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양갱1 60살 연양갱·칠성사이다 아직 '팔팔하네' 60살 연양갱·칠성사이다 아직 '팔팔하네' | 기사입력 2009-08-26 18:33 | 최종수정 2009-08-27 09:25 점유율 80% … '장수식품' 대명사 서울우유·미원 매출 1천억 넘어 국내 식품업계에선 한 해 1000개 안팎의 신제품이 쏟아지지만 이 중 3년을 넘기는 제품은 20%,10년 후까지 살아남는 제품은 10% 미만이다. 하지만 출시된 지 반백년(50년)이 넘었어도 여전히 '팔팔'한 매출을 올리는 장수제품들도 있다. 서울우유와 연양갱(64세),칠성사이다(59세),미원(53세)이 그 주인공. '서울우유'는 1937년 설립된 경성우유협동조합이 같은 이름으로 출시한 1홉(180㎖)짜리 우유가 원조다. 이때를 기준으로 하면 72세이지만 1945년 해방 후 서울우유협동조합으로 회사명이 바뀌면.. 2009.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