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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히데요시2

흑인용병, 임진왜란에 참전하다 흑인용병, 임진왜란에 참전하다 | 기사입력 2006-07-23 22:14 | 최종수정 2006-07-23 22:14 [오마이뉴스 최형국 기자] 지난번 기사에서는 조선시대 '코끼리 연쇄살인사건'이라는 주제로 글을 썼습니다. 조선시대에 웬 코끼리, 심지어 그 덩치 큰 녀석과 관련된 연쇄살인사건이라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를 풀어 보았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조선 임진왜란 때 파병된, 아니 용병으로 조선에 건너와 왜군들과 전투를 벌인 흑인용병의 이야기를 다룰까 합니다. 그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더욱 관심이 증폭됐던 흑인용병의 이야기를 따라 머나먼 역사 속으로 달려가 봅시다. 흑인은 언제 처음으로 조선에 왔을까? ▲ 우리나라 농구 경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흑인선수들. 그들은 과연 언제부터 우리 앞에 나타난 것.. 2009. 9. 6.
일본 이름 한국식으로 읽기 먼저 전국시대 영웅들 세명부터 가보자.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 직전신장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 풍신수길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 덕천가강 다음은 일본의 근대화 시기를 이끌었던 사람들. 후쿠자와 유키치[福澤兪吉] : 복택유길 (일본의 근대화 모델 제시) 가쓰라 코고로[桂小五郞] : 계소오랑 (은혼의 카츠라 코타로의 모델)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 판본용마 (은혼의 사카모토 타츠마의 모델) 소설가도 빼놓으면 섭하다. 시바 료타로[司馬遼太郞] : 사마료태랑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 촌상춘수 (노르웨이의 숲, 어둠의 저편 등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鹽野七生] : 염야칠생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郞] : 대강건삼랑 (노벨 문학상 수상자) 구로야나기 테츠코[黑柳.. 2009.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