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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s 영어 이야기

525점에서 880점으로 2달반

by forzalazio 2009. 10. 15.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보시는 책을 끝까지 믿고 밀어부치세여..

그책이 해커스든 아니든 그건 중요한게 아님니다..중요한건 본인 스스로의 믿음이죠..

주변에 같은책을 보고도 점수 차이가 현저하게 나오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옛말 틀린것 하나 없더군요....빈수레가 요란하다...명장은 칼이든 낫이든 안가린다...

이책저책 보고 강의도 이것저것 듣고....다좋습니다..근데 중요한건 머리속에 정리가

안된다는거죠..시험은 본인이 보는거고 시험을 한번이라도 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시간의압박을...나중에 집에 와서 풀어보면  어려운 문제 거의 없습니다....아니 없습니다...

지금 보시는책 어딘가에 다있는 문제 또는 거의 유사한 문제들 입니다...제가 2달반 걸쳐

지금 가지고 있는 책을 (RC는:10회독 LC는 7회독) 물론 디테일한 부분까지 다살펴보았습니

다..그리고 시험 두번 보았고..이전에 영어시험 이라곤 수능이 마지막 이었습니다..(ㅡㅡ;;)


그런데 중요한 점은 880이란 점수가 불만족 스럽다는 겁니다..

아!!오해 마시길...자랑 하려는게 아니라 그만큼 자신감이 생긴다는 거지요...한책을 거의 독파하다 보니까 실제 시험장에서도 거의 답이 보이더군요...RC같은 경우 시험끝나고 다맞은줄알았습니다...실제(RC460 LC:420)...

상대적으로 LC가 점수가 낮은데..확실히 LC는 단순히 듣는것 만으론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듯 함니다...물론 공부 기간이 그다지 길지 않아서 뭐라 애기 하기가 글치만...

첨에 LC책 사서 1회독 할때 파트 1-4까지 그냥 한번 듣고,,,어렵구나...약 7일정도 소요..

2회독 다시한번 1-4파트 ... 조금식 말도 해보면서....그래도 쉽지 않군..약4일소요..

3회독 파트3.4만 집중적으로 받아쓰기 하면서...따라도 해보고...약2일 소요 4회독 파트 2.3만 집중적으로 받아쓰기 하면서...해답을 안보려고 노력...약3일소요 이쯤 되니까...어느정도는 들리던군요...그러다가 건방져저서(?) 어떤 싸이트에 가서 엠피3 파일 다운받아서 들었는데...솔직히 뻘찟(ㅡㅡ;;) 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중요한건 기본입니다..첫째도 기본 두째도 기본 아마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중 대단수 분들은 단기간에 원하는 점수를 얻길 바라실겁니다...(물론 꾸준히 공부해오신 분들은 예외..)...그렇다면 감히 말씀드립니다..갖고 있는 각종 영어 뉴스..영화..드라마..MP3파일 삭제하시고 책에 첨부된 테잎만 귀가 달토록 드러보세요...그리고 받아쓰기를 어렵게 생각 하시는데 어려울것 하나 없습니다.. 굳이 받아쓰기라고 생각 하실필요 없구여..저같은 경우 우선 들릴때까지 3번정도 듣다가 정 안들리면 답을 보고 문장을 적고 따라 읽어습니다...굳이 테잎을 따라 읽으실 필욘 없다고 봅니다...그렇게 적은게 연습장 앞뒤로 50장 이상이 되더군요...나중에 5-7독 할때는 책을 안보고 그연습장만 가지고 다니면서 계속들었습니다...그렇게 하니까 확실히 귀가 트이더군요.. 그리고 시험 7일전에 모의고사 3회정도 풀고 나니 확실히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RC같은 경우는 더 확실합니다...그냥 한책만 열정적으로 공부하세요.....각종 자료니뭐니

다 필요없습니다...만약 해당 책에 강의가 있으면 기초가 약하신분들은(저같이)은 한2번정도 들어보시길 권합니다..저는 시간이 없어서 동영상 강의로만 2번정도 듣고 그다음부터 혼자 공부했습니다..특히나 RC는 어느정도 스킬이 연마가 된다면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수 있기때문에.....특정과를 마치면 예를들면 명사편이면 명사편의 중요타픽을 정리하고 그밑에 스킬포인트를 적습니다...전치사 뒤에는 명사 또는 동명사 명사는 관사사용+목적어 없음...동명사는 관사사용못함+뒤에 목적어 있음(우습지만..ㅡ..ㅡ;;) 정말 우스워 보여도 제가 실험을 해봤습니다..내가 내용을 전혀 모르고 그냥 스킬만 안다고 가정했을때 얼마나 풀수 있을까...실험의 정확도 높이기 위해서...문제 풀때 해석은 하지 않고 오로지 스킬 만으로 문제를 풀었을때...40문제중 문법20 단어20 이란면 문법문제중 반이상은 5초 안에 해결이 됩니다...그시간을 줄여서 파트7에다 할당하는거죠...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기본과 약간의 심화학습이 충분히 숙달된 후에 이야기 입니다...단순히 스킬암기는 수박 겉핡기와 똑같죠....또한 단어도 어려운 단어는 거의 않나오고 우리가 익히 잘알고 있는 단어들 토익이 좋아하는 단어들...다만 토익이 자잘한것을 좋아하기때문데에...한단어라도..품사별로 정학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다....(단순히 많이 아는것 못지않게...)

예를 들면 specific..specifically..specification..specify...네가지 단어의 품사와 뜻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굳이 스킬을 쓰지 않더라더 쉽게 문제를 풀수 있겠죠...(답은 스스로 찾아 보시길....ㅡㅡ;;)

각설하고 두서없이 글을 쓰다보니까...어이없이 길어졌습니다...

결국은 내것으로 만들어서 시험장을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십시요....간단하지만 쉬진않을겁니다. 하지만..결과는 점수가 말해주지요....한우물만 열심히 파십시요..이것저것 하지마시고..  그럼 건강들 유의하시고....더 높을 곳을 향하여~~~~~~


p.s...고시공부 하시는 분들은 700만 넘자고 이것저것 특히 가리시는데...정말 위험한 방법

      입니다...저또한 700만 넘자고 시작했지만 시험장 가보시면 아실겁니다...900맞을 각오를

      하고 단기간에 공부를 하셔야지 그나마 한두번만에 성과를봅니다...제친구놈들중에서도

      700까짖것 하다가 점수 못넘어서 본시험을 못보는 어이없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어떤 님들이 700만 넘자는 수기를 쓰시는데...참 무책임한 수기라는 생각을 지울

     수없네요..고시님들 한두달만 900을 맞게다는 정신으로 돌진하세요...어차피 두달정돈

     투자하시니 반드시 좋은성과를 얻습니다....산증인이 여기 있습니다...그러니 700수기같

     은것 읽지마시고 정말 열정과 성의를 다해서 공부하세여..결국은 가장 빠른 길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4toeic/4Fyr/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