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대표적 수익성지표 :
1. 순이자 마진 2. 총자산이익률 3. 자기자본이익률
1. 순이자마진(NIM)
Net Interest Margin : (자산운용수익-조달비용) / 운용자산
그럼 궁금증? 예대마진은 뭐고? 그거 하고 차이점은?
예대마진은 예금과 대출금리의 차이. 예전에 은행 수익성 지표로 쓰였어요.
순이자 마진은 금감원때문에 도입.
2000년부터 원화는 물론 외화, 유가증권 운용마진 등을 포함한 전체 이자부문 수익성 측정을 위해 순이자마진(NIM)을 도입했다. 한 마디로 시대상황이 예대마진으로는 은행의 수익성을 체크하기 힘들어진 상황이 되었으니 다른 부분 - 외화, 유가증권운용마진 등을 포함하라는 것.
이게 마이너스면? 예금을 받아 대출을 하면 할수록 은행은 손해라는 얘기.
채권등 유가증권에서 이자로도 보전 못한다는 얘기. (단, 유가증권 평가이익과 매매이익은 포함되지 않는 거예요.)
2. 총자산 이익률( ROA)
return on asset : 당기순이익/총자산
그거 말고 딴 것들도 가끔 신문에서 보이던데?
ROI (return on investment ) : 투자수익률 = 순이익/투자액 , 경영성과 측정기준입니다.
3. 자기자본 이익률(ROE)
Return On Equity : 기간이익/자기자본
여기서 기간이익은 경상이익, 세전순이익, 세후순이익이 이용될 수 있고
자기자본은 순자산액을 쓴다는군요.
자, 그럼 실전!!
신한은행 09년 2분기 당기순이익 : 4천397억원. NIM : 2.77%(1분기 대비 0.12%P)감소
아, 직접 찾으려고 했는데 시간도 없고 뭐 반기보고서랑 내용이 왜 다른겨~ ㅋㅋㅋㅋ
그냥 일단 신한만 기사에서 끌어왔어요.