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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s 취업(면접)

외환은행 준비자료-1

by forzalazio 2009. 10. 20.

외환은행 준비자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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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뽀자료-1

1차 면접은 자소서에 썼던 정말 사소한 문구같은거,,질문하십니다..

요즘 저희 은행에서 가장 많이 얘기되는 것이 RWA 입니다.. 위험가중자산을 어떻게, 왜 관리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강조하시더라구요. 

참 외환은행 행장님 12일날 바뀐거 알고계시는지요..행장님이 바뀌셨으니, 성함 정도는 아셔야 할 꺼같아서요. 6시그마도 중요하구요 서비스 품질보장제도도 한번쯤은 관련 기사 읽어보세요^^ 밑부분에 중요부분만 따왔어요. 외환은행은 가계대출에 대한 『서비스 품질 보장제도』를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품질 보장제도』란 ‘심사시간 보장서비스’와 ‘대출시간 보장 서비스’로 나뉜다. ‘심사시간 보장서비스’는 대출 심사에 필요한 기본적인 서류 제출이 완료된 후 4시간 이내에 대출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대출시간 보장 서비스이며, ‘대출시간 보장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시간에 대출금을 입금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 품질보장 제도』는 외환은행이 고객만족 경영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6시그마 기법에 의해 구체화된 서비스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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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뽀자료-2

작년 경험을 되살려 봤을 때 아마 인적성, 집단, 토론, PT, 영어면접으로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하반기는 서류통과 되고 바로 2박3일 합숙면접이었습니다) 그 때 담당자 말씀이 인적성은 당락에 영향은 안 미치고 추후 업무배정시 반영한다고 하시더군요. 토론은 말그대로 찬반 나눠서 토론하는거고. 집단은 말그대로 집단으로 들어가서 면접..(주로 인성면접이 될것 같습니다) PT는 주제 받고 그걸로 발표하는거고. 영어면접은 영어로 면접하는 것이고...(영어면접은 큰 비중 아니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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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상품기본

1) CMA 와 CMA RP, CMA 플러스는 뭔가요?일단 CMA, CMA RP, CMA+ 모두 다 같은 CMA 라고 보시면 됩니다. CMA 라는 것은 영어로 캐쉬~어쩌구 해서 "종합자산관리계좌" 를 가리킵니다. CMA RP 는 CMA 의 종류가운데 하나구요 CMA 플러스는 삼성증권에서 만든 CMA 상품명 즉 브랜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 CMA 에 혜택을 더 얹은.. 그런 상품이라는 것이죠. 일단, 이 CMA 는 은행의 보통예금과 같이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이자는 일반 예금보다 높은 상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CMA 는 크케 3가지 정도의 유형으로 나누어 지는데, 종금형상품과, RP 형, MMF 형 상품이 있습니다. 위에서 질문하신 CMA RP 형 상품이 위의 상품종류중 하나입니다. 각각의 차이점이 있다면, 종금형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점, 그리고 RP 형의 경우는 발행증권사가 수익 및 원금을 보장한다는 점이고 MMF 는 펀드처럼 원금손실을 볼수는 있지만, 국공채나 회사채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손해는 거의 없다는 점등의 차이점이 있습니다.2) 신종 MMF 와 일반 MMF 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일단 MMF 는 money market fund (머니마켓펀드) 의 약자입니다.네이버 용어사전에 MMF 는 다음과 같이 나오네요.<MMF 란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해서 단기 실세금리의 등락이 펀드 수익률에 신속히 반영될 수있도록 한 초단기 공사채형 상품이다.즉 고객의 돈을 모아 주로 금리가 높은 CP, CD, 콜 등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하여 여기서 얻는 수익을 되돌려주는 실적배당상품이다.>아무튼 MMF 란 그런거구요. MMF 에는 신종 MMF 와 클린MMF 라는 두종류 MMF 가 있는데, 신종 MMF 는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고, 클린MMF는 가입후 1개월이 지나야만 환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자 채권등급의 경우에는 신종 MMF는 BBB- 이상, 클린 MMF 의 경우에는 A- 이상이고 BBB+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1개월 이내에 처분해야만 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3) CMA 부가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보통 CMA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 증권사에서 여러가지 부가서비스들을 제공을 합니다. 그렇다고 원래 CMA 가 부가서비스를 주는건 아닌거고 CMA 계좌를 늘리기 위해서 증권사들이 고객에게 추가적으로 혜택을 주는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수수료 무료 혜택, 체크카드서비스, 대출과 같은 기본서비스를 제공하구요 몇몇 CMA 업체에서는 추가적인 부가서비스들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예를 들면 대우CMA 의 경우 공모주 청약시 CMA 계좌를 50% 인정해주고 있으며, 삼성CMA 는 공모주청약 한도를 2배로 해주고 있고 한화의 경우엔 공모주청약자격을 주고, 대신CMA 의 경우는 공모주청약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등 공모주 청약과 관련한 서비스들을 여러군데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CMA 의 경우에는 "절세팩" 이라는 상품이 있는데, CMA 가입한 고객만 가입할 수 있는 비과세 면세 혜택을 주는 펀드상품들이 마련되어 있고 이 상품은 중도해지시에도 패널티를 최소화 하는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그리고, 온라인 무료교육 1년 이용권을 주는 곳도 2곳이 있는데, 동양 CMA 는 대교e-자녀스쿨, 삼성CMA 는 아하잉글리쉬. 1년 무료이용권을 주는 등의 부가서비스들이 있습니다.부가서비스 라는 것은 말그대로 부가서비스 입니다. 하지만, 주 서비스인 CMA 와 CMA 이자 보다도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CMA 부가서비스도 가입시 고려대상으로 봐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4) CMA+ 절세팩은 어떤 상품인가요? CMA+ 절세팩은 위에도 잠시 언급했듯이 삼성증권에서 CMA+ 에 가입한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는 펀드상품들입니다. 절세팩(절세가 가능한 패키지)에 포함된 펀드에 돈을 넣는 경우 면세 혜택을 주거나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에 가심 알 수 있습니다.5) CMA를 개설할 때 숙지해야 하는 요건들이 있나요? 예를 들면, 예금자보호법이라든지 회사의 안정성, 서비스의 질 등등기본적으로 CMA 를 개설하기전 어느 회사, 어느 CMA 를 개설할 것인지의 고민을 하게 됩니다. CMA 상품이 있는 업체들이 매우 많고 서비스들도 다양하기 때문인데요. 기본적으로 보는 사안들은 회사의 안정성, 이자율, 부가서비스 라고 보면 됩니다. CMA 는 종금형 상품이든, RP 형 이든 MMF 형이든 손해를 입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일단 종금형은 예금자보호법의 보호를 받고 있고 CMA-RP 형은 회사와 RP 발행사가 둘다 파산하는 경우에만 손해를 보고, MMF 역시 국공채이기 때문에 어떤 상품이든 손실 가능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내가 거래하는 회사가 불안정하거나 규모가 작다면 아무래도 조금은 조심스럽겠죠? 아무리 예금자보호법의 보호를 받는다고 해도, 그동안은 원금을 돌려받기 전에는 재투자할 자금이 묶이는 데다가, 또다시 상품을 알아봐야 하기 때문에 결국 회사의 안정성이 뛰어난 곳에다가 맡기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이자율의 경우는 현재 대부분 3~5% 정도의 이자율을 지급하고 있는데, 연이율이기 때문에 예금액수가 몇백 이상이 수천만원 정도의 자금을 넣어두는 것이 아니라면, 수익률은 미비하기 때문에, 부가서비스 혜택이, 이자수익보다 더 나은 재테크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은 회사의 규모와 안정성을 먼저 보시고, 내가 얼마나 CMA 통장에 돈을 넣어둘것인지를 고려한 후, 부가서비스와 이자율등을 알아보고 나에게 가장 적당하다 싶은 업체에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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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국가지수

미국은 여러가지 지수를 쓰는데요, 다우존스 산업지수 / S&P500 이 두가지가 가장 유명하고 종합적인 지수입니다. 그 외에 잘 쓰는 지수들은 나스닥 종합지수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등이 우리나라에서 주로 참고하는 지수입니다.일본은 니케이225 / 홍콩은 항셍지수 / 중국은 샹하이 B주 지수 / 호주는 All Ordinaries / 영국은 FTSE100 / 독일은 Xetra DAX / 프랑스 CAC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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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매도(short selling)란? 

-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하는 매도주문. 즉 소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비쌀 때 팔고 싸졌을 때 사서 갚는 것으로 하락장에서 돈을 버는 금융기법공매도 무엇이 문제인가

- 약세장에서 단기 차익을 얻기 위해  헤지펀드 등과 같은 투기자본이 이용하면서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여 주가의 급등락을 부채질함. 이에 따라 공매도를 더욱 제한하거나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    

- 금감원은 올해 상반기  주가하락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온  공매도 거래물량 중 약 10조원이 규정 위반일 것으로 추정     공매도 급증 원인 

- 최근 공매도 급증추세는 하락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고 없이 거래가 가능한 공매도 금액을 상향조정하는 등 규제 완화에 따른 것

- 2007년 12월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공매도의 금액이 100억원 이하서 500억원이하로 조정   공매도 규모 

- 2008년 1월부터 8월까지 27조 4천억원 가량 거래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128%나 급증한 수치    

- 이 중 외국인의 거래 비중은 90%가 넘음   해외의 공매도 금지 사례

-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공매도의 일종으로 없는 주식을 파는 'Naked Short-selling'을 전 종목에 걸쳐 금지하고,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Covered Short-selling'을 한시적으로 금지했으며, 영국 금융청(FSA)도 공매도를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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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매도

일반 적으로 주식이라 하면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 차액을 수익으로 버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공매도는 이주식이 떨어질거라 생각이 들때 주식을 빌려 매도하고... 가격이 떨어지면 재매수 해서 주식을 갚는 구조로 주식이 떨어져야 수익이 나는 되어 있습니다.

 

1. 공매도가 주식시장에 어떤 악영향을 미쳤길래 공매도 금지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거죠?

-> 악영향이라면 주식이 하락시기에 너도 나도 떨어질것을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 너도나도 주식을 팔았습니다. 매수세 보다 매도세가 훨씬 세지기 때문에 하락폭이 더 커질수 밖에 없게 되겠죠~사실 1~2% 하락에 그칠것이 4~5% 하락으로 낙폭이 커질수 밖에 없겠죠?? 때문에 공매도 금지를 함으로 긍정적인 면은 일단, 공매도가 없어짐으로 인해 추가 낙폭을 줄일수 있습니다. 둘째로, 기존에 공매도 했던 주식을 사서 갚아야 되기 때문에... 매수세가 생기게 되겠죠... 따라서 주식에 호재로 작용할수 있는겁니다.

 

2. 공매도의 부정적인면을 알려주세요

-> 1번에도 답변 드렸듯이... 주식이라 함은 매수 매도 차익에 의해 수익을 내는데...자본이 많은 기관..등이 공매도로 주식을 하락시켜서 낮은가격에 재매수 함으로 떨어질때 수익내고 또 낮은 가격에 매수 함으로 올라갈때도 수익이 나게 되겠지만... 정보력이 약하고 자본이 많지 않은 개인의 경우 기관들의 농간에 놀아날수 밖에 없을테구요~ 요즘같은 하락장에는 더큰 낙폭을 키울수 있다는 단점이 있겠습니다.

 

3. 공매도를 금지했을때 생기는 부정적 측면도 함께요

-> 이부분은 입장에 따라 틀린 부분이라 정확한 답변 드리기가 곤란 하겠네요~ 그간 공매도로 수익을 내던 기관들 한테는 악재일테고.. 개인의 경우 부정적 측면 보다는 긍정적 측면이 많을듯 하네요~ 물론 개인도 공매도가 가능 하기때문에 공매도로 수익내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역시 대부분의 종목들이 개인 보다는 기관들에 의해 낙폭을 키웠고... 개인들은 피해를 본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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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순위채

후순위채는 채무에 대한 상환순위가 뒤쳐지는 채권을 말합니다.쉽게 말씀드리자면 회사가 돈을 빌리면서 채권을 발행합니다. 그런데 만약 이 회사가 부도나서 돈을 못갚게 되면 그 회사에 남아있는 재산을 가지고 돈을 빌려준 사람들이 나눠가져야 하는데여... 그 남은 재산을 나눠가지는 순서에서 후순위채는 밀리는거져. 선순위채권(일반적인채권)을 가진 사람들이 남은재산을 다 처분해서 자기들이 빌려준돈을 다 회수하고 남은 돈으로 후순위채권을 가진사람한테 나눠주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회사가 망하면 후순위채권을 가진사람들은 돈을 거의 못 받을 것으로 예상되져. 그렇기 때문에 후순위채는 더 위험한거구여, 더 위험하니깐 이자율은 더 높져.( 위험하면 할수록 이자율은 높으니깐여) 최근에 삼성카드, 엘지카드, 등이 후순위채를 발행했었는데 일반적인 채권보다 이자율이 높았져.

- 주요 시중은행들의 3분기 실적 발표 결과 수익성(당기순이익, NIM)과 건전성(BIS비율, NPL 비율, 대손충당금) 모두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 특히 은행들은 글로벌 신용경색과 금융불안으로 자본 확충에 어려움을 겪으며 BIS 자기자본 비율이 10%내외로 다소 떨어진 곳이 많음

  - 바젤Ⅰ 기준 : 평균 10.90%  바젤 Ⅱ 기준 : 평균 10.79%

  - 국민 9.79%, 우리 10.32%, 신한 11.04%, 하나 10.04%, 외환 10.64%, 씨티 9.50%, 수출입 8.75%

- 때문에 앞다투어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자기자본을 늘리고자 함

- 국민 : 현재 8천억 규모 판매 중. 올해 총 1조 8천억. 지난해 후순위채 전혀 발행하지 않았음

  우리 : 3천450억 원을 발행한데 이어 연내 1조 원을 추가로 발행할 계획

  신한 : 연내 5천억 원 안팎의 후순위채 발행을 검토 중  하나 : 7천800억 원어치를 판매한데 이어 조만간 두 차례에 걸쳐 5천300억원 규모 추가발행 예정   기업 : 기존 6천억 원 발행 후 3천억 원어치 추가 발행 예정

  외환 : 이미 발행된 3천억원 이외에 추가 판매 검토 중

-  제2금융권에서도 올 들어 7개 저축은행이 BIS 비율을 높이려고 688억원 규모로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이 200억 원을 발행했고 한국저축은행과  현대 스위스저축은행도 각각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150억 원을 조달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의 BIS 비율이 5% 미만으로 떨어지면 적기시정조치를 내리며  8% 이상인 곳은 우량 저축은행으로 분류한다. 6월 말 기준 100여 개 저축은행의  평균 BIS 비율은 9.4%이며 이 가운데 8% 미만인 곳은 20% 정도로 파악됐다.  

- 후순위채 : 채권 발행기관이 파산할 경우 채무 변제 순위에서 일반 채권(선순위)보다 뒤지지만 우선주나 보통주보다는 앞서는 채권. 때문에 채권 인수자의 위험부담이 커서 보통 발행 금리보다 프리미엄을 얹어 줌. 작년 평균 5%, 올해는 8% 이상 예상. 한편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조달은 자금은 채권 만기에 따라 순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비율이 제한적임. 만기 5년 이상만 100% 인정. 때문에 보통 후순위채는 7~10년 만기로 발행됨. 그러나 후순위채 발행을 통한 자본조달은 조달비용이 많이 들어 BIS비율은 개선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은행에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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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스타 (네이버)

1991년 미국 텍사스주(州) 댈러스에 설립된 폐쇄형 사모펀드이다. 론스타는 텍사스주의 별칭에서 딴 것이다. 미국의 연기금, 사립학교 재단, 유럽계 투자자 등 대형 투자기관이 주요 투자자들이며, 주로 부실채권 정리, 부동산 운용, 구조조정 등에 투자한다.

2004년 현재 세계 14개국에 6,000여 건, 180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관련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 자산의 75%가 아시아에 집중되어 있다. 부실채권 정리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투자금융 회사인 골드먼삭스그룹이나 도이체방크 등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노무라증권[野村證券]과 니혼채권은행[日本債券銀行] 등으로부터 5조엔 정도의 채권을 매입하였고, 2002년에는 도쿄쇼와은행(지금의 스타은행)과 타이완[臺灣]의 제일은행을 인수하였다. 한국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예금보험공사로부터 5000억 원 이상의 부실채권을 사들이면서 진출하였다. 이후 계속 투자를 확대해 현재 투자규모만도 10조 원을 넘는다. 2001년 6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스타타워, 2002년 한빛여신전문(주), 2003년 4월에 극동건설(주)을 각각 인수한 데 이어, 같은 해 8월에는 한국외환은행(주)을 인수함으로써 한국에서도 은행업을 시작하였다. 한국에서는 론스타코리아가 투자를 맡고, 허드슨어드바이저코리아가 자산을 관리한다. 한국법인 사무실은 스타타워에 있다.

 

■ 론스타, 외환銀 '클레인 카드' 속내는?

투자금 87% 회수…매각추진 가능성/"정부 상대 '견제 카드'" 해석도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차기 외환은행장에 래리 클레인 전 글로벌파이낸셜 서비스 대표가 내정됨에 따라 외환은행 매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리처드 웨커 은행장의 임기가 1년 남짓 남은 시점에서의 전격 교체라는 점에서 '클레인 카드'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는 지난 12일 차기 외환은행장에 래리 클레인 대표를 내정하고, 리처드웨커 현 행장은 이사회 의장직만 유지하기로 했다. 클레인 내정자는 오는 31일 주주총회 결의를 거친 뒤 외환은행장에 공식 취임하게 된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앞으로 클레인 내정자는 은행 경영에 집중하고, 웨커 행장은 외환은행의 M&A 작업과 리스크관리 측면에서의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융권은 일단 래리 클레인 내정자의 다양한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에 주목하고 있다.

클레인 내정자는 지난 2007년 부시 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지명되기도 했으며, 월트디즈니(부사장), 도이치방크(상무), CVC캐피털파트너스(고문) 등 다국적 기업에서의 업무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0년도에는 캐피탈원파이낸셜에서 국제업무, 국내소매업무, 예금, 그리고 전략적 M&A 업무를 총괄하기도 했다.

론스타가 지난 2003년 외환은행 인수 이후 2006년 국민은행, 2007년 HSBC 매각추진 과정에서 번번히 '법적 불확실성'에 발목을 잡혔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법원의 최종 판결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론스타의 '클레인 카드'는 국내 매각시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 '견제 카드'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현재 외환은행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 투자자로는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등 시중은행은 물론, 민영화를 앞두고 있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도 잠재적 인수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자산건전성'이 금융권 최대 화두로 등장한 만큼 외환은행 매각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근 KB금융지주도 당분간 외환은행 인수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외환은행을 인수하려면 달러가 필요한데 현 금융시장 여건상 달러조달이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금융권 일각에서는 론스타가 지난달 배당 포함, 총 투자금(2조1548억원) 가운데 87.3%(1조8809억원) 가량을 회수한 만큼 51.02%의 보유 지분에 대해서는 가격에 크게 미련을 갖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외환은행 헐값매각 및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만큼 론스타로서는 법적 불확실성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졌다"며 "론스타가 가격에 미련을 갖지 않을 경우 외환은행 매각 작업이 예상 외로 급물살을 탈 수도 있다"고 말했다. 13일 현재 외환은행 주가는 5800원대로 지난해 9월 HSBC와의 계약파기 때의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2005년 외환은행장 취임 이후 4년동안 M&A를 성사시키지 못했던 웨커 은행장은 남은 임기 1년동안 해외 매각 작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웨커 행장의 퇴진이 M&A 실패에 따른 문책성 인사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국민은행과의 협상 때는 법적 불확실성이, HSBC와의 협상파기는 금융위기로 인한 불가항력적인 측면이 컸다는 점을 감안하면 문책성 인사로 보기에는 무리라는 시각도 나온다.

웨커 행장 역시 지난 2007년 로버트 팰런 전 이사회 의장이 물러난 이후 2년동안 은행장과 이사회의장직을 겸임하면서 은행장과 이사회 의장직의 분리 필요성을 론스타측에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웨커 은행장이 자발적으로 사퇴한 만큼 문책성 인사는 아니다"라며 "지난 4년간 외국 생활에 대한 피로감도 일정부분 작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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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장 교체 - 0313(금)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을 퇴진시키고 신임 행장으로 래리 클레인 전 글로벌 파이낸셜 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선임했습니다. 이번 교체로 클레인 내정자가 경영을 전담하고 인수, 합병 전문가인 웨커 전 행장이 이사회 의장직만 맡게 되면서 외환은행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클레인 대표는 월트디즈니 부사장과 뱅크스트러스트 상무, 도이체방크 이사, 캐피털원파이낸셜의 해외 사업부문인 글로벌 파이낸셜 서비스 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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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그마

식스 시그마는 기업에서 전략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제품 혹은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현재의 수준을 정량화하고 평가한 다음 개선하고 이를 유지 관리하는 실무적 방법을 추구하는 방법론이다. 원래 모토로라에서 개발된 일련의 품질개선방법이였으며 품질 불량의 원인을 찾아 해결해 내고자 하는 체계적인 방법론이였다. 이후 GE등 여러 기업에서 도입되어 발전하였으며 특히 1990년대와 2000년대 동안 많은 인기를 얻은 기업내 혁신을 위한 방법이다. 다른 품질경영관리기법인 총체적 품질경영기법(Total Quality Management)의 경우에는 생산품질자체에 집중하지만 식스 시그마는 회사의 모든 부서의 업무에 적용이 가능하며 각자의 상황에 알맞는 고유한 방법론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정량적 기법과 통계학적 기법으로 향상 시킬 수 있다.

역사 > 1986년 모토로라의 빌 스미스에 의해 최초로 고안되었다. 이전에 많이 쓰이던 불량제로, 총체적 품질경영기법등의 다양한 품질관리 기법에서 많은 영향을 받아 만들어 졌다. 식스 시그마는 1995년 잭 웰치에 의해 제네랄 일렉트릭에 도입되면서 한층 더 알려지고 발전하였다.

용어 > 식스 시그마는 모토로라가 등록한 상표이다. 시그마 σ는 원래 정규분포를 나타내며 6표준편차인 100만개중 3.4개의 불량률(Defects per million opportunities, DPMO)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이는 대부분의 제품과 서비스에서 성취할 수 있는 대단히 높은 수준의 품질이다.

방법론 > 식스 시그마에는 두가지 주요한 방법론이 있는데 DMAIC과 DMADV이다. 이 두가지는 원래 W. 에드워드 데밍의 계획-실행-점검-행동 싸이클 이론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DMAIC은 주로 기존의 프로세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쓰여지고 DMADV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거나 예측가능하고 결함이 없는 성능을 내는 디자인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진다.

DMAIC > 다음의 5단계를 거치는 기본적인 식스시그마의 방법론이다.

1. 정의(Define): 프로세스의 향상을 위한 목적을 정의를 한다. 이는 반드시 기업 전략과 소비자 요구사항과 일치해야 한다.

2. 측정 (Measure): 현재 프로세스를 측정하고 미래의 비교를 위한 연관된 데이터를 모은다.

3. 분석 (Analyze): 각각의 요소들의 관련성과 인과관계를 밝혀낸다. 어떤 관련성을 가지는지 정하고 모든 요소들이 충분히 고려되었는지를 확인해야한다.

4. 향상 (Improve): 프로세스를 향상시키거나 혹은 최적화시키는 과정이다.

5. 관리 (Control): 은 결함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변수들이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시험 프로세스를 통해 프로세스 능력을 측정하고 실제 생산으로의 전화과 이후의 프로세스에 대한 계속적인 측정과 관리 체제를 구축하도록 한다.

DMADV >

1. 정의(Define): 기업 전략과 소비자 요구사항과 일치하는 디자인 활동의 목표를 정한다.

2. 측정 (Measure): 현재의 프로세스 능력, 제품의 수준, 위험 수준을 측정하고 어떤것이 품질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 요소(CTQs, Criticals to qualities)를 밝혀낸다.

3. 분석 (Analyze) 는 디자인 대안, 상위 수준의 디자인을 만들기 그리고 최고의 디자인을 선택하기 위한 디자인 가능성을 평가하는것을 개발하는 과정이다.

4. 디자인 (Design): 세부사항, 디자인의 최적화, 디자인 검증을 위한 계획을 하는 단계를 말한다. 여기서 시뮬레이션 과정이 필요하다.

5. 검증 (Verify): 디자인, 시험 작동, 제품개발 프로세스의 적용과 프로세스 담당자로의 이관등에 관련된 단계이다.

이외> 이외에 GE의 DMADOV(Define, Measure, Analyze, Design, Optimize and Verify)등 적절하게 변형된 프로세스 방법론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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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예대비율 너무 높다? 0314(토)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은행 예대(預貸) 비율(예금 대비 대출 비율)도 문제 삼았다. 예대율이 136%로 다른 나라와 비교해 너무 높다는 것. 예대율이 100%를 넘으면 은행이 국내 대출용 자금 조달을 해외 차입에 의존하게 되고, 이 때문에 금융 위기에 취약해진다는 논리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이코노미스트의 수치가 잘못됐다고 반박한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금융시장분석과장은 "예대율 계산에서 특수은행과 외국은행 국내 지점은 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경우 예대율은 136%가 아니라 119%가 된다. 여기다 외국에서는 예금으로 잡지 않는 CD(양도성 예금증서)까지 포함하면 예대율은 101%로 낮아진다는 주장이다. CD의 경우 외국에서는 회사채처럼 기관투자가들이 주로 투자하는 반면, 국내에선 예금의 대용으로 개인 투자자들도 많이 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차피 국가별 비교는 동일한 기준으로 할 수밖에 없고, 개별 국가의 사정을 일일이 감안할 수는 없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또한 지금은 연 2%대 금리에도 CD를 사겠다는 투자자들이 많아 문제가 없지만, 외화유동성에 문제가 생기면 CD가 예금인지 논란이 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의 주장처럼 예대율이 100%를 넘을 경우 이것이 위험한지는 또 다른 이슈이다. 삼성경제연구소 권순우 실장은 "예대율보다 부실 여신, 부실 채권이 더 문제"라며 "이 부분에서는 우리 금융부문이 아직 상대적으로 건실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작년 말 국내 은행들의 부실채권 비율은 1.11%로 미국(2.23%)보다 훨씬 낮고, 연체율도 1.5%로 미국의 절반이 안 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는 것은, 외신(外信) 보도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하책(下策)이라는 것이다. B 외국계 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외국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특수한 사정을 차분하게 설명하면 대부분 수긍한다"면서 "정부가 해외 유력 언론을 맨투맨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