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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2009 재도약]금융위기에도 1조 수신 5년내 지방은행 발돋움 [저축은행 2009 재도약]금융위기에도 1조 수신 5년내 지방은행 발돋움 | 기사입력 2009-08-24 12:01 지난 회계연도(2008년7월~2009년 6월말)는 저축은행업계의 암흑기였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수익원이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급격한 부실을 불러와 위기상황에 내몰렸다. 다행히 큰 위험은 넘겼지만 향후 생존 전략은 큰 과제로 남았다. 부동산 PF를 대신할 새로운 주수익 모델의 개발, 특정지역에 국한된 영업망의 확대 등 난제가 산적하다. 새 회계연도를 맞은 저축은행업계의 향후 생존 전략을 살펴본다. 경기 지역에 기반을 둔 토마토 저축은행의 성장세가 무섭다. 강자는 위기에 빛을 발한다는 말을 증명하듯 토마토저축은행은 금융위기 속에서도 1년3개월 동안 1조원의 수신을 확대하는 등 자.. 2009. 10. 20.
88클럽 88클럽은 BIS자기자본비율 8%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8%이하일 경우, 일반적으로 우량한 저축은행으로 구분하여 표현하는 용어입니다. BIS 비율 8%는 지난 외환위기때 은행 퇴출의 기준이 될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지고 또한 국제적인 업무를 하는 은행은 BIS비율을 8%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저축은행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기준으로 88클럽이외에도 다른 기준이 필요하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가장 무난한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최근 저축은행과 관련되어 두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전북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조치와 지방 모 저축은행의 대규모 부실 대출 사건입니다. 전북저축은행의 경우, 88클럽 기준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안전성을 어느정도 판단 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실 대출 사건이 있었던 모 저축.. 2009.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