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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s 하루키 이야기

【「1Q84」에의 30년】무라카미 하루키씨 인터뷰(중)

by forzalazio 2009. 7. 2.

성장 계속하는 젊은이에게 흥미


여성의 관점보다 깊고


 무라카미 하루키씨 신작「1Q84」은, 「400자 원고용지로 환산하면, 1984매」(신쵸오샤 출판부)에 오르는 중후한 장편. 등장 인물, 스토리는, 어떻게 완성되었을 것이다. (오자키 마리코)

 

교대에 배치하는, 전개


 ― ―스포츠 클럽에 근무하는 독신 여성「青豆(아오마메)」이라고, 소설가 지망의 예비학교 교사「天吾(텐고)」. 두 명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가 1, 2권 각각 24장씩 교대로 진행된다. 한편, 스토리 전개는 야나체크의「신포니엣타」1과 같이 극히 독창적이다.

무라카미(이하 M) 바흐의 평균율 쿠라비아곡집의 포맷에 준거하고, 장조와 단조, 青豆(아오마메)과 天吾(텐고)의 이야기를 교대로 쓰자, 로 결정하고 있었다. 그 전에 우선 이름이 필요했지만, 어느 때「아, 青豆(아오마메) 좋은데」라고 번쩍였다. 선술집의 메뉴에 있던「풋콩과 우대신」로부터 연상해. 天吾(텐고)라는 이름도 함께 순간에 나오고, 「아, 이것으로 벌써 소설은 할 수 있었군」. 2년간 계속 쓰는 동안, 완성에의 확신은 한번도 요동하지 않았다.

 

10세에 만나 떨어져 떨어지가 된 30세의 남녀가, 서로를 찾아 요구하는 이야기로 하자, 그렇게 단순한 이야기를 가능한 한 길고 복잡하게 해 주려고. 2006년 가을, 하와이에 체제중에 쓰기 시작한 시점으로 머리에 있던 것은 그 만큼. 나의 경우는 줄거리를 생각하면 잘 되지 않는다. 이런 것이 일어날 것 같다고 하는, 작은 포인트같은 이미지는 떠오르지만, 나머지는 형편 맡김. 줄기를 알고 있는 이야기를 2년이나 걸치고 쓰고 싶지 않다.

 

연령과 작품


 ― ―장편 첫 삼인칭의 이야기. 그러나「나」의 이야기에 가까운, 무라카미 작품 독특한 친밀함은 유지되어 젊은이들은 다치기 쉽고, 아름답다. 30년간 써 계속되어 덧붙여 무라카미 작품은 청춘의 문학이라고 재인식했다.

 

M작가는 보통, 나이를 먹으면 그 연대를 잘 쓴다. 독자도 작가와 함께 해를 거듭한다. 그렇지만, 나는 현재를 살아 계속 성장하고 있는 젊은 사람에게, 보다 흥미가 있다. 지금의 20대와 교제도 없고, 휴대폰 소설이나 애니메이션 작품은 거의 모른다. 하지만, 현실인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그러한 것과는 별로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30세의 무렵은 30세의 자신밖에 잘 쓸 수 없었지만, 「해변의 카프카」에서는 15세의 소년을, 「애프터 다크」로는 19세의 여자 아이를 자신으로 하고 쓸 수 있었다. 이번은 10세의 아오마메의 기분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보고 싶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여성의 사고 방식이나 생각을 보다 돌진하고 써 보고 싶었다.

 

긴 기간, 매일 쓰고 있으면, 작중 인물과 함께 살고 있는 것 같이 되고, 「그런가, 이런 사람였다」라고 알게 된다. 몇번이나 고쳐 써 조형을 조정해 나간다. 묘사의 말 하나, 일행의 문장의 교환으로, 인물이 일어서기도 한다.

 

폭력과 성


 ― ―텐고를 매료해 나가는, 컬트 교단을 탈주한 소녀「후카에리」. 그녀도 아오마메도, 성적으로는 대담한 일면을 가진다. 유녀 강간이나 가정내 폭력의 삽화는, 오늘날과 같은 문제이기도 하다.

M「바람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과「1973년의 핀볼」에는 나오지 않았던 폭력과 성이, 작품을 거듭하는 것에 따라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둘은 사람의 영혼의 안쪽에 강요하기 위한 소중한 문이라고 말해도 좋다. 「태엽 감는 새 연대기」에서는 인간의 가죽을 벗기거나「해변의 카프카」에서는 고양이의 목을 치거나. 거기까지 잔혹한 묘사는 이번 없지만, 섹슈얼인 장면은 꽤 나온다.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야기에 있어서는 필요한 일이다.

 

― ―2권은 9월에 끝난다. 속편을 기대하는 소리도 오르지만.


M 어떻게일까. 이 후 어떻게 하는가 하는 것은, 느긋하게 생각해 가고 싶다.

 

 

각주 1

신포니엣타  모라 맥주(체코 동부) 출신의 작곡가 레오슈·야나체크(1854~1928년)가 1926년에 완성시킨 관현악 작품. 민속음악의 영향을 받은 특이한 선율이 특징. 장편의 모두, 「青豆(아오마메)...

  1. 신포니엣타  모라 맥주(체코 동부) 출신의 작곡가 레오슈·야나체크(1854~1928년)가 1926년에 완성시킨 관현악 작품. 민속음악의 영향을 받은 특이한 선율이 특징. 장편의 모두, 「青豆(아오마메)」이 택시 중에서 이 곡을 듣는다. [본문으로]

출처 : http://blog.daum.net/mayfung/8553691?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mayfung%2F8553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