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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s 하루키 이야기

【「1Q84」에의 30년】무라카미 하루키씨 인터뷰(상)

by forzalazio 2009. 7. 2.

달의 뒤에 남겨진 것 같은 공포

무라카미 하루키씨(60)가 작가 생활 30년을 거쳐 발표한 장편「1Q84」(신쵸오샤)은, 현실로부터 약간 비틀 수 있었던 세계로 나아가는 이야기다. 어떻게 발상되어 어떤 테마가 담겨졌을 것이다. (오자키 마리코)

 

무라카미(이하 M) G·오웰 미래 소설「1984」을 토대로, 가까운 과거를 소설로 하고 싶다고 이전부터 생각했다. 하나 더, 옴 진리교 사건이 있다. 나는 지하철 사린 사건의 피해자 60명 이상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언더그라운드」에 정리해서 계속 되어 오움(진리교)의 신자 8명에 물은 이야기를「약속된 장소에서」에 썼다. 그 후도 가능한 한 토쿄 지방 법원, 도쿄 고등 법원에 재판의 방청에 다녔다.

 

사건에의 분노는 사라지지 않지만, 지하철 사린 사건으로 제일 많은 8명을 죽여 도망한, 하야시 야스오 사형수를 더 많이 알고 싶었다. 그는 사소한 형편으로 오움(진리교)에 들어가고, 세뇌를 접수 살인을 범했다. 일본의 양형, 유족의 분노나 슬픔을 생각하면 사형은 타당하다 깔때기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나는 사형 제도에 반대이고, 판결이 나왔을 때는 답답한 기분였다. 극히 보통, 범죄자성 인격도 아닌 인간이 여러가지 흐름대로 무거운 죄를 범해, 깨달았을 때에는 언제 생명이 빼앗길지 모르는 사형수가 되어 있던--그런 달의 뒤편에 한 명 남아 있던 것 같은 공포를 자신와 같이 상상하면서, 그 상황의 의미를 몇 년이나 계속 생각했다. 그것이 이 이야기의 출발점이 되었다

 

현대의 시스템


 ― ―완성한 작품은, 인간의 고상함, 무서움을 깊게 생각하게 한다. 선악과는, 사람을 재판한다고는 무슨 일인가. 재판원 제도가 시작되어, 모두가 재고중의 시기이기도 하다.

M오움(진리교) 사건은 현대 사회에 있어서의「윤리」란 무엇인가 말하는, 큰 문제를 우리에게 들이대었다. 오움(진리교)와 관계되는 것은, 양사이드의 시점으로부터 현대의 상황을 재조사한 것이라도 있었다. 반드시 올바른 의견, 행동은 이것이라고, 사회적 윤리를 일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매우 곤란한 시대다.

 

죄를 범하는 사람도 범하지 않는 사람을 멀리하는 벽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얇다. 가설안에 현실이 있어, 현실안에 가설이 있다. 체제안에 반체제가 있어, 반체제안에 체제가 있다. 그러한 현대 사회의 시스템 전체를 소설로 하고 싶었다. 거의 모든 등장 인물에게 이름을 붙여 한 명씩 가능한 한 정중하게 조형했다. 그 누가 우리 자신(이어)여도 이상하지 않게.

 

새로운 리얼리즘

 ― ―작중의 전원이 상처를 입어, 그늘을 가진다. 하지만 각각 매력적이다. 달이 두 개 떠올라, 초현실적인「리틀·피플」이나「공기 번데기」이 나타나도, 영화나 게임에서 CG영상을 익숙한 세대에 위화감은 없을 것 같다.

M자신이 있는 세계가, 진짜 현실 세계인가 어떤가 확신을 가질 수 없게 되는 것은, 현대의 전형적인 심상이 아닌가. 9·11의 테러로, 트윈 타워가 만들어진 영상과 같이 소멸했다. 그토록 어이없는 붕괴를 몇번이나 영상으로 보여지고 있는 사이에, 사소한 무엇인가가 흘러 나와 그 건물이 없는 기묘한 세계에 자신은 비집고 들어갔던 것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다. G·부시가 재선되지 않고, 이라크전쟁도 일어나지 않는, 그런 다른 세계가 여기에서는 없는 어디선가 계속 되고 있을지도 모르면.

 

일본인은 1995년에 계속 세워 에 일어난 한신 대지진과 오움(진리교) 사건으로, 「자신은 왜, 여기에 있겠지? 」라고 하는 현실로부터의 괴리 감을, 세계에서 사람 발 빨리 체험한 생각도 든다. 나의 소설은, 「노르웨이의 숲」을 제외하고, 이른바 리얼리즘의 소설은 아니지만, 그러므로 새로운 리얼리즘으로서 온 세상에서 받아 들여지기 시작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 9·11이후는 특히.

 

동시에 나는, 바르작크와 같은 세속 그 자체를 쓴 소설을 좋아하고, 이 시대의 세태 전체를 입체적으로 그리는 나나름의「종합 소설」을 쓰고 싶었다. 순수 문학이라고 하는 장르를 넘고, 여러가지 어프로치를 취해, 많이 인출을 확보하고, 지금 있는 시대의 공기안에, 인간의 생명을 묻을 수 있으면이라고 생각했다.

 

시간에 참아 자라는「이야기」

 ― ―「1Q84」에서는 학생 운동으로부터 파생한 집단이, 정치적 그룹과 자급 자족 단체에 분열해, 후자가 컬트 교단에 변모 한다. 배경에는 현대사의 실제의 사건도 떠오른다.

M우리들의 세대가 1960년대 후반 이후, 어떠한 길을 가 왔는지를 생각해 가야 한다고 하는 기분은 있었다. 우리들의 세대는 결국, 막시즘이라고 하는 대항 가치가 생명력을 잃은 지점으로부터 새로운 이야기를 일으켜 가지 않으면 안 되었다. 무엇이 막시즘에 대신하는 좌표축으로서 유효한가. 모색하는 가운데 컬트 종교나 뉴 에이지적인 것에의 관심도 높아졌다. 「리틀·피플」은 그 하나의 결과에서도 있다.

 

독자에게의 최대의 수수께끼


 ― ―야마나시의 숲속에서 교단 리더의 딸(아가씨)가 본「리틀·피플」이란?  독자에게 건네지는 최대의 수수께끼이지만.

 

M신화적인 아이콘(상징)으로서 옛부터 있지만, 언어화할 수 없다. 비리얼한 존재로서 파악하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른다. 신화라고 하는 것은 역사, 혹은 사람들의 집합적인 기억에 짜넣어지고 있고, 어느 상황으로 돌연, 힘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새인플루엔자와 같은, 특수한 상황하로 기동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팩터이기도 하다. 혹은 그것은 단순하게 우리 자신중의 무엇인가일지도 모른다.

 

원리주의의 문제에도 영향을 미친다. 온세계가 카오스화하는 중에서, 단순한 원리주의는 확실하게 힘을 더하고 있다. 이런 복잡한 상황에 있어서, 자신의 머리로 물건을 생각하는 것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개의 사람은 이미 만들어진 것의 즉석언어를 빌려서 스스로 생각한 마음에 걸리고, 단순화된 문장, 무슨 일이 있어도 원리주의에 결부되기 쉬워진다. 스넥 과자 같이 바로 에너지가 되지만 몸에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자력으로 정신성을 높이는 작업이 어려운 시대다.

―― 시장원리주의, 글로벌리즘과 함께 정보화도 나아갔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정보를 얻는 것은, 주어지는 정보에 조종될 지 모르는 면도 있다.


 M 확실히 세계는 1984년과는 전혀 다르다. 워드 프로세서는 있었지만, 집에 PC는 없기 때문에 모를 것이 있으면 도서관에 조사에 갔다. 휴대폰도 없기 때문에, 공중 전화에 늘어서고, 33회전의 레코드가 돌고 있었다. 그것이 지금은 블로그에서 누구라도 무책임에 의견을 내고, 익명의 악의가 순식간에 넷상에서 결집한다. 지식이나 의견은 간단히 붙여놓아져 돌려 써진다. 스피드와 이해하기 쉬움이 무엇보다 큰일난다.

 

올해 2월, 내가 예루살렘상을 수상했을 때도, 인터넷으로 반발이 고조된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수상할지 거부하다 것인가라고 하는 흰인가 흑인가의 이원론에서 미치지 않고, 현지에 가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한 걸음 돌입한 바에서 논의되는 것은 거의 없었다.

 

작가의 역할

 

 ― ―수상 스피치「벽과 알」로「개인의 영혼의 존엄을 떠오르게 하고 거기에 빛을 쬐기 위해」소설을 쓴다고 발언되었다.

M 작가의 역할과는, 원리주의나 어느종류의 신화성에 대항하는 이야기를 시작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야기」는 남는다. 그것이 좋은 이야기이며, 마땅한 마음 속에 안정되면. 예를 들면 「벽과 알」의 이야기를 아무리 감동적이다고 일컬어져도, 그러한 순 숫의 메시지는 어차피 소비되어력은 저하할 것이다. 그러나 이야기라고 하는 것은 통째로 사람의 마음에 들어간다. 즉효성은 없지만 시간을 견디어내고, 때와 함께 자랄 가능성마저 있다. 인터넷으로 「의견」이 넘쳐 되돌아가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이야기」는 한층더 힘을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테제(thesis)나 메시지가, 표현하기 어려운 혼의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언어화해서 곧 마음에 억지로 들어가는 것이라면, 소설가는 표현하기 어렵지만 외주를 말로 확실히 확고히 해서 작품을 만들고, 통째로를 읽는 사람에게 넘겨준다. 그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읽고 있는 동안에 독자가, 작품 안에 소설가가 말로 싸 혼잡해 있는 진실을 발견해 주면, 이렇게 기쁜 일은 없다. 중요한 것은 팔리는 수가 아니다. 오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 http://blog.daum.net/mayfung/8553691?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mayfung%2F8553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