다. 대표적인 곳으로 바하마, 버뮤다, 라트비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마카오, 모나코, 아일랜드, 사모아, 산마리노, 파나마, 홍콩등을 들수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페이펴컴퍼니(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를 세울 수도 있어 국제 핫머니 나 심지어 다국적기업도 탈세나 불법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활용하고 있다. 086 신용등급은 기업과 국가의 재무성적표 신용등급은 돈을 빌리려는 기업이나 국가에 대한 성적표이다. 기업이 회사채를 발행하려면 신용평가회사로부터 등급을 받아야 하고, 국가가 국제금융시장에서 돈을 조달받으려면 공신력있는 신용평가회사로부터 국가신용등급을 받아야 한다.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를 총18개 등급으로 나누는데 AAA는 원리금 지급능력이 최상급, AA+는 아주 우수함을 뜻하며 아래로 내려갈수록 지급능력이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BBB까지 투자적격 등급, BB이하는 투자부적격 등급, C는 채무 이행 가능성이 거의없는 상태, D는 부도나 화의 등으로 채무를 이행할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외환위기 당시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은 투자부적격 등급인 BB+까지 추락하였으나 2007년말 기준으로 A+까지 상향조정된 상태이다. 087 영국 철강업체를 집어삼킨 인도! 포스코를 위협하다 2007년 1월 인도 철강업체 타타스틸은 영국-네덜란드 합작 철강회사 코러스를 인수하여 세계6위의 철강기업으로 뛰어올랐다. 철강업체의 인수합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이유는 철강업계에도 이른바 ‘규모의 경제’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규모를 키우지 않으면 생존하기 힘들다는 위기의식이 인수합병에 바람을 일으킨 것이다. 세계4위의 우리나라의 포스코도 중국의 한 업체와 M&A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신일본제철과는 지분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088 GM과 포드는 추락한 천사? 한국에도 추락한 천사가 있다? 추락한 천사란 기업의 신용등급이 투기등급(=정크본드)으로 추락한 기업을 지칭하는 것으로 2005년 미국의 GM과 포드 자동차를 비판한데서 나온말이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업계가 하루아침에 추락한 이유로는 과도한 차입경영과 비용상승, 소비자의 수요 외면등이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회사 경영실적과 관계없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고 복지추구에 급급했던 노동조합에 있다. 추락한 천사란 말은 주식시장에서 인기주였다가 인기가 상실되면서 투기등급으로 떨어진 기업이나 혹은 투자등급으로 발행된 채권이 발행기관의 신용도 하락으로 투기등급으로 추락한 채권까지 포함하는 한층 넓은 의미로 쓰이고 있다. 089 한국은 아직 이머징마켓 이지만 괜찮아! Emerging Market은 말그대로 최근들어 두각을 나타내는 국가, 즉 ‘떠오르는 시장’ 혹은 '신흥시장’을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개발도상국 가운데 인구가 4000만명 이상이고, 고도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며 공업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국가를 가리킨다.
선진시장 일본,홍콩,싱가포르 이머징마켓 한국,중국,인도,칠레,브라질,아르헨티나,멕시코,체코,폴란드 러시아,대만,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 넥스트이머징마켓 베트남,루마니아,우크라이나 090 외환보유고 많아도 걱정, 적어도 걱정 외환보유고는 일정한 시점에서 한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외환채권의 총액을 뜻한다. 여기에는 달러화를 비롯하여 엔화, 마르크화는 물론 금(金)도 포함된다. 외환보유고는 수출입 동향에 가감되며 국제수지 균형을 맞추기위한 준비금 역할을 한다. 따라서 너무 적으면 대외채무를 갚지 못하는 모라토리움(지급연기)을 선언할수 있고, 너무 많으면 환율하락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2007년말 5월 기준으로 외환보유액 1위는 중국으로 1조 2000억달러이고 2위는 일본 9100억달러이며 우리나라는 4위로 2500억달러 정도이다. Emerging Market은 말그대로 최근들어 두각을 나타내는 국가, 즉 ‘떠오르는 시장’ 혹은 '신흥시장’을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개발도상국 가운데 인구가 4000만명 이상이고, 고도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며 공업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국가를 가리킨다. 조세피난처는 기업이 내는 세금인 법인세나 개인에게 부과되는 종합소득세 등의 세금을 아예 물리지 않거나 물리더라도 극히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나라나 지역을 뜻합니다. Crowd Sourcing은 crowd와 outsourcing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통하여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기업활동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기업이 신제품 발굴이나 개술개발등 현안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하여 인터넷을 통하여 소비자와 전문가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아이디어를 얻는것이다. 개발상품의 브랜드네이밍 전략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여러 상품의 마케팅전략중에서 최근에 중요시되고있는 분야가 바로 브랜드전략이다. 어떤 상품의 브랜드의 가치는 경우에 따라서는 그 상품의 실질가치보다도 더 많이 판매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도 한다. 세계 제1의 브랜드라고하는 "코카콜라"가 2000년기준 약 100조원의 브랜드가치를 가지고있다고 한다면 그 중요성을 충분히 짐작하게 될 것이다. 국내의 아파트사업에서도 브랜드네이밍에 공을 들이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나고있는데, 예전에는 현대아파트, 삼성아파트, 대우아파트, 한양아파트, 우성아파트 등 단순히 회사명을 사용하는데 그쳤지만, 몇년 전부터는 래미안,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자이, 센트레빌, 더샾 등의 브랜드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다가가려고 하고있는 추세이다. 그동안 개발행위에 따른 여러가지 상품들에 대한 브랜드화작업이 여러가지 형태로 진행 또는 발전되어왔는데, 아파트-아파텔, 오피스-오피스텔, 전원주택-타운하우스, 호텔-레지던스, 실버타운-실버하우스, 풀빌라, 풀하우스, 골프텔 등이다. 최근에는 청평에 빌라와 요트를 결합한 상품이 나와서 요트빌이란 네이밍이 나온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리조트상품도 마찬가지로 회사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있고, 각 시설이나 상품에 부여된 브랜드가 있다. 예를들면 용평리조트에 버치힐, 그린피아, 포레스트, 비체펠이스, 대명콘도에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쏠비치 등이 좋은 예일 것이다. "요트하우스"라는 상품의 네이밍 과정을 살펴보면, 제가 약 1년 전부터 바닷가에 준비 중인 단독형콘도에 자기소유의 요트를 계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상품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개발이미지를 설정해오면서 고심고심하다가 몇 개월전부터 제 블로그나 카페에 "요트하우스"란 상품명을 사용하면서 관심있는 사람들로부터 "요트하우스"가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많이 받고 그것을 알리는데 일일히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해 주었었다. 그러면서 자주 그 단어를 입에 오르내리다보니 이제는 자연스러운 용어가 되어버렸다. 앞으로 "요트하우스"라는 브랜드가 어떻게 정착되고 발전해나아 갈지는 알 수 없지만, 새로운 상품의 개발과 함께 브랜드도 점차 세련되고, 고객지향적인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1.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진도 경제상식사전 091 ~ 105까지 입니다. 2.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내용 091 미국은 더 이상 세계 No.1이 아니다 ‘디커플링’ 디커플링은 동조화의 반대 개념으로 국가와 국가, 국가와 세계 경기등이 같은 흐름을 보이지 않고 탈 동조화하는 현상이다. 다시 말하면 한 나라 경제가 인접한 다른 국가나 세계경제 흐름과 따로 노는 것이다. 요즘의 세계경제가 디커플링 현상에 빠졌다는 말은 미국의 경제가 세계경제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말이다. 한 예로 국제금융시장에서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2007년 주식시장에서는 시가총액이 러시아, 유럽 증시가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수출규모에서는 독일이 1위를, 자동차 생산량은 일본이 1위를 차지했듯이 이제는 미국이 중국의 급부상, 유럽의 재도약, 신흥공업국의 욱일승천기세등에 밀려 점차 세계 최강의 위상을 잃어가고 있다. 092 우리나라에서 주로 수입하는 원유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 미국 서부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주 일대에서 생산되는 원유로 국제 원유가격을 결정하는 기준역할을 한다. 이는 미국 안에서만 판매되며, 품질이 좋아 가격이 가장 비싸다. 브렌트유 : 영국 북해에서 생산되는 원유로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거래되는 원유가격을 결정한다. 두바이유 : 중동의 아랍에미리트에서 생산되는 원유로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원유에 속한다. 093 미국도 외국인 투자를 제한한다고? ‘엑슨-플로리오법’ 1988년 엑슨과 플로리오라는 의원이 발의한 법안으로 미국 국가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미국 기업에 대한 외국이 직접투자를 제한한다는 법이다. 이 법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혹은 대통령이 임명한자는 외국인이 소유하여 미국 국가안보를 해칠 염려가 있는 미국 기업의 인수합병을 조사할 권리는 물론 M&A를 중단시키거나 금지시킬수 있는 권한을 갖게된다. 이당시 레이건 행정부는 외국인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가 안보나 기간산업에 위협을 주면서까지 무리하게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엑슨-플로리오법을 만든것이다. 094 수출효자 3총사, 반도체+자동차+선박 2006년 우리나라 수출 총액은 3225억달로 수입에 비해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고 세계에서 11번째 수출국이 되었다. 이러한 수출을 주도한 효자업종으로는 반도체, 자동차, 선박등 기간산업 품목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095 실속장사를 했는지 보려면 영업이익률을 볼것 영업이익이란 기업 영업활동에서 생기는 이익으로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일반관리비, 판매비등을 뺀 나머지이며 매출액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을 ‘매출액 영업이익률’ 이라한다. 2006년 우리나라 대다수의 상장사들은 매출이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늘지않는 속빈강정 장사를 하여 수익성이 오히려 떨어지게 되었다. 그이유로는 매출원가 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다. 원유와 철근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환율하락 마저 겹쳐서 원가부담이 커지면서 이익률이 낮아진 것이다. 이와같은 속빈강정 스타일의 경영을 탈피하려면 원자재 수요에 부침이 덜한 업종으로 전환하는 수익다각화와 경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업혁신 방안이 있어야 한다. 096 부정부패가 일어나면 호루라기를 불어요! 휘슬 블로워 whistle blower = deep throat는 모두 밀고자, 내부 고발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휘슬 블로워나 딥 스로트는 미국등 선진국에서 기업체나 공직기관 등 조직의 내부비리를 걸러내는 통제장치로 자리잡고 있다. 불의를 보면 호루라기를 불어 멈추게 하듯이 부정부패를 감시하는 제도이다. 우리나라도 2006년 현대자동차 비자금 및 2007년의 삼성 비자금을 폭로한 휘슬 블로워의 활동이 있다. 097 서머타임제도 돈이 된다? summer time제는 일광절약시간 제도로 여름에 표준시간보다 1시간을 앞당겨 직장인들의 업무효율성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실시하는 것이다. 구분 장점 단점 에너지분야 에너지 절약
기후변화 협약에대한 기여 경제,사회분야 내수경기 활성화
국제관광교류 활성화
교통사고 범죄 사고감소
출퇴근 혼란 완화 노동시간 단축우려
각종 IT기기의 변경에따른
사회적 비용
통근시간 혼란가중 개인 삶의 질 향상
낮시간 활용가능
가족간 유대강화 생활리듬 혼란
시간조정의 번거로움 098 자통법 시행으로 증권가 ‘빅뱅’ 개봉박두! 2007년 6월에 통과된 자본시장통합법(자통법)에 따라 증권사 계좌에서도 현금 입출금이 가능해진다. 이는 증권업, 자산운용업, 선물, 투자자문업으로 구분된 자본시장 관련 업무 칸막이가 없어지는 것으로 자본시장내 금융업간의 겸업을 허용해 국내 증권사들을 글로벌 투자은행과 경쟁할 수 있는 대형 금융투자회사로 키우자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투자자 보호제도를 선진화 하고 현행 업종별로 부과된 각종 규제에 대해 효율성을 높이는데 무게를 두고 있는것이다. 099 금융과 기업은 만날 수 없는 사이? 금산 분리 금산이란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을 줄인 말로서 우리나라는 금융업과 산업을 서로 소유하지 못하게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그 이유는 대기업이 은행을 소유할 경우 돈을 흥청망청 쓸 수도 있다는 우려와 대기업 소유은행이 기업 오너의 개인금고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금산분리의 기본취지는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이 상호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경제력 집중을 막아 건전한 발전관계를 유지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른 다국적 자본시장의 국내유입으로 국내 산업자본의 금융진출 봉쇄는 역차별이라는 여론도 있다. 100 IMF와 한미FTA를 왜 윔블던 효과라고 할까? 경제에 있어서 윔블던효과는 개방으로 인하여 한 국가의 금융업계 주도권을 외국자본에게 빼앗기는 현상을 뜻한다. 대표적인 예가 영국 금융기관간이 빅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IMF 외환위기 이후 국내 금융시장을 타의에 의해 개방한후 사실상 모든 시중은행이 외국인 손에 넘어가 금융 주도권을 상실할 위기에 처해 있으며, 미국과의 엄청난 경제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한미FTA를 체결하여 국내시장이 더욱 개방되어 미국업체가 여러 산업분야에서 싹쓸이를 할수도 있다. 101 환율대신 빅맥지수,김치지수,애니콜지수 등 빅맥지수는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1986년부터 시작한 햄버거 빅맥의 가격을 달러로 환산해 분기별로 발표한 것으로 어느 나라에서 얼마에 팔리는지를 알면 그 나라 돈가치와 환율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 토대를 둔것이다. 빅맥지수는 시장에서 같은 종류의 상품이 하나의 가격만 있다는 ‘일물일가의 법칙’과 환율은 각국 통화의 구매력에 따라 결정된다는 ‘구매력 평가설’에 바탕을 둔 재미있는 이론이다. 제품 가격으로 각국의 물가수준을 가늠하는 지수는 빅맥지수 뿐만아니라 김치지수, 애니콜지수 등이 있다. 102 한미FTA는 무엇이며 어떤효과를 거둘 수 있나? FTA : free trade agreement 한국과 미국간의 자유무역협정은 2007년 4월 2일 타결되었다. 이로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종전보다 낮은 관세와 더 많은 혜택으로 사업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고 한미FTA가 성공을 거둘 경우 우리나라도 선진7개국 정상인 G7에 가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반면에 저작권,특허권 연장으로 6조원 가량의 국부가 유출될 것이라는 주장과 실업자가 늘어나며 농업인구가 대거 서비스업으로 이동해 공급과잉에 따른 시장 불안정이 예견된다는 의견도 있다. 103 한반도에서 러시아-유럽철도 연결, 언제쯤? 2016년 이후에는 부산에서 열차를 타고 북한을 거쳐 러시아를 통해 유럽까지 갈 수 있는 시대가 온다. 이른바 ‘아시아 횡단철도(TAR : Trans-Asian Railway)’노선이 구상된지 40여년만에 협정안 확정돼 건설이 본격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TAR노선은 시베리아 횡단철도, 중국 횡단철도, 만주 횡단철도, 몽골 횡단철도, 한반도 종단철도등을 연결하여 아시아 대륙 28개국을 지나며 총길이가 8만 1000킬로미터에 이른다. 104 사사로이 모인 돈 사모펀드 사모펀드는 사모와 펀드의 합성어로 영어로는 private equity fund, 줄여서 PEF로 표기하고 우리말로는 투자용 뭉칫돈인 펀드를 사사로이 모으는것이라 할수있다. 사사로이 모은다는 것은 소수의 개인이나 기관투자자에게만 알리고 이들로부터 돈을 조달하는 것으로 공개적으로 알려 돈을 모으는 공모펀드와 차이가 난다. 사모펀드와 공모펀드의 큰 차이점은 사모펀드는 투자대상에 대한 법규상의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자금을 운용할수 있는것이고, 공모펀드는 총액의 10% 이상을 한 주식에 투자할수 없고 주식외에 채권등 유가증권에도 한 종목에 10% 이상 투자할수 없다는 점이다. 105 사회책임투자 펀드(SRI) 장하성 펀드 사회책임투자 펀드는 말그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기업의 수익 향상 못지않게 환경문제, 노동문제, 심지어 인권문제 등에도 관심을 갖는 ‘인간적인’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초기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장하성펀드’가 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 미국 서부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주 일대에서 생산되는 원유로 국제 원유가격을 결정하는 기준역할을 한다. 이는 미국 안에서만 판매되며, 품질이 좋아 가격이 가장 비싸다. 브렌트유 : 영국 북해에서 생산되는 원유로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거래되는 원유가격을 결정한다. 두바이유 : 중동의 아랍에미리트에서 생산되는 원유로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원유에 속한다. 윔블던효과 : 개방으로 인하여 한 국가의 금융업계 주도권을 외국자본에게 빼앗기는 현상을 뜻한다. 최근에 도입을 앞둔 서머타임제도에 관한 경제기사 입니다. 서머타임제’도입 신중히 해야
2009년 08월 28일 (금) 제주일보 webmaster@jejunews.com
정부가 내년 4월부터 서머타임제(일광절약 시간제)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시행여부를 최종 결정한다고 하니 두고 볼 일이지만 사전에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것만은 분명하다.
여름철 하루 일과를 한 시간 빠르게 시작하고 그만큼 빨리 끝내는 서머타임제는 ‘88올림픽’때 시행됐다가 중단됐다.
지난 2007년에도 도입이 검토됐으나 기대효과는 미미하고 혼란만 야기한다는 등의 이유로 무산됐다.
지금도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요구된다.
서머타임제의 도입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이 제도를 시행하면 에너지 절약은 물론,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여가시간이 많아지고 교통사고가 감소한다고 한다. 또 낮 시간을 이용한 교육·헬스케어·유흥·레저·관광 등 자기계발 기회가 확대되어 서비스업 일자리 창출과 내수경기 진작,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얻을 것이라는 게 도입 찬성론자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반대 주장도 만만치 않다.
빨리 퇴근해 시간이 남아돌면 여가활동이 늘어나 유흥 관광 레저 산업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하나 그런 주장은 경제가 호황일 때나 가능한 얘기지, 지금 할 얘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가계가 쪼들리고 살기가 힘 드는데 여유시간이 생겼다고 외식·문화 활동이 증대할 것이란 전제가 적절치 않다고 한다.
또 국민의 생활리듬에 혼란을 초래하고 특히 항공기 일정표 변경 등 전산시스템 조정이 쉽지 않은데다 에너지 절약효과도 기대만큼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더욱 문제는 서머타임제가 기본적으로 낮의 길이가 우리나라에 비해 크게 긴 유럽에 적합한 제도라는 주장이다. 어떤 제도이든 문화와 풍토에 맞지 않으면 뿌리내리기 쉽지 않다. 물론 정부가 이 제도의 도입에 의욕을 보이는 것은 국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바꾸기 위함임은 잘 안다.
하지만 치밀하게 검토하고 신중해야 한다. 다양한 여론을 폭넓게 수렴해야 할 것이고 이웃나라인 일본과 중국에서 왜 이 제도를 도입하지 않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1.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진도 경제상식사전 106 ~ 115 까지입니다. 106 한국의 별명 넛크래커, 샌드위치 코리아, 몽유병 환자 등 다시 일어서는 세계 제2의 경제대국 일본과 인구 13억의 거대 중국 사이에서 우리나라의 어려움을 지칭하는 말로서 넛크래커(nut cracker),샌드위치 코리아 라는 말들이 있다. 더불어서 아시아의 수출 챔피언 한국이 마치 길을 잃고 헤매는 몽유병환자 같다는 폄훼하는 말들도 있다. 이는 우리나라 제조업이 중국의 위협으로 동력을 읽고 있으며 외환위기 이후 정부지원으로 버티는 중소기업등의 침체된 한국경제상황을 나타내기도 한다. 107 한국이 금융허브에 목매다는 이유 허브는 원래 자전거 바퀴살이 모이는 부분을 뜻한다. 금융허브는 국내의 유수한 은행등 금융기관이 모여 자금의 조달과 거래, 운용등 각종 금융거래를 행하는 지역을 말한다. 전세계적으로 대표적인 금융허브 지역은 ‘싱가포르’로서 그 이유는 싱가포르 대다수 국민들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고, 금융관련 전문인력이 대거 존재하고, 외국자본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 관련 세금을 내리고 규제도 대폭 완화하는 정책을 펴고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지난 2003년부터 금융허브화 전략을 국가적 과제로 삼고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108 아세안이 제2의 EU로 묶이면 좋은 점? 아시아에서도 EU처럼 거대한 경제공동체가 탄생한다면 그 주축은 아세안 이다. 아세안 10개 회원국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는 2007년 ‘아세안 경제공동체(AEC)’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하였다. EU와 AEC의 유사점과 차이점은 모두 회원국간의 자유로운 교역과 투자유치를 위해 각종 규제와 장벽을 없앴다는 점에서 비슷하고, EU처럼 ‘유로’라는 단일통화를 갖지않는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109 우리나라 최초의 지주회사 (주)LG 지주회사 = 지배회사 = 모회사는 자회사나 다른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으며 그 회사 경영권에 영향을 주는 회사를 말한다. 세계 최초의 지주회사는 미국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LG가 그 시초이다. 우리나라에 있는 지주회사는 두가지가 있는데 오로지 자회사 경영권만 갖는 ‘순수지주회사’와 영업과 생산이라는 기본적인 사업을 하면서 동시에 특정 계열사를 자회사로 거느리는 ‘사업지주회사’이다. (주)LG는 순수지주회사로서 자회사인 LG전자와 LG화학등의 자본을 30%이상 보유해 지배권만 행사하고 있다. 110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나? 뉴욕증권거래소 trader들이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한두번을 보았을 것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시세 흐름을 파악하면서 전산매매를 하면 될 텐데 소리를 지르는 이유는 ‘공개호가’방식 때문이다. 이는 공개된 장소에서 소리를 지르며 거래조건을 성사시킨다는 뜻으로 시장에 악재가 발생하더라도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여유가 생겨 trader들이 곧 바로 물건을 매도하지 않고 잠시 생각할 기회를 갖기 때문에 시장의 극단적인 쏠림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유럽과 우리나라의 증권거래소는 모두 전산거래소이다. 111 힐튼호텔 M&A, 부당 내부거래 의혹! 내부거래라 하면 언뜻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나 사전적인 의미는 대기업 계열회사 간에 이루어지는 거래행위를 뜻한다. 부당 내부거래는 4종류가 있는데 제품 격이나 거래 조건을 계열사에게 유리하게 하는 ‘차별거래’ 임직원에게 자사 제품을 사거나 팔도록 강요하는 ‘사내판매 강요행위’ 납품업체에 자기 회사 제품을 사도록 떠맡기는 ‘거래강제’ 특별한 이유없이 비계열사와의 거래를 피하는 ‘거래거절’등이 있다. 최근 의혹을 사고있는 대표적인 부당 내부거래는 2007년 7월 미국 힐튼호텔 인수합병건을 꼽을 수 있다. 112 엑손모빌, 전세계 최대기업 NO.1 2006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세계 최대기업은 미국의 석유업체 엑손모빌이 1위를 차지하였다. 이 업체의 연간 매출액은 우리 돈으로 약323조 96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하루에 1조원어치씩 기름을 판매한 셈이다. 뒤를이은 세계 2위의 기업은 월마트 이다. 한때 노동착취를 일삼는 기업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으나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적인 점포확장으로 효과를 보고있다. 113 바이오연료 때문에 중국돼지씨가 마른다? 최근의 국제유가 급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부문이 바이오 연료이다. 바이오 연료는 바이오퓨엘, 바이오매스 에너지라고도 하는데 ‘바이오매스’라는 단어가 에너지 자원으로 쓰이는 식물체나 동물 폐기물을 뜻한다. 바이오연료가 대체 에너지자원으로 급부상하면서 옥수수등 곡물가격이 폭등하였는데 바이오연료를 옥수수,사탕수수, 고구마,콩,유채등 식물에서 뽑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서 돼지 사육농가에서는 돼지 사료로 쓰이는 옥수수등의 곡물이 바이오 연료 수요급증으로 가격이 폭등하면서 큰 타격을 입는것이다. 114 가스 수출국의 반란 시작되나? 러시아,이란,카타르,베네수엘라 등 세계 가스 매장량의 72%를 차지하는 15개 천연가스 수출국들이 참여하는 ‘가스수출국포럼’이 중대 결정을 내렸는데 석유수출국기구와 유사한 가스 카르텔을 결성하기로 한것이다. 카르텔이란 기업 간 경쟁을 제한하고 동종 혹은 유사한 업종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기업연합 형태인 것으로 가맹기업들간에 판매가격이나 생산량, 판매지역 조정, 설비투자 제한, 재고동결 등에 관하여 협정을 맺고 과도한 경쟁을 배제하여 기업의 이익을 높여나가자는 것이다. 115 공해로 돈을 버는 일본과 중국 일본은 지구온난화를 야기시키는 이산화탄소등 온실가스 배출권리를 사고파는 ‘탄소배출권 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있다. 탄소배출권 거래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배출권리에 가격을 매겨 거래하는 시장이다. 전세계 공해의 주범인 중국도 개발도상국가로서는 처음으로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설립하여 돈도벌고 공해물질을 줄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주회사 = 지배회사 = 모회사는 자회사나 다른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으며 그 회사 경영권에 영향을 주는 회사를 말한다 공개호가란 집단 경쟁매매에서의 거래방법중 하나로 상품의 매수 및 매도 가격을 공개적으로 크게 외침으로써 거래 상대방을 찾는 호가 방법이다 바이오연료는 화석연료와는 다른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매스로부터 얻는 연료로 살아있는 유기체뿐 아니라 동물의 배설물등 대사활동에 의한 부산물을 모두 포함한다. 여기서는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지식in의 글을 올립니다 우리나라도 자원 부족 국가에 물 부족 국가이며 인구만 넘쳐나는 나라입니다 우리 자신들과 후손들을 위해 부지런히 신재생에너지와 환경보존에 보다많은 투자와 연구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현재(‘08.6월) 신재생에너지 발전전력의 가격은 태양광이 711.25원(30kW미만) / 677.38원(30kW이상), 풍력이 107.29원 등으로 평균 전력가격인 62.72원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기술개발 및 보급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수준이 낮은 것은 신재생에너지의 경제성 및 공급능력의 한계에 기인한 것이지 원전과는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원전의 낮은 전력가격 덕분에 소비자의 저항 없이 안정적인 기술개발 및 보급재원을 마련할 수 있으므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과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실적을 보면 실제 1980년～1991년까지는 1288억원, 1992년～2001년간 3300억원이 투자되었습니다. ○ 신․재생에너지는 ①국산에너지로 에너지안보에 기여, ②에너지로서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규제에 대비, ③미래유망 新산업으로서 커다란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러나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공급비중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덴마크 프랑스 미국 일본 독일 한국 공급율(%) 14.6 6.3 4.5 3.4 4.3 2.08 * IEA 2006자료(2004년 기준) : 폐기물, 대수력 포함 - 2004년 기준 총 1차 에너지중 2.08%로서 덴마크 등 선진국에 비해 미흡 - 에너지원별로는 폐기물과 수력 위주로 구성(95.5%)되어 있으며, 태양광, 풍력, 바이오등은 아직 낮은 상황임 ○ 정부는 2003년말 10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11년도 신․재생에너지비중을 5%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2004년을 “신․재생에너지 元年”으로 삼아 예산, 조직, 법령 등 정책기반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 및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2005년에는 중장기 비전 및 로드맵에 입각한 기술개발과 보급사업을 심화․확대하며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장기비전을 수립하고, 수소 스테이션 건설, 수소자동차 보급, 연료전지발전소 건설 등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 및 여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 태양광아파트단지 조성, 태양열에 대한 A/S체제 구축 등 업계 재도약 방안을 수립․추진하고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착수하기 위해 향후 7년간 총 8조 6천억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1.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진도 경제상식사전 116 ~ 130 까지 입니다. 116 대기업의 U턴현상으로 살아나는 일본경제 세계적 명성을 갖춘 일본 기업이 갑자기 해외보다는 국내로 눈길을 돌리는 이유는? 첫째로 일본에 공장을 세우는 것이 일본내 숙련노동자를 활용해 첨단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효율적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둘째로 해외시장 진출을 줄이면 일본이 보유한 첨단기술의 유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셋째로 일본도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근로자 임금이 크게 낮아졌고 수도권지역에 투자제한을 다 풀어주는 등 철저한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펴기 때문이다. 117 일본은 어떻게 고령자를 성장동력으로 만들었을까? 고령자들의 운신의 폭이 갈수록 좁아지는 요즘 일본은 2006년 ‘고령자고용안정법’ 을 실시해 고령화 인구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법안은 정년을 60세에서 65세까지로 연장하고 기업은 정년 연장,정년 폐지,계속 고용등 3가지 중에서 반드시 한 가지를 도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나이는 많지만 풍부한 경륜을 갖춘 고령자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며 아시아의 전통사상인 경로사상까지 바탕을 둔 아주 좋은 본보기가 되고있다. 118 세계적인 알파걸 여성기업인들 유리천장이란 1970년대 월스트리트 저널이 만들어낸 말로서 직장에서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한다. 그런데 여성의 머리위에 가로놓인 보이지 않는 장벽인 유리천장을 과감히 깨고 세계적 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기업들이 있으니 이들을 알파걸이라 한다. 씨티그룹의 샐리 크로첵, NBC유니버설 사장인 베스 콤스톡, 월트디즈니 공동 회장인 앤 스위니등이 있다. 119 중국의 경제개발전략, 흑묘백묘론과 선부론 1979년 중국의 개혁과 개방을 진두지휘해 온 덩샤오평이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와 주장한 경제구호로서 ‘흑묘백묘론’은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뜻으로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상관없이 중국인민을 잘 살게 하면 그것이 제일이라는 의미이다. ‘선부론’은 누구든지 부유해질 수 있는 사람이 먼저 부유해지라는 뜻으로 부자가 되어야 나누어줄것이 생기니 돈을 먼저 벌라는 의미이다. 120 전세계 경제 좌지우지하는 화교 자본 화교는 중국 본토를 떠나 세계 각지에 이주해 살고 있는 중국인과 그 자손을 말한다. 화교 인구는 대략 6000~8000만명에 이르고 80% 이상이 동남아 지역에 거주하며 중국과는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의 자본규모는 현금외에 채권,주식등을 포함해 약3조달러로 2006년 중국의 GDP 2조 5000억달러를 넘는 수준이며 미국과 유럽연합에 이은 ‘제3의 경제세력’으로 불린다. 121 범주강삼각주 지역을 거점으로 동남아를 접수하려는 중국의야심 범 주강삼각주 지역이란 중국 영토의 1/5, 인구의 1/3이 살고있는 11개 지역으로 홍콩,마카오,푸젠,장시,후난,광등,하이난,쓰촨,구이저우,윈난성과 광시 장족자치구가 포함된다. 이러한 국경선에 11개의 무역거점을 형성하여 아세안을 공략하려는 중국의 야심은 범삼각주 사업을 통해서 아세안과 국제사회에 좀더 효율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구상이다. 중국은 왜 아세안과 도로와 철도를 연계시킬까? 한마디로 중국과 함께 떠오르는 시장으로 각광받는 동남아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상하이, 베이징등 동부지역비해 낙후된 서부지역 개발을 촉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122 인텔의 중국 진출로 중국도 첨단 반도체 대국으로 출발? 중국은 최근에 인텔공장을 유치하는등 기존의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기술 산업으로 업종전환을 하고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임금 상승과 생활수준 향상이 있으며 중국 경제 성장을 견인했던 풍부한 노동력이 중국 정부의 한자녀 정책으로 노동력 감소로 더 이상 통하지 않는점도 한 몫 한것이다. 123 중국의 외국기업M&A, 궁합이 영 시원찮네!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외국업체를 공격적으로 인수해 온 중국 기업이 경영실적 부진으로 쓴맛을 보고 있다. 당초 중국 기업들은 대미 무역흑자로 벌어들인 막대한 달러를 이용하여 외국기업을 인수해 글로벌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컴퍼니로 부상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중국 기업들인 인수한 외국업체들은 브랜드 가치는 높지만 부실경영등의 본질적인 문제점이 있어 일장춘몽으로 끝날 처지가 된것이다. 124 중국과 미국이 아프리카에 구애작전 펼치는 까닭은? 미국의 싱크탱크 CFR은 ‘아프리카 전략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아프리카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므로 미국도 새로운 아프리카 접근전략을 짜야 한다고 주장 했다. 최근부터 아프리카가 중동을 제치고 주요 원유공급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중국과 미국은 아프리카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것이다. 실제로 아프리카는 세계 8대 산유지역 가운데 하나로 나이지리아,리비아,알제리, 앙골라,이집트등 5개국이 전체 아프리카 석유생산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125 무서운 성장국 친디아, 인도는 인디나로 불러달래요 중국과 인도의 합성어인 ‘친디아’는 거대한 인구와 높은 경제 성장률을 바탕으로 경제적 영향력이 막강해진데 따라 새로이 등장한 용어이다. 인구면에서 중국이 13억명, 인도가 11억명으로 전세계 인구의 37%를 자치하고 있으며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중국이 10%, 인도가 8%로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인도에서는 ‘인디나’로 불러달라고 하니 이는 GDP순위로 한국에 이어 세계12위인 인도가 2017년 경에는 식민종주국인 영국을 제치고 세계 5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할것이라는 전망에 따른것이다. 1750년 산업혁명 이후 세계경제의 패권이 영국과 미국으로 건너간 후 300년이 지난 2050년에 이르면 세계경제의 중심이 중국과 인도가 될것이라는 예견도 있다. 126 중국과 인도는 전세계 원자재 블랙홀 고속성장으로 중국과 인도가 원자재 블랙홀이라는 별명을 얻게된 이유는? 두 나라가 급속한 산업화를 거치면서 산업화에 필요한 각종 원자재(철근, 프라스틱, 가솔린등의 원유등) 수요도 덩달아 커지고 있으며 식생활 개선에 따른 곡물류 수요도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두 나라의 원자재 수요를 제대로 충당하지 못하여 가격이 폭등하는 현상도 뒤따르고 있는것이다. 127 인도가 디자인 아웃소싱 허브를 꿈꾼다고요? 브릭스의 한 축으로 세계무대에 급부상 하고있는 인도가 디자인 아웃소싱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도는 콜센터등 서비스 분야 및 금융과 첨단분야인 항공엔지니어링에 이르기까지 아웃소싱의 본거지로 의약품 업계에서도 인도의 아웃소싱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인도가 주요 외국기업의 디자인을 맡게된 이유는 인건비가 자국에 비해 무척이나 싸고, 서방국가들과의 시차가 있어 기업활동이 24 시간내내 중단없이 이뤄진다는 점과 인도 디자이너들의 뛰어난 실력 때문이다. 128 인도와 까르푸의 동침! 세계적 유통강자의 출현? 인도의 재계서열 1위인 릴라이언스가 세계 2위 유통업체 까르푸와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인도는 11억명의 소비자가 잠재된 거대 블루오션 시장이지만 자국의 유통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 직접투자를 전면금지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세계적 유통업체들은 브랜드만 빌려주고 로열티를 받는 프랜차이즈 계약이나 무배달 현금판매 방식으로 인도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129 서구의 정치와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유태인 세력! 동양에 화교자본이 있다면 서양에서는 유태인 자본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유태인들은 세계에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지만 세계 정치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전세계 인구의 0.25%에 불과하지만 전세계 부호 가운데 약40%를, 100대 기업소유주 가운데 30~40%를 차지하고 있다. 자본주의 이론을 집대성한‘국부론’의 저자 아담 스미스, 공산주의 이론을 만든 칼 마르크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스티브 발머,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월가의 골드만삭스등 세계적 투자은행, 거대한 법률회사, 주요 언론사, 각종 언론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대형 병원과 학교등 정치, 경제, 사회 여러 분야에 유태 자본이 포진되어있다. 130 산유국 달러만 좋아하던 시절 끝났다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산유국들이 달러 보유비중을 줄이는 대신 유로화,엔화, 파운드화 보유비중을 확대하면서 외환보유에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 이유로는 주요 산유국들이 달러화 약세로 원유 판매금액이 줄어들자 외환 보유 다변화로 환차손을 최소하 하겠다는 것이다. 주요 원유 수입국인 우리나라도 달러화 약세에 따른 대처방안으로 달러화 대신 유로화등의 결제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3. 경제 꼭 알아두어야 할 경제상식 BEST 3 흑묘백묘론은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뜻으로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상관없이 중국인민을 잘 살게 하면 그것이 제일이라는 의미이다 선부론은 누구든지 부유해질 수 있는 사람이 먼저 부유해지라는 뜻으로 부자가 되어야 나누어줄것이 생기니 돈을 먼저 벌라는 의미이다. 유리천장이란 1970년대 월스트리트 저널이 만들어낸 말로서 직장에서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한다. 그런데 여성의 머리위에 가로놓인 보이지 않는 장벽인 유리천장을 과감히 깨고 세계적 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기업들이 있으니 이들을 알파걸이라 한다 이번에는 중국과 인도에 관련된 경제상식이 많이 보였습니다 좀 길지만 중국과 인도의 경제관련 책소개 기사를 올려봅니다 중국과 인도의 눈부신 고도성장의 이면을 들여다봐야 중국은 대량생산 제조업에서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섬유, 전자제품의 경우 최대의 생산국이다. 또한 자동차, 조선 등에서도 중국은 앞선 국가들을 맹렬한 기세로 쫓고 있다. 인도 역시 IT 부문의 아웃소싱을 통해 선진국의 화이트칼라 노동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중국과 인도가 최근 해외 진출을 활발히 하면서 세계적인 기업을 사들이고,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이용해 세계시장에 진출하면서 세계 곳곳의 유전을 매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두 나라가 갈 길은 아직도 멀다고 판단한다. 1980년대 이후 두 나라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계속해왔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인구가 빈곤한 삶을 영위하고 있으며, 인적자원 수준도 낮다. 2004년 기준 인적자원개발지수를 살펴보면 중국은 세계 81위, 인도는 126위를 차지했다. 중국과 인도의 기대수명은 2004년 현재 중국이 71.9세, 인도가 63.6세로 인도가 중국에 비해 상당히 낮다. 그리고 인도는 여전히 존재하는 카스트제도, 다양한 인종과 언어로 인해 계층 간 격차가 심하고 지역 간 인구 이동이 상대적으로 어렵다. 도로, 전력, 철도 등 사회 인프라 역시 중국에 비해 열악하다. 산업구조 면에서도 중국은 제조업 중심인 데 반해 인도는 소프트웨어 및 IT 관련 서비스업 중심이다. 제조업이 중심이 되지 않는 한 튼실한 경제를 유지하기는 힘들다. 인도는 그동안 고용 창출 없는 성장을 해온 셈이다. 이처럼 경제성장률, 투자액, 사회 인프라, 인적요소 등을 비교해보면 분명 중국이 우위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많은 전문가들이 두 나라 사이에 10년 이상의 격차가 존재한다고 본다. 그리고 최근 인도의 급부상에 대해 중국의 성장을 우려한 서구의 일방적인 인도 편들기가 작용하고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정치, 군사적으로 중국은 인도에 비해 기존 세계 질서에 더 부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인도가 보여주고 있는 최근의 역동성과 성장 잠재성은 무시할 수 없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인도는 지금,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경제 발전의 이륙 단계를 맞이했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인도가 과거 10여 년간 중국이 보여준 역동성을 재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역동적인 강대국인가 강력한 민주주의 국가인가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비판적인 관찰자들은 중국이 거둔 성과가 자유와 인권을 탄압한 데서 나온 것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그동안 인도가 보여온 경제성과보다 그다지 나을 게 없다고 평가한다. 또한 인도가 중국에 비해 한참 뒤늦게 시작했으므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판단한다. 실제로 인도가 중국에 비해 경제성장이 늦어진 이유를 인도의 정치, 사회 시스템의 차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세계 최대의 민주주의 국가인 인도의 경제정책은 그 수립과 집행에 있어 매우 비효율적이다. 물론 인도의 저발전이 민주주의 때문이 아니라 관료주의 때문이라는 반발도 있다. 실제로 인도가 민주주의를 제대로 시행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흔히 공산당 중심의 중국의 사회주의 체제가 인도의 민주주의 체제보다 열위에 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적어도 1980년 이후의 빈곤 퇴치 등 경제적 성과를 보면 중국 체제가 인도 체제에 비해 훨씬 효과적이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중국이 과거 톈안먼 사태를 겪었듯이, 오늘날 이와 유사한 사태가 언제 재발할지 모른다. 이 때문에 인도의 지식인들은 자신들이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보여준 연간 6% 성장률이 폭력적이고 비민주적인 중국이 보여준 10% 성장률보다 훨씬 낫다고 판단한다. 인도는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로서 자신들의 문제를 내부에서 해결할 수 있으나 중국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단거리에서 승리한 중국, 마라톤을 준비하는 인도 1990년대 후반 이후 중국과 2003년 이후 인도가 보여준 경제성장은 세계의 주목을 끌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중국이 인도에 비해 훨씬 나은 성과를 낳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성과를 기준으로 중국의 모델이 인도의 모델에 비해 낫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중국의 고도성장에 높은 점수를 주는 사람들도 중국에서 보이는 여러 가지 격차, 정치적 통제, 다국적기업의 강한 영향력을 통해 이루어진 경제 성과를 반드시 찬양할 수만은 없다. 적어도 지배구조에 관한 한 인도가 중국에 비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인도의 상대적으로 완만한 경제성장이 장기적으로 더 바람직스럽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인도는 경제성장 대신 정치적 안정을 택했으며 느리지만 유연한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인도는 보다 효율적인 기업, 건전한 은행, 보다 활발한 서비스업, 그리고 더 큰 소비 기반을 개발하고 있다. 이 점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안겨준다. 중국은 단거리에서 승리했으나 인도는 마라톤을 위해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중국과 인도가 2003년 이후 거둔 경제적 성과의 상당 부분은 자신들이 창출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양국 모두 세계경제의 호조에 힘입은 바 크기 때문이다. 만일 국제적 유동성 붐이 사라진 뒤에도 양국이 지속적으로 고도성장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터파크 제공] 1.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진도 경제상식사전 131 ~ 140 까지 입니다. 2.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내용 131 미국은 지금 연착륙? 경착륙? 자본주의 경제는 호경기,불경기,공황 등이 주기적으로 순환하는 경기변동 과정을 겪는다. 경제에서 경착륙이란 hard landing이라는 표현처럼 경기가 갑자기 냉각 되면서 투자가 위축되고 소득이 줄어들며 주가가 폭락하고 실업자가 급증하는 현상을 말한다. 연착륙은 soft landing이라는 표현처럼 고성장세를 구가해 온 경기가 급격한 경기침체나 실업증가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안정기에 접어드는것을 의미 한다. 경착륙과 연착륙은 반드시 따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132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베트남과 미국경제 미국 의회는 2006년 11월 베트남에 항구적 정상무역관계(PNTR)를 승인했다. 베트남으로서는 무역장벽을 한꺼번에 걷어내는 성과를 올린것이며 고속성장의 엔진을 단 셈이다. PNTR은 미국이 다른 나라와의 외교수립등 관계 정상화에 앞서 상대방 경제사정을 파악한 후 맺는 체결을 의미하며 무역관계인 정상무역관계(NTR)를 영구적으로 맺는것을 의미한다. 2000년대 들어 베트남은 7~8%대의 빠른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연평균 8%이상의 고속성장을 목표로 하고있다. 133 세계단일공동체 EU와 NAFTA에 맞서는 남미의 메르코수르 남미지역에서도 자유무역과 관세동맹을 목표로하는 공동시장이 결성되었는데 메르코수르(MERCOSUR) 라고하며 ‘남미공동시장’을 뜻한다. 회원국은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베네수엘라등 5개국가이며 칠레,콜롬비아,페루,볼리비아,에콰도르 등이 준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세계5대 경제블럭중 하나인 메르코수르는 유럽대륙의 EU와 아메리카대륙의 NAFTA와 맞서고 있는 것이다. 134 미-EU가 손잡으면 범대서양 자유무역지대 세계 최대 경제권인 미국과 유럽연합이 손을 잡으면 어떻게 될까? 국가 간 교역을 활성화시키는 자유무역협정(FTA)이 세계적인 추세인 요즘 미국과 EU는 2015년까지 범대서양 자유무역지대(TAFTA)를 결성하여 관세철폐와 경제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세계 인구의 13%가 살고 있으며 전세계 경제규모의 60%를 차지하는 거대한 경제블록이 탄생을 앞두고 있는것이다. 135 미국도 NO! 중국도 NO! 유럽의 독립선언 리스본어젠다 한때 미국,일본과 더불어 3대열강 체제였던 유럽이 미국과 중국이 벌이는 세계경제질서 속에서 살길을 마련하느라 정신이 없다. 유럽의 27개 국가가 EU라는 경제공동체를 구성하여 2000년 3월 포루투칼의 리스본에서 회동을 갖고 전략을 세웠는데 이를 ‘리스본어젠다’라한다. 이 전략의 골자는 첫째, 혁신을 경제발전의 성장엔진으로 삼고 둘째, 지식경제를 육성하며 셋째, 사회와 환경에 대한 대대적 변화를 가져다주는 정책을 수립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2010년까지 고용률 70%, 실질 경제성장률 3%, 일자리 2000만개 창출, GDP대비 R&D 투자비중 3%등의 목표를 삼고있다. 136 미국과 유럽의 증권거래소가 손을 잡아 NYSE 유로넥스트 2006년말 미국과 유럽의 증권거래소가 통합하여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가 탄생하였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인 NYSE가 유로넥스트 지분 91.4%를 인수하여 ‘NYSE유로넥스트’라는 이름의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가 된것이다. 서로 경쟁관계에 있는 증권거래소들이 왜 통합할까? 다음과같은 이유에서다. - 정보기술이 크게 발전하면서 증시거래를 특정 시간에만 국한하지 않아도된다. - 증시 사업확장에 따른 막대한 전산투지비용을 줄일수 있다. - 상장기업에대한 엄격한 회계기준이 외국기업의 발길을 돌리는것을 방지한다. - 통합거래소를 통한 양국 증시의 동시 상장이 쉬워진다. 137 동쪽으로 세력확장하는 EU 1957년 EU는 벨기에,프랑스,독일,이탈리아,룩셈부르크,네덜란드,아일랜드,그리스 포루투칼,스페인,핀란드,오스트리아,영국,덴마크,스웨덴의 15개국을 출발하여 2004년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헝가리,슬로베니아,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 몰타,키프로스등 10개국이 새로 가입하였고 2007년 EU의 50주년이 되는해에 불가리아와 루마니아가 가입하여 현재 27개국이다.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가입은 노동력을 갖춘 동유럽국가로 EU의 생산거점이 이동하는 생산거점의 동진현상을 의미한다. 138 스웨덴 부유세를 폐지한 이유 얼마전 복지모델의 대명사로 정평이 나 있는 스웨덴이 부유세를 폐지하였다. 그 이유는 국부 유출 방지와 국내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것으로 ‘부의 불평등’을 완화하자는 원래의 도입 취지와는 다르게 부유세를 회피 하기위한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는 자본도피 현상과 빈부격차 해소에 대한 엇갈린 평가, 다른 동유럽 국가들에 비해 높은 부유세율등이 폐지를 이끈 요인이 되었다. 139 중동지역의 소리없는 전쟁 금융허브 구축 경쟁 중동지역 금융허브 자리를 놓고 두바이,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바레인 마저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바레인은 총15억 달러를 투자하여 ‘바레인 금융센터’ 개설 계획을 갖고 있으며 두바이 또한 2005년 7월 대단위 ‘국제금융센터’를 건립하여 금융허브는 물론 무역 물류허브를 추진하고 있는것이다. 여기에 카타르 역시 ‘카타르 금융센터’를 세워 두바이와 바레인을 추월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있다. 140 제2의 두바이, 사우디의 킹 압둘라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넘치는 오일달러를 무기로 경제신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킹 압둘라 경제도시를 비롯하여 하일,지잔,매니나,타북등에 대단위 경제도시 건설을 추진중이다. 이유는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가 석유는 언제가 바닥을 드러낼 부존자원 이기때문에 석유수출에 의존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어내기가 어려워 비 석유산업 분야를 적극 육성하여 경제구조를 다변화하는 미래형 국가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3. 경제 꼭 알아두어야 할 경제상식 BEST 3 1. 2006년말 미국과 유럽의 증권거래소가 통합하여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가 탄생하였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인 NYSE가 유로넥스트 지분 91.4%를 인수하여 ‘NYSE유로넥스트’라는 이름의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가 된것이다. 2. 남미지역에서도 자유무역과 관세동맹을 목표로하는 공동시장이 결성되었는데 메르코수르(MERCOSUR) 라고하며 ‘남미공동시장’을 뜻한다. 회원국은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베네수엘라등 5개국가이며 칠레,콜롬비아,페루,볼리비아,에콰도르 등이 준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베트남 경제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 - 지식IN에서 올려드립니다.
1 : 베트남 펀드의 종류와 판매하는 투자회사들.
현재 베트남 증시를 위해 투자되고 있는 국내자금은 작년 2번에 걸쳐 공모한 한국투자신탁의 4000천억원과 미래에셋의 1200억원 정도입니다. 이 5200억원은 모두 거치식, 5년 폐쇄형으로 운용됩니다. 이것외에 역시 한투에서 적립식을 판매하고 있는데 분기당 300만원이상을 투자할 수는 없습니다. 최대로 잡았을 때 1년에 120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베트남유전개발펀드가 판매되지만 성격이 조금 다른 관계로 생략합니다. 그러니까 2006년말 현재 국내에서 가입할 수 있는 베트남펀드는 한투의 적립식이 유일합니다.
그 외에 여러 회사들이 준비하고 있는 펀드들이 있는데요 이미 출시되었거나 며칠내로 출시될 농협에서 운용할 펀드가 있고요, 미래에셋에서 중국과 연계되는 상품하나가 조만간 나올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2 : 베트남 경제를 이끌어 가는 산업과 앞으로의 산업전망.
베트남에는 30억배럴의 원유가 묻혀있고, 천연가스 보유량도 많다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고무 커피등이 수출을 주도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베트남경제는 이제 태동기라 할 수 있는데 베트남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여건을 살펴보면 안뜰래야 안뜰 수 없는 그런 나라라고 많은 분들이 그러더군요.
3 : 베트남의 지리적 자원(인력자원)과 개발현황.
베트남 인구는 8400만이고 이 중 20-30대의 비율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국민성도 부지런해 앞으로 이들 젊은 층이 베트남 노동력의 주요부분을 담당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내수쪽도 이들에 힘입어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 활발히 유입되고 있는 외국자본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정책방향.
2006년 베트남 권력구도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서기장과 총리등 베트남 권력을 3분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모두 남부 베트남 출신들로 권력이 이양됐습니다. 이들 남부 출신 지도자들은 모두 자본주의 경제에 익숙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이 중국과도 차별시되는 이유 중의 하나도 정권으로부터 비롯되는 변동성이 매우 적다는 점에 있습니다. 또한 중국이 경제특구 중심으로 개방을 한데에 비해 현재 베트남은 국토를 전면개방하며 외국자본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습니다. 값싼 노동력만 가지고도 기업들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눈을 돌리는 현실인데, 외국자본에 대한 베트남정부의 호의적인 태도는 앞으로 더욱 외국자본을 유혹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5 : 베트남 주식시장과 투자환경.
2006년 중반까지만 해도 호치민과 하노이 증시의 상장기업수가 70여개에 불과할 정도로 베트남 주식시장은 그야말로 걸음마 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증시도 하루에 3번 정도만 이루어진다는군요. 하지만 현재 국영기업의 민영화가 진행되고 있고 IPO 대기중인 기업들만 해도 900여개라고 합니다. 한투의 자금은 이들 기업들의 IPO주식들을 대거 사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주식들이 상장될 경우와 향후 미래에 대해서는 님께서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투에서 자금을 4000억원으로 제한한 이유는 베트남 증시규모가 그야말로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자금이 있어도 투자할 데가 없기 때문이죠.
한투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한 회사입니다. 내노라하는 세계의 금융 큰손들도 아직 베트남에 진출하기 전입니다. 이 선점의 효과는 아마 대단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그리고 수치상 지나칠 수 없는 것중 하나가 베트남 국내총생산 대비 시가총액이 7%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엄청나게 뻗어나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참고로 우리나라의 경우는 88%, 태국은 60% 정도 인도네시아는 30% 정도입니다.
6 : 해외 펀드(베트남 펀드)의 대해 주의점과 수수료,세금,환율등 주의점들.
주의할 점은 뭐 저도 잘 모르겠지만, 중요한 건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베트남 경제가 이제 막 태동기에 있다고 할 수 있어서 단기투자에는 위험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법령상 국영기업이 기업공개를 거쳐 상장되기까지는 2-3년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2-3년 안에 큰 수익을 가져다주기는 힘들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현재 한투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로는 지금까지의 수익만해도 꽤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외에 신흥시장이니만큼 그만큼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건 감안을 하는게 올바른 투자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베트남펀드는 환율을 헷지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혹시나 환율이 떨어지면 수익률도 그만큼 줄어들겠죠. 하지만 베트남의 여러경제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환율이 떨어질 가능성은 작다고 보여집니다. 투신회사들이 괜히 그러지는 않았겠죠.
수수료는 대략 0.5-1% 정도로 알고 있고요. 세금은 국내회사들이 운용하는 만큼 세금우대가 가능합니다. 1.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진도 경제상식사전 141 ~ 150까지 입니다. 2. 경제 오늘까지 공부한 내용 141 오일채권 수쿠크 왜 인기 있을까? 수쿠크는 이슬람 채권을 뜻한다. 다시말해 오일달러로 막대한 돈을 벌어 들이는 중동지역 이슬람 국가들이 발행하는 채권이다. 수쿠크 채권은 전통적인 채권과 비슷하지만 이자를 받는 것을 금기하는 이슬람교리 샤리아에 따라 이자대신 수익을 배당금 형태로 받는다는 차이가 있다. 현재 수쿠크의 종류는 약60여 종류가 있고 대표적인 이슬람국가인 말레이시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슬람은행도 들어선다고 한다. 142 기축통화 전쟁 달러화vs유로화vs위안화 기축은 어떤 사상이나 조직의 토대나 중심이 되는곳 이라는 의미로 표준,핵심 중심 이라는 뜻이다. 기축통화는 결국 국가 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라는 뜻이다.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대표적 기축통화는 미국 달러화 이다. 여기에 유로화가 등장하여 달러화를 위협하고 있으며 아시아 에서는 중국과 국경을 이루고 있는 지역의 국경무역에서는 위안화가 달러를 대신하는 화폐로 등장하였다. 143 신자본주의가 전세계 금융시장 지도를 바꾼다 영국 경제신문 파이낸셜타임스는 2007년 6월 19일자에서 신자본주의라는 기사를 다루었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신자본주의는 시장의 기능과 민간의 자유로운 활동을 중시하고 국가의 시장 개입을 비판하는것 이었으나 파이낸셜타임스의 신자본주의는 금융업의 글로벌화와 헤지펀드등 투기자본, 파생상품의 등장으로 20세기 전세계를 지배해온 중앙집권적 관리 자본주의가 금융자본주의로 탈바꿈하는 최근의 모습을 반영한것이다. 전세계 각국이 생산한 GDP가운데 주식,채권,기타자산을 포함한 금융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1980년 109%에서 2005년 316%를 기록하고 있고, 기존의 채권,주식,상품,외환분야의 옵션,선물,스와프등의 다양한 형태의 파생금융상품이 등장한 점도 글로벌 금융자산을 활성화 시키고있다. 144 국가부도 모라토리움, 국가파산 디폴트 모라토리움은 채무지불유예 라는 말로서 국가가 부채를 갚아야 할 시점이 됐지만 그 액수가 너무커서 일시적으로 부채상환을 연기하는것이다. 모라토리움이 선언되면 채무국과 채권국간의 협상이 시작되는 리스케쥴링 작업도 병행된다. 디폴트는 빚에 대한 원금이나 이자를 지불할 수 없는 상태로 채무불이행 을 의미한다. 145 캥거루의 나라에 사모투자펀드(PEF) 자금이 몰리는 까닭은? 호주에 최근 세계적인 사모투자펀드 자금이 밀려들고 있다. 사모투자펀드는 거액의 소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다소 부실한 기업을 매입한뒤 인수기업의 부채등을 털어 자산가치를 크게 올린후에 주식시장에 다시 상장하거나 회사를 다시 매각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얻는다. 쉽게말해 투자자로부터 돈을 모아 기업을 사들인 후 영업실적이나 경영 상태가 부실한 기업의 체질을 강화시켜 되파는 것이다. 146 오일샌드 덕분에 캐나다 경제 덩실덩실 오일샌드는 모래와 같은 흙성분에 포함된 기름을 뜻하는 것으로 열을 가하면 묽어지면서 원유와 같은 성분으로 바뀌는 비투멘의 특징을 이용하여 에너지원 으로 사용하는것이다. 즉 모래에서 원유를 뽑아내는 시대가 온 것이다. 오일샌드와 같은 대체에너지 개발로 캐나다 경제가 활기를 띠고있다. 오일샌드가 대거 매장된 캐나다 중서부 앨버타주가 21세기판 블랙골드 러시의 주무대가 된것이다. 147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기업은 어디? 오랜세월 충족하며 장수하는데는 가족기업이 단연 으뜸이다. 실제로 200년을 넘은 기업들은 대부분 가족기업의 형태를 띠고있다. 일반 주식회사에 비해 경영에 간섭하는 사람이 적고, 외부의 압력에 밀려 단기간 성과에 급급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경영할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구조조정의 요구에 있어서도 자유로와 직원들의 사기가 일반회사에 비해 높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기업 회사명 설립연도 업종 국가 콘고구미 578 건설 일본 호시료칸 718 호텔 일본 샤토 드 굴랭 1000 포도농장 프랑스 폰데리아 폰티시피아
마리넬리 1000 종제조업 이탈리아 바론 리카솔리 1141 포도주제조 이탈리아 바로비어 앤드 토소 1295 유리가공업 이탈리아 호텔 필그림 하우스 1304 호텔 독일 리처드 드바스 1326 종이제조업 프랑스 148 전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는 어디? 파생상품이란 환율이나 금리, 주가등 시세변동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위해 미래 특정 시점 특정 가격에 상품이나 주식,채권 등을 거래하기로 계약하는 일종의 보험성 금융상품이다. 대표적으로 선도,선물등이 있다. 파생상품이 거래되는 이유는 위험회피와 차익거래로 이익을 볼수있기 때문이다. 전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소는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이며 미국 최대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BOT)를 인수합병하여 세계 최대의 파생상품 거래소가 되었다. 149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헤지펀드는 외환시장이나 증시에 투자해 단기이익을 올리는 투기자금을 뜻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헤지펀드는 미국 Bridgewater Associates로 2007년 1월 기준으로 운용하는 자산규모가 1500억달러에 달한다. 한편 자산운용 규모가 가장 큰 10개업체 가운데 9개를 미국이 차지하고 있어 미국=헤지펀드 왕국이라 할수있다. 150 세계화의 날개 얻어 더욱 강력해진 나비효과 나비효과는 경제학에 등장하는 용어로 처음 시작했을때 별다른 주목을 받지못한 행동이 결국 큰 파장을 일으킬수 있다는 의미을 담고있다. 나비효과가 이처럼 관심이 된것은 글로벌화, 세계화라는 시대적 추세 때문이다. 인터넷등 디지털 혁명과 인론매체 발달로 지구촌 한구석에서 발생한 미미한 변화가 순식간에 전세계로 퍼져 일파만파의 파장을 일으킬수도 있는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2007년 2월말에 발생한 중국의 증시 폭락으로 미국 월가의 뉴욕 증시등 전세계 증시를 급락으로 이끈 도미노 폭락 사건이 있다. 3. 경제 꼭 알아두어야 할 경제상식 BEST 3 수쿠크는 이슬람 채권을 뜻한다. 다시말해 오일달러로 막대한 돈을 벌어 들이는 중동지역 이슬람 국가들이 발행하는 채권이다. 파생상품이란 환율이나 금리, 주가등 시세변동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위해 미래 특정 시점 특정 가격에 상품이나 주식,채권 등을 거래하기로 계약하는 일종의 보험성 금융상품이다. 대표적으로 선도,선물등이 있다 오일샌드는 모래와 같은 흙성분에 포함된 기름을 뜻하는 것으로 열을 가하면 묽어지면서 원유와 같은 성분으로 바뀌는 비투멘의 특징을 이용하여 에너지원 으로 사용하는것이다. 여기에서는 나비효과의 구체적인 정의와 오일샌드의 부정적 측면에 대해 지식in의 글을 올립니다. 나비효과란...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과학이론이다.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 Lorentz)가 1961년 기상관측을 하다가 생각해낸 이 원리는 훗날 물리학에서 말하는 카오스 이론(Chaos Theory)의 토대가 되었다. 변화무쌍한 날씨의 예측이 힘든 이유를, 지구상 어디에서인가 일어난 조그만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으로 설명한 것이다. 처음에 이 현상을 설명할 때는 나비가 아닌 갈매기가 사용되었지만, 이후에는 시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갈매기를 나비로 바꾸었다. 이 가상의 현상은 기존의 물리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른바 '초기 조건에의 민감한 의존성', 곧 작은 변화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경우를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오늘날 세계화 시대에서 나비효과는 더욱 강한 힘을 갖는다. 디지털과 매스컴 혁명으로 정보의 흐름이 매우 빨라지면서 지구촌 한 구석의 미세한 변화가 순식간에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오일샌드의 심각한 폐해... CBC 최근 기사에 따르면 캐나다의 환경단체와 토착민들이 공동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에 때맞춰 오일샌드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는 광고를 미국의 USA투데이에 게재했다 한다. 토착민들(The Mikisew Cree First Nations와 Athabasca Chipewyan First Nations1)은 오일샌드가 개발되고 있는 북부 알베르타(Alberta) 하류에 살고 있는데 그들은 이 개발이 암 등 각종 질병을 유발시킨다고 믿고 있다 한다. 한편 알베트라 주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며 알베르타야말로 환경보호의 선두주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다. 진실은 무엇일까?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캐나다의 보리얼 포레스트(Boreal Forrest)를 보호하기 위한 단체 International Boreal Conservation Campaign의 자료를 살펴보았다. 일단 이들의 주장을 놓고 보면 오일샌드로부터의 석유추출이 생각만큼 만만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이 오일샌드를 이용한 석유생산이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석유생산이며 보리얼 포레스트의 파괴, 탄소배출, 호수 오염, 토착민들의 건강 위협, 미국에의 환경피해의 주범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일단 이들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아는 것이 너무 없지만 적어도 마냥 부러워할 일만은 아니라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무릇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는 것이 세상 이치인가보다 [출처] http://cafe.naver.com/gilbutit.cafe |작성자 시나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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