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다보면 한번씩 나오는 '시쳇말'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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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時體)'라는 말은 한자어를 봐야지만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때 시(時)'자와 '몸 체(體)'자가 합쳐진 것으로 그 뜻은 ' 풍습‧유행을 따르거나 지식 따위를 받음. 또는 그런 풍습이나 유행.'이란 의미입니다.
'죽은 몸'을 뜻하는 '시체(屍體)'와는 동음이의어일 뿐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그 '시체(時體)'가 '말'과 결합하여 그 사이에 '사이시옷(ㅅ)'이 들어간 것이 '시쳇말'입니다.
시쳇말(時體-)
(주로 '시쳇말로' 꼴로 쓰여) 그 시대에 유행하는 말.
<보기>
시쳇말로 속도위반을 조금이라도 가리려고 그랬던 겁니다.
<비슷한 말>
요샛말.
유행어.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NO003&qid=3dN8w&q=%BD%C3%C3%C2%B8%BB&srchid=NKS3dN8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