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역사상 최악의 살인을 저지른 브레이비크가 시시때때로 라코스테 스웨터를 입고나와
프랑스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를 울상짓게 만들고 있다고한다.
심지어 "나 처럼 고상한 사람은 라코스테를 입어야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라코스테로써는 정말 악몽과도 같은 나날이다.
브랜드의 이미지메이킹을 위해 수많은 비용을 지불하며, 많은 기간 노력하지만 단 한순간에
이런 의도치 않은 상황속에서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기도한다.
이경우는 노이즈 마케팅과는 궤를 달리한다고 할 수 있겠다.
사진=텔레그래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