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J's 취업(면접)

[금융권 면접 이것만은 알고 들어가자]

by forzalazio 2009. 10. 17.

[금융권 면접 이것만은 알고 들어가자]

 

본 자료는 전,현직 금융권 인사담당자분들께서 면접시 경제상식 문제로 면접자들에게

실제 제시했거나, 질문가능한 예상 용어들만을 엄선하여, 카페회원여러분에게 제공해드리는 소중한 자료들입니다.

기본소양을 갖추었는지에 대한 기초상식문제에서 부터 전문적인 용어들까지 매주 발송해드리고

있사오니, 관심을 가지고 보시면 언젠가는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1) 이머징 마켓

  -떠오르는 시장' 또는 `신흥시장' 정도로 번역됨.
  - 주로 금융시장, 더욱 좁게는 자본시장 부문에서 새로 급성장하는 시장을 의미할 때 사용됨.
  - 개발도상국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제성장률이 높고 산업화가 빨리 진전되고 있는 나라의 증시를 일컬음.

  - 우리나라를 비롯, 러시아, 동유럽국가, 브라질, 중국 등이 대표적임.

 

 


(2) 세계잉여금(歲計剩餘金) 

  - 정부가 1년 동안 거둬들여 쓰고 남은 돈.
  - 예산편성시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했던 세금보다 더 많이 거둬들인 세입초과분과 예상보다

     지출이 줄어든 세출불용분을 합한 금액을 말함.

 



(1) PER
     - 가격이익비율, Price-Earning Ratio 주당순이익에 대한 주식의 상대적 가격.
     - 즉 주식의 시장가치를 최근 12개월 동안의 1주당 이익으로 나눔으로써 구할 수 있다.
     - 이 비율이 크면 수익성에 비해 그 주식이 높게 평가되어 있으므로 위험도 높고 가격 변동성도 높음을 의미한다.

 

 


(2) 가처분소득
     - 개인소득 가운데 소비 또는 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득.
     - 개인소득에서 일체의 개인세를 뺀 나머지를 말한다. 따라서 가처분소득이 많으면  소비도 증가하게 된다.

     - 가처분소득을 측정하는 데에는 보통 세무통계를 이용하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인저축 및 소비를 추계하는

        여러 가지 자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3) 간접금융 vs 직접금융

    간접금융
    - 자금을 필요로 하는 최종 차입자와 자금을 공급하는 최종 대출자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그 사이에 신용중개기관이 존재하여 최종대출자의 자금을 흡수하여 이를 최종 차입자에게 공급시켜주는 금융관계.

   

    직접금융
     - 자금의 수요자인 기업이 금융 기관을 통하지 아니하고 주식, 채권 따위를 발행함으로써 자금 공급자로부터

       직접 자금을 조달하는 일.


(1)거미집이론(cobweb theorem)

수요의 반응에 비해 공급의 반응이 지체되어 일어나는 현상.

가격의 변동에 대응하여 수요량은 대체로 즉각적인 반을을 보인다고 말할 수 있으나 공급향은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정과정에서 가격과 거래량이 균형점 부근에서 변동하는 데 그 모습이 거미집과 흡사하다고 하여 이런 명칭이 부여되었다.

 

 

 

(2)내쉬균형(Nash equilibrium)

미국의 경제학자 내쉬의 이론. 게임의 플레이어가 타인이 취하는 전략을 기초로 자신의 이익이 최대가 되도록 행동하고 또한 이것이 모든 플레이어에게 공통될 때, 이 균형상태를 내쉬균형이라고 한다.

 

 

 

(3)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

이자율이 매우 낮으면 투기적 화폐수요가 무한하기 때문에 화폐수요곡선이 수평이 되는데 이러한 경우를 지칭하는 용어. 이때는 정부가 이자율을 변동시켜도 저축이나 투자수요를 유발하기 어렵다. 이자율이 매우 높은 수준에서는 채권가격이 아주 낮기 때문에 사람들은 유휴잔고를 모두 동원하여 채권을 매입하고, 반대로 이자율이 최저가수준으로 떨어지면 사람들은 모든 채권을 매각하여 투기적 화폐수요가 최대가 된다.

 

키코 [KIKO]

환율이 일점 범위 안에서 변동할 경우, 미리 약정한 환율에 약정금액을 팔 수 있도록 한 파생금융상품.

 녹인 녹아웃(Knock-In, Knock-Out)의 영문 첫글자에서 따온 말로서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하기 위한 환헤지 상품이다. 약정환율과 변동의 상한(Knock-In) 및 하한(Knock-Out)을 정해놓고 환율이 일정한 구간 안에서 변동한다면 약정환율을 적용받는 대신, 하한 이하로 떨어지면 계약을 무효로 하고, 상한 이상으로 올라가면 약정액의 1~2배를 약정환율에 매도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환율이 하한 이하로 내려가면 계약이 무효가 되어 환손실을 그대로 감수해야 하고, 상한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에는 더 큰 손실을 입는다. 보통 상한 이상으로 오를 경우 약정금액의 2배 이상을 팔아야 한다는 옵션이 붙기 때문에 손해가 더욱 커진다. 2배의 옵션인 경우, 약정액 100만 달러 외에 100만 달러를 오른 환율로 매입하여 은행에 매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환율이 하한과 상한 사이에서 변동한다면 기업에게 유리한 상품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비하여 손실의 위험성이 훨씬 크다. 2008년 한국에서 환율이 급등하였을 때, 은행과 키코 계약을 맺은 중소기업들이 큰 손실을 보았으며, 견실한 중견기업체가 환차손으로 흑자도산한 사례도 있다.

 

 

 

콜론(call loan)

은행간의 단기자금 융통방식으로 자금을 빌려주는 대출을 말한다. 금융기관의 입장에서는 콜론이지만 자금을 빌리는 차융금용기관의 입장에서는 콜머니가 되는데 이때 적용되는 이율을 콜레이트라고 한다.  여기서 콜레이트: call rate (콜금리)는 은행, 투신 등 금융기관끼리 하루짜리로 거래되는 단기자금의 금리를 말한다. 통화정책당국은 환매조건부채권금리를 통해 콜레이트를 조절한다. 콜레이트를 올리면 시간을 두고 중장기 금리 및 대출금리까지 올라가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처럼 금리가 오르면 투자위축과 소비심리 감소로 인플레이션 억제표과가 나타나게 된다.

 

 

 

 

BIS자기자본비율 [BIS capital adequacy ratio]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국제결제은행)가 정한 은행의 위험자산(부실채권) 대비 자기자본비율로 1988년 7월 각국 은행의 건전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최소 자기자본비율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마련하였다.

이 기준에 따라 적용대상은행은 위험자산에 대하여 최소 8% 이상의 자기자본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즉, 은행이 거래기업의 도산으로 부실채권이 갑자기 늘어나 경영위험에 빠져들게 될 경우 최소 8% 정도의 자기자본을 가지고 있어야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자본비율은 8% 이상이어야 하며 산출공식은 다음과 같다.

자기자본비율=(자기자본/위험가중자산)×100 > 8%

 BIS 비율을 높이려면 위험자산을 줄이거나 자기자본을 늘려야 하는데 위험자산을 갑자기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자기자본을 늘려 BIS 비율을 맞추는 것이 보통이다. 

헤지펀드(Hedge Fund)

100명 미만의 투자가들로부터 개별적으로 자금을 모아 파트너십(partnership)을 결성한 후에 카리브해의 버뮤다제도와 같은 조세회피 지역에 위장거점을 설치하고 자금을 운영하는 투자신탁이다. 헤지펀드는 파생금융상품을 교묘하게 조합해서 도박성이 큰 신종상품을 개발하는데, 이것이 국제금융시장을 교란시키는 하나의 요인으로 지적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전세계 헤지퍼드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조지 소로스의 '퀀텀그룹'이 특히 유명하다.

1996년 말 현재 한국의 국민총생산(GNP)의 8배에 이르는 3조 7000억 달러에 이르는 자금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더욱이 이들 헤지펀드는 파생금융상품을 집중적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이들이 일제히 준동할 경우에는 국제금융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하루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방 7개국(G7)을 포함한 OECD의 모든 중앙은행들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 규모가 5000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사정을 감안하면 헤지펀드가 국제금융 시장에 미치는 위력이 얼마나 큰 가를 짐작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1996년 9월 금융기관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남아메리카와 동유럽 등 투자위험성이 비교적 높은 신흥시장에 집중 투자하는 헤지펀드가 최초로 생겨났다.

 

 

 

FTSE지수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와 영국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FSTE인터내셔널이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 주로 유럽계 펀드 운용의 기준으로 사용됨. 미국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인 MSCI와 함께 세계 2대 투자지표로 불림. 시장규모와 수준에 따라 선진, 선진신흥, 신흥, 프런티어 시장으로 구분. 한국은 그동안 선진신흥시장에 포함되었다가 선진지수에 편입된 전망이다.

 

 

코스피 200지수

증권 거래소 시장에서 거래되는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200 종목을 지수화 시킨 것 입니다KOSPI는 Korean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줄임말입니다. 그 뜻은 (우리나라의) 종합주가지수입니다.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종목의 지수라는 것이지 거래소라는 뜻이 아닙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financialrecruit/YRDO/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