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수 있는 것이지만, 의외로 알려져 있지 않은것이
린스와 트린트먼트 컨디셔너의 차이가아닐까 싶어요 . 요즘은 '린스'보다는 '컨디셔너'라는 이름을 자주 듣는데요
'이게 도대체 무엇이지?'라는 의문을 가진분들이 많지 싶어요. 여기서는 그 차이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린스
머리카락의 표면을 유분으로 커버해서 ,샴프후에 머리가 뻣뻣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만드는 작용을 합니다. 또, 머리의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하지만 모발의 내부에는 작용하지 않죠!
- 트린트먼트
린스와 똑같은 효과가 있어요! 한가지 다른 점은 모발의 내부까지 단백질 성분의 침투를 가능하게하죠.
그래서 손상된 부분에 영양을 보급할 수 있는 거죠!
- 그리고 컨디셔너는 모발의 표면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린스와 가깝지만, 린스 보다는 모발 표면의
컨디면(condition)을 정리하는 힘이 강하다고 생각해주시면 되요!
예전에는 린스라고 하면 세정력이 강한 샴프밖에 없던 시절에 머리를 감고나면 너무나도 뻣뻣해진 머리를
부드럽게 하기위해서 린스가 필요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샴프도 모발을 마일드하게 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종류들이 많아져서, 린스가 가진 본래의
작용은 점점 필요없게 되었어요.
그 대신에 린스와 같이 머리 표면을 보호하면서 거기에 더해서 감고난 머리에 촉촉한 탄력을 더해주는 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컨디셔너가 린스 대신에 사용되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컨디셔너와 린스의 작용은 같습니다. 모발의 내부에 작용하는 힘은 가지고 있지 않아요.
손상이 신경쓰이시는 분은 트린트먼트를 쓰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살롱에서 고객님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린스, 컨디셔너와 트린트먼트의 차이를 모르셔서
두가지 모두 사용하시지만, 순서를 잘못사용하시고 계신분들이 의외로 많으세요
추천은 블로거의 힘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